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평소 취미로 PS4로 게임을 즐겨하는 아이 아빠인데, 새로 태어난 아기 때문에 거실을 내어주고 TV사용을 제한 받았습니다;;
서재로 쓰는 방에 새로 TV를 장만할까 고민하던 중, 집에 TV 두대는 와이프가 극구 반대하더군요..(물론 PS4 게임용이라는 걸 잘 알고 반대했었더랩니다;;)
그래서 번쩍하고 낸 아이디어가 빔프로젝터인데, 대세에 맞게 4K 프로젝터를 알아봤는데 가격이 후덜덜 하더군요..
그 중 유사 4K이지만 옵토마 SUHD60 이라는 제품이 예산 수준에 맞는 모델이라고 생각되서 알아봤는데, SUHD66, 66A제품도 있더군요. 3D 시청을 자주 하는편은 아니지만 가격 차이가 얼마 나지 않아 결국 SUHD66으로 결정했습니다.
와이프에게는 주로 영화감상용이고 3D 영화를 120인치로 볼 수 있다고 설득했지요..
생각보다 프로젝터가 큼직해서 놀랬습니다;; 구성품은 간단하더군요. (전원케이블, 리모콘, 제품CD/매뉴얼)
화이트바디&금테 디자인 자태가 아릅답습니다~
임시방편으로 족자형 와이드 스크린 100인치로 서재방에 PS4를 가동!
첫번째 게임은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 100인치로 고화질을 보니 입이 떡벌어집니다.
앞으로 퇴근 후의 게임라이프가 매우 기대되네요 ㅎㅎ
물론 와이프랑 약속한 영화 감상도 할 예정입니다^^
옵토마 SUHD66 매우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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