[잡담] 토미노 감독 도야마 강연내용 추가

[그냥그런남자]

-지금 건담으로 유명하다고 소개되었는데 20년을 건프라를 경유로 일부의 사람들에게 주지당한것뿐

결과밖에 보이지 않는 사람은 거슬러 올라가 원인을 찾아보려 하지 않는다

-과거론으론 현대의 이상할정도의 초고령화사회에 대응할수없다

-공감력이란것은 좋은 시선이지만 말뿐만으론 이해했다고 할수없다

스스로의 이해뿐만이아닌 순서가 있다. 일반적인 이해가 필요하다

평범한 사람은 잡다란 사람들의 모임이기에 그들의 이해를 얻는것을 생각하는게 공감력이 아닐까

건담용어라면 [우민]이 됩니다

-유행어에서 나온 [여자력] [치유계] [컨텐츠]등의 말에 이끌려서 기획서를 쓰는것만으로 안심해버린다

그것을 의식해서 경계해야한다

=-이번 강의의 테마는 [시선을 어디에 두는가]

-영화라는것은 관객의 시간을 절대적으로 구속해버리는 매체이기에 마지막까지 질리지않게 보여주지 않으면 안된다

그것이 [영화적으로 한다]라는것 관객을 모은다는것은 반드시 히트시켜야 한다는것

[너의 이름은]같은 그런 바보같은 영화가 어째서 히트했냐면 관객,예능이란것은 일과성의 그러한것

그리고 [너의 이름은]적인 것에서 좋다고 생각해버린것을 재생산이라고 하면서 복제한 작품이 늘어나간다

-하지만 AKB적인것이 계속 나와서 세상은 바뀌어 가는구나 하고 생각한다

-Kawaii가 좋은거죠? 시끄러 내가 좋아하는건 좀 더 한창때의 누님이라고

-위키는 생초보가 쓰고있는거니까 믿지마라 전문가들의 서적을 읽으면서 체크할 필요가 있다

-오늘 회장에는 청소년이 없어서 좀 낙담하고있다

-그저 좋아한다는것만으로 만드는게 아니라는걸 알 필요가 있지만 본래 이런건 당사자가 말한건 아니다

그러면 토미노의 사고방식을 또 트레이스하려 하게 되버린다

-지금까지 기억받고있는 타이틀[그렌다이저 같은]은 당사자들이 좋아하는대로 만든게 아니다

-한사람의 인간이 할수있는건 자신이 가지고있는 폭에서 원리원칙을 찾아내는것을 관두지 않는것

일을 골라잡지 말고 매일같이 계속해서 질리지 말고 하는거다

-표면적인것만으론 원리원칙을 찾을수없다. 히트한 결과물에서 원인을 찾아낸다

-편의점 오뎅의 무에도 맛을 살리는 공부가 필요한거다

-그저 힘낸다는것 만으론 복제하는게 되버린다 새로운 무언가를 부가하려는 욕심이 필요 자기 나름대로의 의지를 가져라

-[너의 이름은]의 험담을 해버렸지만 히트한 의미는 알았습니다

할수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죽을때까지 신참들에게 지지않도록 하고싶다

-마스크를 쓴 샤아를 움직이게 하는것만으로도 애니메이션이 되기에 전쟁의 심각함을 넘기는게 가능했다

이것을 퍼스트 건담에서 배울수 있었다

-권선징악이 재미없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60살이 넘어서 세계적으로 히트한 소설들을 읽게 되어 재미를 이해할수 있게 되었다 건담이 성숭해지지 않은건 이때문

-퍼스트 건담의 과정을 생각하지 않고 [건담같은것]이란걸 전제로 생각해 만들어버린 건담시리즈는 복제물의 연속에 지나지 않는다

-인연에 의해서 관계성의 안에서 살아가지는 나는 무엇인가를 생각하는것이 다음 단계에 이어지는것이 아닐까


-현재를 전긍정하는것이 가장 위험한 기분이 든다


-애니메이션이란 매체를 쓰고있는한 헤이트 스피치를 쓸 필요가 없고, 진리를 이야기할수있는것이 아닐까 하고 최근 생각하기 시작했다

G레코에선 시험삼아 넣어봤는데.

구체적인 적이 리얼한 구석에서 설정되지 않고 이상론을 내거는것으로 아이들에게 [그건 틀린게 아닐까]하고 깨달았으면 한다


-G레코를 만들고있을때에 재확인 했지만 애니메이션이라는 매체는 굉장한것일지도 모른다

죽기전까지 애니라는 매체는 굉장한 매체라고. 진리를 이야기할 수단이라고 꿈꾸게 되었습니다

이 나이가되어 꿈을 가질수있다는것은 정말 뜻이 높은걸지도 모른겠네요[웃음]

-어른이란건 복제물을 [재생산]이라고 바꿔말해서 쓰레기같은걸 만들어내간다

이것을 잘못되었다 말할수있는게 뉴타입일지도 모르겠다

-그저 말꼬리에다 [컨텐츠]라고 쓴 기획서를 찢어버릴수있는 자신이 되어야 한다

-(편의점의 오뎅의 무같이 대중에게 꽂힐 존재를 찾아내기위해선 어찌해야하는가)그게 가능한 사람은 성인이네요

답을 추구하는 의지는 가지고 싶다


-종교에는 지역성이 반영되기에 세계규모의 [운동]이 되어버린 시점에서 종교의 그림자가 두터워지는걸지도 모른다

이 앞 천년간의 인류의 테마

G레코 극장판관련이 아닌 내용들

[深く暗い 幻想]

- Kawaii가 좋은거죠? 시끄러 내가 좋아하는건 좀 더 한창때의 누님이라고

여지간한 영감님의 누님캐 사랑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네럴가디언]

-퍼스트 건담의 과정을 생각하지 않고 [건담같은것]이란걸 전제로 생각해 만들어버린 건담시리즈는 복제물의 연속에 지나지 않는다

생각해보면 g나 윙건담이나 더블오가 작품적으로 호평받는 이유가 여기에 있지 않나 싶음

반대로 철혈이나 시드가 비판받는것도 이 부분에서 생각할수 있을득

[바람술사]

-Kawaii가 좋은거죠? 시끄러 내가 좋아하는건 좀 더 한창때의 누님이라고
-위키는 생초보가 쓰고있는거니까 믿지마라 전문가들의 서적을 읽으면서 체크할 필요가 있다
이런 진실성과 팩폭이 묻어나오는 발언이라니...!!

[only 강다므]

그와중에 '느그이름'에 대한 깨알 질투 ㅋㅋ

[리온 마그나스]

토미노씨한테 인생상담 한번 받고싶다

[마군Z]

그치만 지레코... 굉장히 듣도보도 못한 새로운 물건이라 나름 재밌게 보긴 했어도 설정 깊게 고려하지 않은 처음보는 시점에선 개연성은 우주로 가있어보였고 킹게이너때보다도 훨씬 산만했음
좀 더 보기 편하게 만들어주면 좋겠는데 말입니다

[순백의심연]

연세가 연세셔서 힘드실지도요.

[잉그램君]

저 영감님은 남들과 소통을 하고 싶은 작품을 만들다고 싶으시다면서 어찌 변해가는 시대에 따라 자기도 좀 변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인지 못하시는걸까?

[시현류]

소통하자는 거랑 변하자는건 다른 말이니까요

[잉그램君]

새로운세대에게 소통을 할려면 새로운 세대에 맞춰서 대화를 해야지 자신의 기준으로만 대화를 강요하니까 G레코가 그렇게 된겁니다.

[시현류]

말하시는 내용은 이해합니다만 60세 넘은 사람에게 그건 좋은 의미로나 나쁜 의미로나 무리

[잉그램君]

무리라도 적어도 작품에 그런 메세지를 주겠다는 의도라면 최소한 지금의 분위기와는 다르게 노력하는 모습이 있어야겠죠.
나이를 떠나서 그게 작품을 만드는 명장감독의 역할이라고 봅니다만?

[시현류]

나이가 문제인데 어떻게 나이를 떠납니까

[데스사이즈헤]

4쿨짜리 장편 만들던 느낌으로 2쿨짜리를 만들다 보니 후반부가 산만해진 감은 있기는 한데 변화 어쩌구는 전혀 공감이 안가는군요.

[킨케두=지금]

변화하는 시대에 따라간다는 것이

어른이란건 복제물을 [재생산]이라고 바꿔말해서 쓰레기같은걸 만들어내간다

이것을 잘못되었다 말할수있는게 뉴타입일지도 모르겠다

같은 이야기가 아닐까요

[맵맵]

여기서도 이러시네

[킨케두=지금]

결과밖에 보이지 않는 사람은 거슬러 올라가 원인을 찾아보려 하지 않는다

이것이 아마도 사람들이 지레코에서 이해가 어렵다라는 이야기랑 통할지도 모르겠네요

[볼셰비키]

지레코 이해가 어렵다는건 재미가 없다는 걸 토미노감독 팬들 안거스르고 넌지시 이야기하는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