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쳐3편을 모든 확장팩 포함해서 200시간정도 할정도로 저에겐 갓겜이었는데
요즘들어서 해야할 게임들이 너무 많아서 이제서야 즐기게 된 쓰론브레이커: 더 위쳐 테일즈
완전 초반땐 위쳐3에서의 겐트랑 조금 다른 룰이라서 조금 적응이 되지않아서 재미를 느끼기 힘들었는데
적응이 되고 나니간 정말 재미 있네요
거기다 생각지도 못했던 한글화 더빙으로 몰입감이 배로 증가
예전엔 그냥 원음을 더 좋아 했는데 나이가 들어가면서 자막 보기도 귀찬고
영음이나 일음은 귀에 착 감기는 느낌이 없는데 한국어 더빙은 귀에 착감기는 느낌이 너무 좋습니다.
한국말 정말 최고에요 성우님들의 명연기를 듣고 있으면 귀르가즘에 생길정도로 더빙도 훌룡한 편 입니다.
게임 외적으로 조금 아쉬운건 사이버펑크가 음성한글화가 취소 된건 정말 아쉽네요.
전투가 실시간으로 빠르게 진행 되는데 자막 보랴 전투하랴 하면 몰입감이 조금 방해가 됩니다
20대땐 이게 캐치가 되던데 요즘은 조금만 신경쓰면 머리가 피곤해 지더군요.
플레이 타임이 30시간이라고 하던데 지금 1장 넘긴 시점으로 10시간 플탐이 나오는데
역시 거짓말쟁이 회사 답네요.
나머지 뒷부분도 정말 기대가 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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턴제 알피지도 아니고 실시간으로 각종 정보들이 들어오는 게임에서 자막 보랴 총질 하랴 스킬 쓰랴 하면 뇌에 마비가 올정도네요 GTA할땐 운전 중 대화는 그냥 멈추고 대사 다 듣고 목적지까지 가곤 했씁니다 | 19.02.24 01: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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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월드 게임들은 거의 이동중에 상황설명을 하는 경우가 많다보니 자막보랴 이동하랴 정신없죠. 요즘은 어크시리즈나 레데리2도 자동이동 기능이 있어서 좀 낫긴 합니다. | 19.02.24 15: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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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진 모르겠는데 후반 가면 나비효과가 크게 돌아오나보네요 | 19.02.24 01:0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