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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 (스압주의) 부부의시간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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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조회 14566 | 댓글수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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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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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난 혼자 살다 고독사 할 예정이니 슬퍼할 사람은 없겠지 뭐 집주인은 집값 떨어진다고 슬퍼할지도 -_-ㅋ
14.10.23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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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저희 할머니께서 하늘나라로 가셧는데 할머니께서도 30대의 나이에 과부가 되시고 5남매를 홀로키우셧다고 들었습니다. 이 이야기를 보고있자면 괜히 눈시울이 적셔오네요..
14.10.23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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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나쁜놈이네 하지만 현실적인 모습이라 욕을 할수가없다
14.10.23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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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밤 얘가 더 슬퍼 ㅜㅜ
14.10.23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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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 아 젠장 그러지마유 ㅠㅠ
14.10.23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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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드리겠습니다.
14.10.23 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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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말 할필요 없네요 추천
14.10.23 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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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손수건좀 줘요...
14.10.23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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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눈물나올뻔..
14.10.23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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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저희 할머니께서 하늘나라로 가셧는데 할머니께서도 30대의 나이에 과부가 되시고 5남매를 홀로키우셧다고 들었습니다. 이 이야기를 보고있자면 괜히 눈시울이 적셔오네요..
14.10.23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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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ㅠㅠㅠㅠ
14.10.23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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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14.10.23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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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울었다... 짤막한데 눈물이 다 나오네
14.10.23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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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하냐 추천 안누르고
14.10.23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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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나쁜놈이네 하지만 현실적인 모습이라 욕을 할수가없다
14.10.23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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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먹....거려버립니다.
14.10.23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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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으 나는 나이 들면 미리 유언장 같은거 써둬야겠네... 뇌사 혹은 그에 준하는 상황에서 보름 이상 깨어나지 않으면 안락사 시키라고...
14.10.23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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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ㅅㅠ
14.10.23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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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 건강하게 와이프랑 한날 한시에 세상 떠나고 싶네요. 그거만한 소원이 없겠음 물론 우리 새끼는 자기 앞가림 할수 있게 된 다음에...
14.10.23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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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히 추천하고 감
14.10.23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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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le-des//와이프 동의는 얻으셨어요?
14.10.23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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ㅊㅊ 우리 엄마도 나중에 이런 생각하려나
14.10.23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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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혼자 살다 고독사 할 예정이니 슬퍼할 사람은 없겠지 뭐 집주인은 집값 떨어진다고 슬퍼할지도 -_-ㅋ
14.10.23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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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밤 얘가 더 슬퍼 ㅜㅜ | 14.10.23 12: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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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흐흑 ㅠㅠ | 14.10.23 13: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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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 아 젠장 그러지마유 ㅠㅠ | 14.10.23 13: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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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 주륵 | 14.10.24 04: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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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이 사람이랑 똑같은 운명일 가능성이 99.9% 쯤 되는터라... 생각도 하고 싶지 않다. | 14.10.25 07: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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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때는 무슨 댓글을 써줘야 할지 모르겠다... | 14.10.29 02: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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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도 옆에서 같은 꿈을 꾼걸까요...
14.10.23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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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이 돌아갈때가 되면 가야하는데 이 놈의 어설프게 발달한 의학이 가지도 못하게 한다... 그리고 본인도, 주변 사람도 괴로울때까지 괴로워하다가 가게 함.
14.10.23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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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땐 본인 가족들이 원하는대로 안락사를 시켜주는게 한편으론 답이라고 봅니다 ㅠㅠ 사람은 갈때 가는법이지요 | 14.10.23 13: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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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 만큼 선택하기 어려운게 없는듯 자의로든 타의로든
14.10.23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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끙...어제가 할아버지 기일이었어서 와닿네요...
14.10.23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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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생각나네요 ㅎㅎ 좋은 만화 감사합니다.
14.10.23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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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났어요..... 좋은 만화 감사합니다
14.10.23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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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진짜 눈물 핑도네요
14.10.2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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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스압이지 않았다..아.. ㅜㅜ
14.10.23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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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14.10.23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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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만화에서 감동을 주는건 연출력이나 화력이 아닌 진심인거 같네요
14.10.23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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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은 ㄴㆍ부부 이야기 해주세요.... 너무 어울리네요..
14.10.23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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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행이랄까 다행이랄까 아들을 나은 덕분에 어머니는 아빠 닮은 아들을 보고 사네요. ㅜㅜ
14.10.23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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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적인 이야기들은 항상 제 삶을 되돌아보게 만들고 앞을 똑바로 바라보게 해주는것같습니다. 고맙습니다. 누구나 이런 아름다운 이야기를 삶속에서 써내려가며 살아갔으면 좋겠습니다.
14.10.24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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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남편이 마지막 말하는거 읽고 스크롤 내리는데 제 눈물 한방울 도 같이 내려가네요...
14.10.24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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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아버지가 이렇게 되실 거 예상하고 있었어요 란 말이 왜이리 사무치는지.. 돌아가시게 되면 그때 슬퍼해도 늦지 않을텐데.. 보고 나서 제가 다 한심해서 한동안 눈물 흘렸습니다.. 만화에선 10년 동안이나 저랬는데 난 고작 4개월 간병한 거 갖고 이러고 앉았으니.. 고생은 어머니가 다 하고 있는데.. 한심한 아들이네요.. 만화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잘 보고 갑니다. 얼른 자고 내일 일찍 일어나서 아버지에게 힘내시라고 해야겠어요..
14.10.24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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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 나도... 나도 알아... 정말 많은 것을 이런 말에 담아낼 수 있네요
14.10.24 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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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님들의 댓글은 언제봐도 기분좋아지네요 몇몇댓글은 제가 만화속에 숨겨둔것도 찾아내시고.. 멋지십니다 .. 만화그릴맛나네요
14.10.24 0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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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이담에 많이 아프고 인사불성일때 안락사가 좋겠내요 남편 생각 ㅠ ㅠ ㅠ
14.10.24 0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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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할수는 없다... 에혀... 누구탓을 하것소...
14.10.28 13:47

(IP보기클릭)125.184.***.***

김광석의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라는 노래가 생각나네요...
20.04.16 15:15

(IP보기클릭)221.142.***.***

추천드리고 퍼가요
20.06.15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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