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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실내화로 뺨 때리며 기초수급자라 놀린 선생님 찾겠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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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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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83년 생인데요.. 어머니가 8살때 돌아가시고 9살때 2학년 담임선생님한테 산수익힘책 안풀었다고 맨앞자리에서 뺨을 20대 가량 맞았네요 그리고 그 다음날인가 자기 책상에 앉아서 저렇게 말을 안들으니 어머니가 돌아가시지라는 말도 들었습니다 저희집도 가난했는데 전남 목포 이로 초등학교 강x자 선생님 잘 계신지 모르겠네요 죽을때까지 잊혀지지않을 상처 감사합니다 중학교때 길가다 마주친 기억이 나는데 인사드리니 황급히 자리를 피하신 기억이 나네요
18.04.24 00:20

(IP보기클릭)12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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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2002년도에도 당당하게 촌지를 요구하는넘이 있었나보네
18.04.23 23:48

(IP보기클릭)121.171.***.***

BEST
요즘도 많은데 당시야 뭐
18.04.23 23:49

(IP보기클릭)21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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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수많은 담임선생님들 거쳤지만 중1때 선생님 말고 담임년 생각난다 학교에 뭐 행산가 뭔가 있어서 오전수업만 한 날이 있었어 근데 그 날 담임년이 안 왔었음 일찍 마쳐서 친구랑 둘이 봉사활동 다녀와서 확인서 받아다 학교에 냈는데 한 달쯤 지났나 담임년이 봉사활동 확인서 정리하다 봤나봐 나 부르더니 평일인데 어떻게 봉사활동 확인서에 시간이 오후 2시부터로 되어있냐고 애들앞에서 개갈굼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같이 간 친구 있다고 진짜 갔다고 불러서 확인해보랬는데 그 친구가 공부 잘했거든 ㅁㅁ이 걔는 부를 필요도 없다면서 끝까지 거짓말하지말라고 나한테만 지랄하는거야 확인서는 시발 나랑 친구랑 똑같은 날짜 시간 장소에두 장인데 존나 빡쳤음 게다가 지가 학교 안 나온 날이고 그 날짜니까 행사땜에 빨리 마친것도 알고 있었을거임 진짜 몰랐으면 ㅂㅅ년이고 암튼 집에가서 얘기했더니 며칠 후에 어머니가 다녀가신 뒤로 나한테 잘해주더라 그 땐 어려서 몰랐는데 알고보니 돈봉투더라 돈만 밝히고 돈 줄 때까지 이유없이 괴롭히다 돈 주니까 갑자기 태도 바뀌는 ㅅㅂ년 아직 선생질 하나 모르겠다
18.04.24 03:16

(IP보기클릭)183.106.***.***

BEST
캬 저런 것도 선생님 할 수 있는 세상이었구나 저런 건 묻따않 칼찔죽해도 정당화되어야 하는 거 아닌가?
18.04.24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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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2002년도에도 당당하게 촌지를 요구하는넘이 있었나보네
18.04.23 23:48

(IP보기클릭)121.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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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꼬덤
요즘도 많은데 당시야 뭐 | 18.04.23 23:49 | | |

(IP보기클릭)183.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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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 저런 것도 선생님 할 수 있는 세상이었구나 저런 건 묻따않 칼찔죽해도 정당화되어야 하는 거 아닌가?
18.04.24 00:04

(IP보기클릭)1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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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83년 생인데요.. 어머니가 8살때 돌아가시고 9살때 2학년 담임선생님한테 산수익힘책 안풀었다고 맨앞자리에서 뺨을 20대 가량 맞았네요 그리고 그 다음날인가 자기 책상에 앉아서 저렇게 말을 안들으니 어머니가 돌아가시지라는 말도 들었습니다 저희집도 가난했는데 전남 목포 이로 초등학교 강x자 선생님 잘 계신지 모르겠네요 죽을때까지 잊혀지지않을 상처 감사합니다 중학교때 길가다 마주친 기억이 나는데 인사드리니 황급히 자리를 피하신 기억이 나네요
18.04.24 00:20

(IP보기클릭)14.32.***.***

에스카플로네★
위로의 추천 드렸습니다. ㅠ... 에스카플로네 한편 보고 좋은 꿈 꾸십시오!! 아니키!!! | 18.04.24 00:50 | | |

(IP보기클릭)21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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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수많은 담임선생님들 거쳤지만 중1때 선생님 말고 담임년 생각난다 학교에 뭐 행산가 뭔가 있어서 오전수업만 한 날이 있었어 근데 그 날 담임년이 안 왔었음 일찍 마쳐서 친구랑 둘이 봉사활동 다녀와서 확인서 받아다 학교에 냈는데 한 달쯤 지났나 담임년이 봉사활동 확인서 정리하다 봤나봐 나 부르더니 평일인데 어떻게 봉사활동 확인서에 시간이 오후 2시부터로 되어있냐고 애들앞에서 개갈굼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같이 간 친구 있다고 진짜 갔다고 불러서 확인해보랬는데 그 친구가 공부 잘했거든 ㅁㅁ이 걔는 부를 필요도 없다면서 끝까지 거짓말하지말라고 나한테만 지랄하는거야 확인서는 시발 나랑 친구랑 똑같은 날짜 시간 장소에두 장인데 존나 빡쳤음 게다가 지가 학교 안 나온 날이고 그 날짜니까 행사땜에 빨리 마친것도 알고 있었을거임 진짜 몰랐으면 ㅂㅅ년이고 암튼 집에가서 얘기했더니 며칠 후에 어머니가 다녀가신 뒤로 나한테 잘해주더라 그 땐 어려서 몰랐는데 알고보니 돈봉투더라 돈만 밝히고 돈 줄 때까지 이유없이 괴롭히다 돈 주니까 갑자기 태도 바뀌는 ㅅㅂ년 아직 선생질 하나 모르겠다
18.04.24 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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