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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만화 임진왜란 #7 - 성인군자의 나라 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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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P보기클릭)183.106.***.***

    BEST
    선조가 내치, 권력투쟁에서만은 역사상 희대의 만렙이었지요. 결국 저 정철도 팽당하고 ~인곡시리즈로 수험생들 괴롭히는 신세로 전락하게됩니다
    19.02.22 11:18

    (IP보기클릭)211.245.***.***

    BEST
    재미있다. 이거 KBS는 이런거나 애니메이션화해서 토요일 9시에 틀어~
    19.02.22 12:05

    (IP보기클릭)112.170.***.***

    ... 기축옥사 사건 이후 동인측은 온건파 인사들을 제외하면 모두 숙청당했다고 봐야 하겠죠 .. 다만 이 사건으로 엄청난 사람들이 휘말리기도했고 (* 그중엔 여해 이순신 및 사명대사 서산대사 포함) 그중엔 바람불면 눈물나는 병 때문에 억울하게 돌아가신 김빙 이란분도 계셨으니 .. 만약 황윤길과 김성일 두사람의 의견 모두가 일치했더라면 전장의 피해는 엄청난 규모로 타격을 입지는 않았을겁니다. 기억나는 이야기중에 박시백 선생님의 조선왕조실록 선조편에서 본 것중 황진의 일화가 생각나네요 이때 황진도 통신사 일행으로 따라와서 히데요시의 행동을 보고 무기점에서 일본도 2자루를 사갔다는 이야기가 있더군요 이후 황진은 당시 광주목사 권율(*후에 행주산성 전투 이후 도원수로 승진) 과 함께 이치에서 고바야카와를 맞아 싸웠고 이후 동생인 의병장 황대중 과 함께 2차 진주성 전투에서 전사했지요 ...
    19.02.22 10:59

    (IP보기클릭)183.106.***.***

    BEST
    선조가 내치, 권력투쟁에서만은 역사상 희대의 만렙이었지요. 결국 저 정철도 팽당하고 ~인곡시리즈로 수험생들 괴롭히는 신세로 전락하게됩니다
    19.02.22 11:18

    (IP보기클릭)121.129.***.***

    만사가아주귀찮아
    위기상황에서 책임감도 좀 가졌더라면 이렇게까지 욕먹진 않았을 겁니다. | 19.02.22 13:01 | |

    (IP보기클릭)121.174.***.***

    만사가아주귀찮아
    의주까지 몽진하게 됐을때...나라가 이 모양이 될때까지도 서로의 탓만 주장하는 신하들한테 크게 낙담해서 이후로 대놓고 신하들 디스하는 일에만 집중하는듯이 느껴지더군요...권율은 선조 눈치 잘 살펴서 자리보존 잘 한 케이스고...이순신 장군은 그걸 못해서 크게 한번 고초를 겪으신...그래도 백의종군에서 돌아온 이후로는 명제독 진린한테도 잘보이고 선조한테도 밉보일 짓 안하는 등 나름 대처하는 모습을 보여주셨음... | 19.02.22 15:54 | |

    (IP보기클릭)183.106.***.***

    마이트
    왕에게 대놓고 비난할순 없으니 다른신하들끼리 책임소재건으로 물고 늘어진거고 선조가 보여준 한심함은 명, 신하들이 보기에도 상상을 초월했습니다. 명에선 저거 일본 스파이 아닌가 해서 입국금지까지 대놓고 이야기할 정도였고 실제 발언까지 나오진 않았지만 대놓고 양위하라는 말까지 나왔습니다. | 19.02.22 16:47 | |

    (IP보기클릭)211.245.***.***

    BEST
    재미있다. 이거 KBS는 이런거나 애니메이션화해서 토요일 9시에 틀어~
    19.02.22 12:05

    (IP보기클릭)112.216.***.***

    김성일은 일본인들이 무례하게 행동하자 항의했다고 들었어요.
    19.02.22 12:32

    (IP보기클릭)223.62.***.***

    반계나부랭이가 왕이 되서는 안되는 이유
    19.02.22 13:45

    (IP보기클릭)58.237.***.***

    아쯔쿠루시이가 무슨 뜻이죠?
    19.02.22 18:04

    (IP보기클릭)39.7.***.***

    스테고 CH
    더워 죽겠네 정도 | 19.02.22 20:52 | |

    (IP보기클릭)221.149.***.***

    저때 오줌사건일어나서 통신사가 화냈던가... 임진왜란 일어나기전에 진짜 동북아시아가 엄청혼란스러 웠었내요.. 일본은 그나마 이제 통일해놨는데 영주들 줄땅이없어 전쟁 일으키고 조선은 기축옥사에 명나라에서는 후금이 새워지고
    19.02.24 22:52

    (IP보기클릭)121.171.***.***

    재밌습니다. 계속 그려주세요!!
    19.03.21 18:47

    (IP보기클릭)219.241.***.***

    저게 좋게 보이지만 사실 좋은게 아닙니다. 중심지의 부는 일본전역을 들쑤셔서 힘으로 뺏어서 강탈해서 똥꼬까지 빨아드린 부죠. 다른주민들을 굶어죽어가는 마당에 백성의을 사고 팔고 백골을 쌓아 올린 부. 일본 흑백영화를 보면 부역이나 노역하는 영지민이나 납치되어서 노역하는 외지영지민들도 나오고 하죠.. 사실 일본의 제국주의적의 사상은 이런 노략질와 강탈로 쌓아올렸던 소(小)제국주의로 부를 쌓았던 전국시대의 허상을 비춘 신기루였던 겁니다. 일본은 역사적으로 노예가 없었다 청정클린 나라 라고 주장하지만은 실체는 노예부역으로 굴러가던 나라인게 만약 일본이 노예가 없는 나라라면 어째서 임진왜란 당시 수많은 조선인들을 납치 했는가? 부터가 답이 안됨... 노예도 없고 정작 지자식들은 먹을게 없어서 마비키 시키는 나라에서 사람들을 잡아간다구? 납치해도 아무런 금전적 노동적 이윤이 없는짓을 왜 굳이 강제로 억지로 배에 태워 수고와 노동력을 허비하며 했는가? 이게 모순인 것. 이 모순의 답이 바로 당시 서양과 일본이 교역했던 수단이 무엇이였는지 드러나는 부분. 선교사들이야 총포와 화약을 은이야 금이야 소금이야 등으로 거래했다라고 하지만 일본이 귀금속이 100여년간 썩어넘치던 나라도 아니고 이건 사실은 사람을 가리킨 은어죠. 그리고 일본에선 이런 인신매매가 공공연히 일어났음을 짐작케 하는 풍습 역시 존재함. 임진왜란 당시 선교사들의 기록에 따르면 일본에는 영아를 살해하는 풍습이 선교사들도 흔히 접할정도로 일어나고 있었는데 패전이후에도 지방 간간히 존속하게 된 뿌리깊은 풍습이죠. 일본 드라마나 영화 같은걸 보면 지방이나 섬마을에 나오는 이상하고 괴이한 풍습들이 이풍습을 모티브로 하고 있다고 보면 됩니다. 일본의 무거운 세율로 끼니조차 허덕이며 언제 아이는 빼앗기고 죽임을 당할지 모르던 일본 전국시대시절 일본여인들은 다이묘들에게 자식들을 빼앗겨 생판도 모르는곳에 팔리거나 생사조차 알수없는게 되느니 차라리 스스로 아기의 목을 분질러 죽이는걸 택하게 되죠. (물론 끔찍한 세율로 먹을것도 안 남기도 했지만) 이풍습이 패전이후에도 이어지게 되는데 이 전무후무하게 일상화 된 영아살해 풍습을 마비키라고 합니다.
    19.07.26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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