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다운받고 나서 플레이를 시작해 오늘 저녁이 되서야 설원의 가희를 클리어 했습니다.
만렙을 올리느라 공략시간이 오히려 길어져서 힘들었지만요.
새로운 에어리어인 화이트 프론티어와 던전 2개의 등장하는데, 의외로 에어리어가 상당히 넓더군요.
던전도 2개 밖에 없어서 또 전작 DLC처럼 나오는 게 아닌가 싶었는데, 상당히 불륨이 컸습니다.
던전 크기는 올드 사우스의 로스트 게이트보다 더 큰 수준?
적들이 많이 나와서 잔탄에 신경써야 하는데, 제작사도 그걸 알았는지 중간지점을 3군데 이상 만들어줬네요. 굿~!!!
스토리는 기존 우려먹기가 아닌 본편 이후의 새로운 스토리를 다루고 있고, 세븐, 사치, 유나, 에이지 등 새로운 캐릭터도 등장한 것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특히, 무엇보다도 그저 병풍이었던 렌, 후카지로, M, 피토휘가 스토리의 주역 일부로 등장해서 더 좋았던 것 같네요.
막판에 후속작 떡밥을 암시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보나마나 GGO를 배경으로 할 것은 분명할 것 같고....
행여 나오게 된다면 지금 페불 본편과는 다른 방식, 이를테면 오픈 월드식으로 만들어서 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몹도 기존 몹 우려먹기가 아닌 멧돼지같은 동물형 몹 등 여러 몹도 내주고 말이죠.
일단, 오늘은 쉬고 내일부터 본격적으로 파밍작업 들어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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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완결은 단편으로 완결됩니다. 나쁘지도 않은 일반적인 수준... | 19.01.20 15: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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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적으로 그렇긴 한데 떡밥을 남겨놨으니 DLC 또 내던가 아님 후속작 나오던가 하겠지요. | 19.01.20 21:0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