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MULTI] 로리 맥길로이 PGA 투어 : 골프 황제의 세대 교체

[[루리마로]]

　■ PGA 투어의 새로운 모델 '로리 맥길로이'

　EA 스포츠의 골프 게임인 PGA 투어 시리즈는 지금까지는 타이거 우즈가 모델이었지만, 역시 세월의 흐름은 비껴가지 못했다. 현재 가장 떠오르는 세계적인 골프 선수를 논하자면, 바로 본 게임의 새로운 모델인 로리 맥길로이를 꼽을 수 있다. 1989년생 북아일랜드 출신으로 2007년 프로 무대에 데뷔하여 2009년 만 20세의 나이로 최연소 우승을 차지한 이후 현재 세계 랭킹 1위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현존하는 최고의 선수이다.

새로운 골프 황제 '로리 맥길로이'.

　로리 맥길로이는 아주 어려서부터 골프를 시작했는데, 어렸을 적부터 타이거 우즈의 경기를 보고 꿈을 키워왔다고 알려졌으며, 타이거 우즈는 실제로 로리 맥길로이를 지목해 자신을 이어 골프계의 일인자가 될 수 있을 대목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이런 두 선수가 만나 2011년 US 오픈에서 경쟁했으나, 로리 맥길로이가 타이거 우즈를 2타차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하며 세대 교체를 암시한 바 있다.

　골프 신동이었던 로리 맥길로이는 9살에 홀인원을 했을 만큼 강한 정신력과 뛰어난 집중력으로 이목을 끌기 시작했으며, 현재는 178cm의 키에도 간결하면서 파워풀한 스윙으로 드라이버 평균 비거리가 292m, 최고 비거리가 398m나 되는 장타자로 알려져 있다. 다만, 최근 축구를 하다 발목을 다치는 바람에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인 디 오픈 불참을 선언했으며, PGA 챔피언쉽 타이틀 방어전 출전 여부도 불투명하게 되었다.

유연성에서 비롯된 화끈한 장타는 다른 선수와 구분 짓는 큰 특징.	최근 발목을 다친 로리 맥길로이 선수의 빠른 쾌유를 바란다.

　■ 차세대 엔진의 도입

　로리 맥길로이 PGA 투어는 EA 스포츠 타이틀로는 최초로 프로스트바이트 엔진을 적용해서 보다 사실적인 그래픽과 현장 묘사를 통해 골프 현장의 생생한 현장감을 제공하고 있다. 골프를 좋아하는 유저들이라면 해당 게임의 움직임이 실제 프로 선수들의 움직임과 상당히 흡사하게 구현되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는 기존에 출시된 PGA 투어 시리즈보다 진보된 퀄리티의 골프 체험을 할 수 있게 해준다.

　또한, 스윙 후에 페어웨이나 그린에 올랐을 때나 러프나 벙커에 빠지는 등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선수의 표정이나 행동도 상당히 리얼하게 연출된다. 각 코스의 배경 묘사 및 현장의 관중들에 대한 묘사 또한 사실적으로 잘 구현되어 있기 때문에 마치 실제 골프 중계를 보는듯한 느낌을 주고 있다. 그 외에도 시간에 따라서 자연스럽게 변하는 날씨는 게임의 현실적인 느낌을 배가시켜 주는 요소이다.

EA 스포츠 최초로 프로스트바이트 엔진을 적용해 생동감 넘치는 골프의 세계를 느끼게 해준다.

각 코스 및 관중에 대한 묘사도 상당히 정교하게 묘사되어 있어 현장감이 제대로 느껴진다.

　PS4 기준으로 전체적인 게임의 로딩이 그렇게 길지 않은 편이고, 하나의 시합에서도 다음 홀로 넘어갈 때에도 로딩이 거의 없는 부분도 상당히 만족스러운 편이다. 또한 실제 프로 선수들의 외형이나 골프 장비 및 스윙폼도 실제와 비슷하게 구현되어 있다. 현재는 총 12명의 세계적인 프로 선수들을 선택할 수 있는데, 추후 업데이트를 통해 선수들과 코스가 새롭게 추가될 예정이다. 아쉽게도 국내 팬들이 많이 관심을 가질만한 최경주 선수나 배상문 선수와 같은 국내 선수들은 각종 대회에 랭크되어 있는 선수로는 등장하지만 직접적인 플레이는 불가능하다.

세계적인 프로 선수들의 모습도 실제와 유사하게 구현되어 있다.

필드에서 발생하는 각종 변수들로 인한 선수들의 감정적인 리액션이 다양하게 묘사된다.

　■ 게임 구성

　골프는 종목의 특성상 다이나믹한 요소보다는 정적인 흐름에서 한 타 한 타 집중해서 코스를 공략해야 하는 분위기가 조성되는 스포츠이다. 또한, 전체 18개의 홀을 돌면서도 한 번의 실수로 선두권에서 바로 무너질 수 있는 것이 바로 이 골프라는 스포츠이다. 그만큼 골프는 멘탈 스포츠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심리적으로도 상당히 무장하고 있지 않으면 좋은 결과를 얻기 쉽지 않다. 이를 고려한 듯 PGA 투어 시리즈의 게임성은 다른 골프 게임과 다르게 상당히 사실적인 경기 감각을 반영하여 이를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골프는 정적인 스포츠지만 그 어느 스포츠보다 강한 집중력과 멘탈을 요하는 쉽지 않은 스포츠이다.

쉬워 보이지만 반드시 한 타 한 타 신중하게 코스나 주위 환경을 고려해가며 홀을 공략해 나가야 한다.

　게임을 시작하기에 앞서 프롤로그를 통해 로리 맥길로이가 직접 나서서 전체적인 게임 소개를 해주며, 이를 통해 플레이어는 기본적인 조작 방법을 하나씩 배워나갈 수 있다. 골프라는 종목의 특성상 다른 스포츠 게임과는 다르게 상당히 간단한 조작을 요구하는 편인데, 플레이어는 기본적으로 아케이드/클래식/투어와 같은 세 가지 타입의 스윙 조작법을 선택하여 자신의 타입에 맞는 스타일로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으며, 플레이어 취향에 맞게 자신만의 옵션으로 설정한 커스텀 형식의 조작 모드로도 플레이가 가능하다.

　스윙 메카닉에 있어 아케이드와 투어 방식의 경우는 PS4 기준으로 왼쪽 아날로그 스틱을 이용해 아래에서 위로 올려가며 스윙을 하는 방식이다. 특히, 투어 조작 방식에서는 스윙을 할 때 스틱의 방향을 정확하게 아래에서 위로 일직선으로 균형 있게 맞춰서 조작해야 공이 정확한 방향으로 나아가게 되며, 휘어지는 페이드 샷(왼쪽에서 오른쪽으로 휘어지는 샷) 또는 드로우 샷(오른쪽에서 왼쪽으로 휘어지는 샷)을 구사하기 위해서는 아날로그 스틱의 방향을 8시에서 2시 방향, 또는 4시에서 10시 방향으로 휘어지길 원하는 방향으로 스틱을 움직여야 한다.

　또한, 우측 아날로그 스틱을 이용해 볼을 높게 띄우거나 낮게 띄우는 방식으로 탄도를 조절하여 바람의 영향을 덜 받게 하거나 많이 굴러가거나 덜 굴러가게 하는 등의 볼 컨트롤도 가능하다. 클래식 방식의 경우는 X 버튼을 총 세 번 눌러야 스윙이 가능하며, 게이지가 최정점 포인트에 있을 때와 최하점 포인트에 있을 때를 정확한 타이밍에 맞춰 눌러주면 된다. 모두의 골프와 같은 게임의 스윙 조작을 생각하면 된다.

친절한 로리 맥길로이 씨가 프롤로그에 등장해 유저들을 환영해 준다.

본 게임은 아케이드/클래식/투어 타입의 총 세 가지 컨트롤 방식을 지원한다.

　아케이드 모드에서는 공이 공중에 떠 있는 동안 스핀을 어느 정도 컨트롤할 수 있는데, 스윙 후에 스핀이 먹으면 좋겠다고 생각되는 방향으로 아날로그 스틱을 기울이고 X 버튼이나 L1 버튼을 연타하면 된다. 스핀이 먹은 정도는 우측 하단의 공에 표시된 화살표 방향과 속도로 감지하면 된다. 이를 통해 그린에서 의도적으로 런이나 백스핀이 일어나게 유도할 수 있다. 커스텀 모드의 경우 스핀 컨트롤 옵션을 켜면 된다.

　파워 부스트 옵션이 On으로 되어 있는 아케이드 모드의 경우에는 스윙 동작 시 X 버튼이나 L1 버튼을 연타하여 강한 파워 부스트 샷을 날릴 수 있으며, 드라이버 샷을 할 때 정확한 임팩트와 강도로 풀 스윙할 경우 멋진 빅 히트 모멘트 연출 샷을 날릴 수 있는데, 이때의 연출은 약간 현실성이 떨어져 보이는 아케이드적 요소로 보이며, 현실성을 추구하는 본 게임에서는 조금 어색한 감이 있다. 또한, 앞에 높은 장애물이 있거나 많이 휘어진 슬라이스 홀의 경우 임의로 샷을 좌우 궤적에 맞춰 휘어지게 하는 페이드 샷이나 드로우 샷으로 공략하는 방법도 있다.

풀 파워 스윙의 위력!! 힘을 내요 슈 퍼 빠 월~!!

　그 외에도 조작 모드별로 볼이 나아갈 목표 지점의 궤적이나 퍼팅 라인 등을 가이드 선으로 안내해주거나 각 코스의 정보를 쉽게 파악할 수 있는 정도의 차이가 있다. 좀 더 현실적인 게임성을 즐기기 위해서는 투어 모드가 적합하긴 하지만 난이도는 상대적으로 높게 느껴지니 어느 정도 코스 및 게임에 익숙해진 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또한, 이런 조작법은 커스텀 모드를 통해 자기가 원하는 부분만 선택하여 자신에게 맞는 조작 모드를 설정할 수도 있다. 간단하게 아케이드와 클래식 모드는 초보자용, 투어 모드는 중상급자용으로 생각하면 된다.

볼의 런이나 백스핀을 유도할 수 있는 세부적인 볼 컨트롤이 가능하다.

페이드 샷 또는 드로우 샷을 통해 휘어지는 슬라이스 홀이나 장애물이 있는 유형의 코스를 공략할 수도 있다.

　■ 게임 모드

　투어 프로 모드는 유저가 직접 생성한 자신만의 캐릭터로 프로 골퍼로 데뷔하여 세계적인 프로 골퍼들과 경쟁하며 성장해 나가는 모드이다. 우선 자신이 플레이하고자 하는 선수의 외형부터 꾸밀 수 있는데, 성별/외모/체형/복장 등을 취향에 맞게 커스터마이즈할 수 있다.

자신만의 캐릭터를 생성하여 세계 최정상 랭킹의 선수로 성장시키는 투어 프로 모드.

　프로 무대 데뷔 후 각종 대회를 거치면서 얻는 경험치와 장비를 통해 캐릭터의 평가 수치를 높여갈 수 있다. 다만, 성장을 위한 각종 스테이터스 수치를 사용자가 직접 선택해서 올릴 수 있는 성장 요소가 없는 점은 조금 아쉬운 편이며, 미리 세팅된 플레이 타입 속성을 통해 각종 능력치의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 총 14개 정도의 스테이터스 능력치가 존재하며, 스윙 및 퍼팅 시의 힘과 정확도, 공의 휘어짐이나 스핀, 벙커나 러프와 같은 곳에서의 위기 회복 능력, 파3, 파4, 파5와 같은 숏 홀이나 미디엄 또는 롱 홀에 대해 게임을 풀어나가는 능력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금발의 단발머리 그녀 '루리웹', 그녀의 본격적인 프로 무대 데뷔!!	장비 획득과 스테이터스 성장을 통해 자신만의 선수를 키우자.

　나이트 클럽 챌린지 모드의 경우 170개의 다양한 도전 과제가 존재하는데, 플레이어는 다양한 부스트 요소를 활용해 각 도전 과제를 완수할 수 있다. 도전 과제를 해결하다 보면 중간중간 보상 요소로 부스트 요소가 주어지며, 이를 활용해 볼이 더 나아게 하는 속도 부스트 업이나 그린이나 페어웨이에서 랜딩하는 순간 튀지 않고 바로 붙어버리게 하는 접착 부스트 능력 등과 같은 재밌는 요소가 존재한다.

다양한 도전 과제가 기다리고 있는 나이트 클럽 챌린지 모드! 오락적인 요소가 강한 게임 모드이다.

부스터를 이용해 실제 골프 경기에서 발생할 수 없는 다양한 상황의 샷 연출이 가능하다.

　온라인 모드는 다른 유저들과 매치를 형성하여 겨루는 헤드 투 헤드 방식과 토너먼트 대회에 참가하여 지정된 시간 내에 대회를 치르는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헤드 투 헤드 방식은 랭킹에 반영되는 Ranked 모드와 랭킹에 반영되지 않는 Unraked 모드로 구성되어 있으며, 해당 모드에서는 커스텀 형태의 조작 방식은 사용할 수 없고 토너먼트 모드와 같이 플레이 조작 스타일별 랭킹에 대한 구분이 없다.

　헤드 투 헤드 방식의 플레이를 진행하면 다른 유저들과 동시에 실시간으로 플레이를 진행하는데, 홀별 제한 시간이 있고 자신이 플레이하는 중이나 플레이를 마치고 나서도 다른 유저들이 같은 홀의 필드에서 경기를 진행하고 있는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토너먼트 모드는 데일리 토너먼트와 위클리 토너먼트로 크게 구분되며, 아케이드/클래식/투어와 같은 세 가지 게임 플레이 조작 방식 스타일에 따라 구분이 된다. 토너먼트별로 지정된 시간이 존재하며 해당 시간 안에 플레이어 스스로 각 토너먼트 대회의 경기를 치르면 된다.

온라인에서 다른 유저들과 자웅을 겨루는 두 가지 방식의 게임 모드가 존재한다.

온라인 환경은 가끔 랙이 발생하는 경우가 발생하지만, 게임 자체에 큰 영향을 미칠 정도는 아니다.

　■ 글을 마치며 전체적인 게임 소감

　골프를 좋아하는 유저라면 상당히 몰입감 있게 즐길 수 있는 타이틀이 차세대기로 등장한 것 같다. 물론, 골프에 관심이 없는 유저들에게도 골프에 대한 관심이 커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에 충분한 타이틀일 듯하다. 특히, 새로운 프로스트바이트 엔진을 EA 스포츠 게임 최초로 도입한 게임답게 사실적인 현장감이나 멋진 그래픽을 통해 실제 중계를 보는 듯한 생동감 넘치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조작감에 있어서도 골프 마니아부터 골프에 관심이 없던 유저층까지 두루 커버할 수 있는 다양한 조작 방식을 설정해 놓은 것도 괜찮게 느껴진다.

　다만, 투어 프로 모드의 경우 전체적인 콘텐츠 구성이 조금은 빈약한 편이어서 장시간 플레이를 유도해야 할 모드임에도 어느 정도 위치에 오르고 나면 더 이상의 특별한 동기 부여를 느낄 수 없는 점이 아쉽게 느껴지며, 게임 내에 등장하는 프로 선수의 수 또한 상당히 적은 편이다. 추후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서 선수와 코스 등을 추가할 예정이라고는 하지만 기본적으로 구성된 패키지 자체만으로 봤을 때는 적잖은 아쉬움이 느껴진다. 게임 구성적인 측면에서 조금만 더 다듬어진 알찬 게임 콘텐츠 구성으로 다음 작품이 등장하길 기대해 본다.

[名分덕천가강]

1등

[공허의 클레어♥]

2등 황신이여

[공허의 클레어♥]

2등 황신이여

[박하사탕01]

로리.... 뭐라구요?

[로리섹돌왕국]

...뭐라구요?

[WolfenStein.]

예상을 벗어나지 않는 댓글이군.....

[꼭지]

예상대로 ㄷㄷ

[소중한날의꿈]

합법 로리!!

[붕탁전설]

브... 로리다!! 빠빰!!

[드론 프리깃]

로리 맥길 로리

[날훌터]

영원할거 같았던 페더러에 이어 우즈도...

[madridista™]

그나마 페더러는 아직까지 남자테니스 선수중에선 빅4급으로 분류되지만 우즈는 최근 자신이 주최하는 골프대회에 셀프초청을 해야될정도로 몰락했죠.

[게이머 카드]

우즈 모든 남자 골퍼 기록은 다 깰줄 알았는데, 이젠 사실상 꿈이 되어버린듯하죠...

역시 여자 조심해야함...
여자사건 터지고 부터 진심 급전직하 해버림...

[로리섹돌왕국]

금고에 넣어두고 소중히 보관을...

[-______-/]

역시 솔로가 최고야..

[fakeDavis]

게이머 카드// 마치 '여자'를 조심해야할 대상으로 묘사하시네요; 우즈가 ㅁㅁ인거지 왜 ;;

[양파양파]

여자를 조심해야한다 (x)

꼬추 간수를 잘 해야한다 (o)

[태적]

결정적으로 우즈는 남자들하고도 관계를 가졌거든요..

[리엇]

헐.. 우즈가 그랬다니 쇼크다

[여우할아버지]

우즈 엄청 유명한데 10년전에 9시 뉴스에도 나왔음

[바르고고운말을씁시다]

남자하고 잘 수도 있는 거죠 뭐...

[바바라 팔빈]

바르고고운말을씁시다

[에베루즈.]

어릴 땐 골프 게임 그냥 했는 데 ㅎㅎㅎ

[예스맨!]

로리 최고

[마스터요다]

빠른 쾌유 참...

[김맥스]

조작법은 어느것이 좋은가요?
클래식? 아케이드? 투어?

[루리웹-314640831]

..

[꼭지]

로리 ㄷㄷ

[HELLGRIZZLER]

피시로는 안내주나...

[오노데라남편]

와 눈으로 로리라는 글자를 보고 다음 맥길로이라는 글자를 보면서 아 그게 아니구나 라고 인식도 하기전에 손이 먼저 클릭을 했다. ㄷㄷㄷ

[▶◀ ΟㅏОㅑ]

로리가 그 로리가 아니네?

[로리섹돌왕국]

어째서 베글 제목이
골프 황제의 세대 교체에서
로리 맥길로이로 바뀐 건가.

[완다랑거상]

루리웹=로리섹돌왕국

[오레키 호타로]

로리!
..뭐야 남자잖아?

[Astounding]

http://lolicon.com

[TX666]

오른쪽 제목보고 댓글 이럴거라고 예상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디트마스터]

탱크 로리다!!!

[K_Mana]

실망........

[테일즈빠]

제작자가 로리콘임에 분명하다!!!!

[커흠]

여성부에서 이게임을 싫어합니다.

[아니딱히]

앞두글자만 보고들어왔는뎅 시무룩 ㅠ

[퍼플애플베리]

드립 말고 게임 관련된 댓글을 보고 싶었는데 ㅡㅜ

[헨리더]

낚였자나

[*KAIGAN*]

가장 많은 시간을 투자해서 플레이해야할 커리어모드가 커스터마이징이 심하게 안습임.... 외모설정 옵션 자체가 몇가지 있지도 않고 그나마 있는 옵션들도 세상의 추남 추녀들만 모아놓은듯함.... 게임을 진행하며 해금해가는 복장또한 종류가 몇가지 없어서 옷 갈아입히는 맛도 없고 장비역시 레벨이 올라가면 정해둔 장비들이 해금되는 방식인데 유저가 개입할 여지가 전혀 없음. 기껏해봤자 샤프트랑 그립 색깔 바꾸는 정도... 무조건 더높은 레벨에서 해금되는 장비가 좋기때문에 투어 진행해가며 레벨업되면 걍 다음장비 넘어가고, 넘어가고 하는식으로 전혀 특색없이 진행됨. 골프라는 스포츠 자체는 잘 구현을 했지만 그 외의 요소를 너무 부실하게 구비해놔서 장시간 잡고 플레이를 할만한 여지가 없어요.... 그렇다고 선택할 수 있는 기존 선수들이 많은것도 아니고.... LPGA 쪽은 아예 구현도 안되어있어서... 기대 많이하고 구매한 타이틀인데 생각보다 실망을 많이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