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챕터 까지는 상당히 흥미를 당기고 어떻게 끝날까 궁금해지는 스토리였습니다.문제는 4챕터 마지막부분에 선생님이 범인이라는거부터 밝혀지기 시작하는부분인데 반전도 중요한 요소이긴 하나 그 반전을 뒷받침할만한 설득력있는 장면들이 전혀 나오질 않습니다 케이트가 선생님과 얘기를하다가 울면서 가버리는 상황도 의심할만하지만 범인이라고 생각이드는 장면은 아니였져. 이 시점에 범인은 거진 소용돌이클럽에 네이선에게 집중되던 시기였져. 네이선의 재력과 레이첼에게도 행한 정황을 따져보면 제퍼슨 생님과 전혀 관계가 없었져.
학교 수리공이던 사무엘이라는 사람도 중간에 주인공이 의심을 하기도 하던 장면을 비추기라도 해서 레이첼 사건에 관련된 범인일수도있다는 장면들도 나왔고요. 네이선과 제퍼슨이 한번이라도 만나거나 대화를 하는모습조차 한번도 보여주지도않다가 갑자기 네이선은 제퍼슨 선생님을 동경하고 부모님에게 돈을얻어 암실을 마련할수있게 해주고 나중엔 꼭두각시로 이용되었다는 네이선이 고백하는 장면이 챕터5에서 급전개되는 모습을보고 스토리의 억지스러움에 첫번째 실망을했습니다.(더불어 고등학생 소녀가 운전대를 처음잡는대도 잘 운전해가는 모습도요)
제가 두번째 실망을 하게된건 제퍼슨 선생에게 주사를맞고 잡혀온 주인공이 예전에 찍은 사진을 이용해 시간여행을 하는것인데 이때부터 1~4챕터 말이 되기전까지 긴장감있던 스토리가가 맥스가 자꾸만 왔다갔다 시간여행을 함으로써 긴장감은 없어지고 스토리가 정신없이 너저분하고 긴장감이 없어져 버리는 것 같아 보였습니다..왜냐하면 어떤 나쁜결말이 나오든 과거의 사진만있다면 되돌릴수 있다는걸 계속 보여주었기 때문이었져. 결국에는 제퍼슨이 일기장을 태워서 다시 제퍼슨에게 납치된 시간으로 되돌아오는데 이때 맥스가 그렇게 납치되기전에 제임스에게 신고를 먼저했는지 안했는지도 모르는 상황이었는데도 제임스가 와서 구해줍니다.;
더불어 챕터 5에서 맥스가 악몽을꾸는 공포스러운 분위기의 구간은 그동안 잔잔했던 소녀물의 게임에서 쌩뚱맞고 왜넣었는지 모를만큼 연관성도 느낄수없었고 (저는 케이트를 살렸는데도 이 악몽에서는 케이트가 저를원망하며 자기 기숙사 방문을열며 옥상에서 뛰어내리듯이 내리더라고요..;;;) 단순히 챕터5의 짧은 플레이 타임 늘리기용 밖에 생각이 안 들었습니다.
세번째 마지막으로 실망한점은 엔딩부분인데 클로이가 사망하는 엔딩은 그래도 이 게임이 말해주듯 운명은 바뀌지않는다와 맞는것같고 어쨌든 미래로가서 제퍼슨과 네이선의 암실과 범행사실을 알고 다시 과거로 돌아왔다는점에서 맥스가 지금까지 헛짓거리 한것은 아니다라는 설득력을 얻을수있었습니다.
문제가되는건 클로이를 살리는편인데 상식적으로 근 몇년간 못보다가 몇일사이에 다시 본 친구 하나를 위해 자신의 학교 선생님들과 친구들 무고한 시민들이 죽어도 서로를 쳐다보고 미소를 띄우며 유유히 사라지는 모습은 그동안 자신이 키우던 화분의 식물이나 네이트의 토끼를 대신키워주는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가슴따뜻한 맥스를 한순간 사이코패스처럼 보이게 만드는거 같았습니다.
초반에 벌려놓은거에 비해서 마무리가 심하게 실망스러운 게임이었습니다......
(IP보기클릭).***.***
저랑은 많이 다르네요 ㅎ 전 챕터 2에 제퍼슨한테 케이트랑 얘기하다가 케이트가 울면서 가는 장면과 케이트 살리고 교장실에서 제퍼슨 고발하면 제퍼슨이 케이트에게 "케이트가 당할만한 짓을 하지 않았을까?"라는 뉘앙스로 자기변호를 해서 "아니 이새끼는 지 학생이 그런 일을 당했는데 어떻게 이딴식으로 말하지?"라는 마음에 전 제퍼슨을 고발했거든요. 네이선도 너무 의도적으로 몰아가는 것 같아서 사무엘이나 경비아저씨는 의심도 안했고, 흑막이 네이선 아버지나 교장이라고 생각했었네요 그리고 클로이의 과거를 바꿔서 클로이 아버지를 살리는 연출이나, 암실에서 일기장을 보면서 과거를 바꾸는 장면은 진짜 역대급 연출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카오스이론에 대해 자세히는 모르지만, "시간"이라는 연출요소로 과거를 바꾼다는 건 항상 나에게 옳은 영향만이 아니라 부정적인 요소도 함께 오는 상대적임을 잘 표현한 것 같고, 제작진이 자신이 무엇을 만드는지. 무엇을 보여주고 싶은지, 어떤 메시지를 플레이어에게 전달하고자 하는지 명확해서 좋았습니다. 또한, 마지막 챕터에서 클로이를 위해 자신을 학대하면서까지 시간을 조작하면서 기절하죠. 그리고 내면에서 자신이 했던 "일어났던 사건들을 조작"하는 일련의 모든 과정을 돌아보면서 그게 자신이 얼마나 위선적으로 보였는지, 얼마나 진실성이 있었는지, 자책감이 들었는지 등등 여러가지 복잡한 "덜 큰 여자아이"의 감정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는 점과 그 연출방식이 정말 영화에서도 자주 볼 수 없었던 방식이었다고 봐요. 정말 어떻게 보면 진부하지만, 클로이의 과거를 조작해서 아버지 대신 그 영향을 받은 클로이를 살릴 것인지, 안락사 시켜줄 것인지 또는 마지막 챕터에서 클로이냐 마을사람이냐를 선택하는 이 방식은 영화에서는 할 수 없는 오로지 게임만이 할 수 있는 훌륭한 연출이었다라고 보고요. 허리케인이 맥스의 능력 때문에 몰아쳤다는 확실한 연결고리가 없는 이상 맥스가 클로이를 선택했다고 해서 맥스가 마을사람을 죽이건 아닐까라고 하기엔 어려울 것 같습니다. 한가지 아쉬운건 제작진이 진엔딩을 클로이의 희생으로 잡은 것 같아서 클로이 선택엔딩은 뭔가 둘이 차를 타고 가면서 자책감을 느끼는 대화와 맥스에게 클로이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말하는 대화씬이 있었다면 어땠을까 싶고요. 경비아저씨는 뭔가 아쉬웠습니다. 전 앞뒤 꽉막힌 제 군시절 간부가 떠올라서 아줌마랑 클로이랑 합세해서 집에서 쫒아냈는데 ㅋㅋ 호텔 가서 죄책감을 느낀다는 말 뿐 외에는 등장을 안하더군요. 마지막에 암실에 오기 전에 암실로 유도하는 무언가가 있었다면 더 좋았지 않았을까 싶네요
(IP보기클릭)119.195.***.***
이건 범인 맞추는 추리게임이 아니니까 딱히 범인이 누군지에 초점을 안맞춰서 그런지 복선 파악못하고 제퍼슨이 범인인게 밝혀져도 어색함을 느끼진 않았어요 그게 반전이라기보단 진엔딩쪽이 반전으로 봐야하죠 그리고 네이선은 처음부터 자기가 이용당했다 이용당하는거에 질린모습과 악당답지않게 꼬리마는 모습 중간에 정신병력 소견 등등으로 딱히 어색하지 않았고 (고등학생 소녀가 운전하는건 외국엔 면허가 나이제한이 없는걸로 알고있어요 미드보면 완전 어린애들이 운전하고 사실상 대학생이면 전부 다 운전은 할줄안다고 봐야죠 게임 내에서도 차뽑은거나 선물로 차 준다거나 우리나라보다 운전이 빨라요 뭐 이건 뭐 문화적 차이니까 마찬가지로 그런 기반사실을 알고있으면 어색하지않고요) 세번째 시간여행 왔다갔다하는건 이 게임의 백미인 연출인데 사실상 이 게임은 그 연출과 마지막 엔딩때매 하는거라고봐요 긴장감은 시간여행을 하지만 잘못꼬아버리면 결론이 엉뚱한 방향으로 흘러가니 긴장감을 놓칠 이유가 없구요 본문에 있는 "제퍼슨이 일기장을 태워서 다시 제퍼슨에게 납치된 시간으로 되돌아오는데 이때 맥스가 그렇게 납치되기전에 제임스에게 신고를 먼저했는지 안했는지도 모르는 상황이었는데도 제임스가 와서 구해줍니다.; " 이건 내용을 제대로 못보신듯해요 제퍼슨이 일기장을 태워서 납치된 시간으로 되돌아오는게 아니고 처음 잡혀서 사진으로 과거 돌아갔을때 바꾼게 두가지 예요 1.제임스에게 문자해서 제퍼슨을 막도록 알림 2.초기장면 제퍼슨에게 과제 제출할 사진을 줌 사실상 제퍼슨을 막는건 제임스고 그당시에는 잡흰사람이 맥스가 아니고 빅토리아거나 그렇고 맥스는 2번의 결과로 비행기 타게된거죠 근데 태풍막을려고 2번 사진을 찢었고 그 결과로 원래 스토리대로 잡힌상태로 있는건데 2번사진을 찢은 결과로 제퍼슨이 사진을 찢은거에 실망해서 다 태운걸로 바뀌어서 과거로 못돌아가는 미래로 바뀐거 지만 1번에 문자로 제임스에게 알린 사실은 변하지 않았기에 구출하러 오는겁니다 마지막 가엔딩은 사실상 미국 정서에서의 레즈루트라고 보면돼는게 이해가 빨라요 친구라서 구했다기보단 사랑+우정 둘다 엮여서 구했는데 그 반대급부로 만에있던 사람이 다 죽어서 슬픔+회한등이 겹쳐서 슬픈웃음짓고 쓸쓸히 둘이 떠나는건데 그걸 싸이코패스로 보시다니 ㅜㅜ 그렇게보신게 우정하나만 봐서 그런거같은데 우정하나만보면 보면 친구하나를 위해서 다른 친구를 버린선택이겠지만 사랑+우정으로 클로이를 살린거라고 보면돼요 그에대한 복선은 커플링 손잡는장면 키스해달라는 장면 등 레즈삘 좀있죠 애초에 클로이에게 감정이입을 못했으면 그냥 진엔딩 뽑았을듯 감정이입 한사람은 가엔딩의 그 웃음이 슬픔+회한+아쉬움으로 비춰졌을듯
(IP보기클릭).***.***
저랑은 많이 다르네요 ㅎ 전 챕터 2에 제퍼슨한테 케이트랑 얘기하다가 케이트가 울면서 가는 장면과 케이트 살리고 교장실에서 제퍼슨 고발하면 제퍼슨이 케이트에게 "케이트가 당할만한 짓을 하지 않았을까?"라는 뉘앙스로 자기변호를 해서 "아니 이새끼는 지 학생이 그런 일을 당했는데 어떻게 이딴식으로 말하지?"라는 마음에 전 제퍼슨을 고발했거든요. 네이선도 너무 의도적으로 몰아가는 것 같아서 사무엘이나 경비아저씨는 의심도 안했고, 흑막이 네이선 아버지나 교장이라고 생각했었네요 그리고 클로이의 과거를 바꿔서 클로이 아버지를 살리는 연출이나, 암실에서 일기장을 보면서 과거를 바꾸는 장면은 진짜 역대급 연출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카오스이론에 대해 자세히는 모르지만, "시간"이라는 연출요소로 과거를 바꾼다는 건 항상 나에게 옳은 영향만이 아니라 부정적인 요소도 함께 오는 상대적임을 잘 표현한 것 같고, 제작진이 자신이 무엇을 만드는지. 무엇을 보여주고 싶은지, 어떤 메시지를 플레이어에게 전달하고자 하는지 명확해서 좋았습니다. 또한, 마지막 챕터에서 클로이를 위해 자신을 학대하면서까지 시간을 조작하면서 기절하죠. 그리고 내면에서 자신이 했던 "일어났던 사건들을 조작"하는 일련의 모든 과정을 돌아보면서 그게 자신이 얼마나 위선적으로 보였는지, 얼마나 진실성이 있었는지, 자책감이 들었는지 등등 여러가지 복잡한 "덜 큰 여자아이"의 감정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는 점과 그 연출방식이 정말 영화에서도 자주 볼 수 없었던 방식이었다고 봐요. 정말 어떻게 보면 진부하지만, 클로이의 과거를 조작해서 아버지 대신 그 영향을 받은 클로이를 살릴 것인지, 안락사 시켜줄 것인지 또는 마지막 챕터에서 클로이냐 마을사람이냐를 선택하는 이 방식은 영화에서는 할 수 없는 오로지 게임만이 할 수 있는 훌륭한 연출이었다라고 보고요. 허리케인이 맥스의 능력 때문에 몰아쳤다는 확실한 연결고리가 없는 이상 맥스가 클로이를 선택했다고 해서 맥스가 마을사람을 죽이건 아닐까라고 하기엔 어려울 것 같습니다. 한가지 아쉬운건 제작진이 진엔딩을 클로이의 희생으로 잡은 것 같아서 클로이 선택엔딩은 뭔가 둘이 차를 타고 가면서 자책감을 느끼는 대화와 맥스에게 클로이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말하는 대화씬이 있었다면 어땠을까 싶고요. 경비아저씨는 뭔가 아쉬웠습니다. 전 앞뒤 꽉막힌 제 군시절 간부가 떠올라서 아줌마랑 클로이랑 합세해서 집에서 쫒아냈는데 ㅋㅋ 호텔 가서 죄책감을 느낀다는 말 뿐 외에는 등장을 안하더군요. 마지막에 암실에 오기 전에 암실로 유도하는 무언가가 있었다면 더 좋았지 않았을까 싶네요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119.195.***.***
이건 범인 맞추는 추리게임이 아니니까 딱히 범인이 누군지에 초점을 안맞춰서 그런지 복선 파악못하고 제퍼슨이 범인인게 밝혀져도 어색함을 느끼진 않았어요 그게 반전이라기보단 진엔딩쪽이 반전으로 봐야하죠 그리고 네이선은 처음부터 자기가 이용당했다 이용당하는거에 질린모습과 악당답지않게 꼬리마는 모습 중간에 정신병력 소견 등등으로 딱히 어색하지 않았고 (고등학생 소녀가 운전하는건 외국엔 면허가 나이제한이 없는걸로 알고있어요 미드보면 완전 어린애들이 운전하고 사실상 대학생이면 전부 다 운전은 할줄안다고 봐야죠 게임 내에서도 차뽑은거나 선물로 차 준다거나 우리나라보다 운전이 빨라요 뭐 이건 뭐 문화적 차이니까 마찬가지로 그런 기반사실을 알고있으면 어색하지않고요) 세번째 시간여행 왔다갔다하는건 이 게임의 백미인 연출인데 사실상 이 게임은 그 연출과 마지막 엔딩때매 하는거라고봐요 긴장감은 시간여행을 하지만 잘못꼬아버리면 결론이 엉뚱한 방향으로 흘러가니 긴장감을 놓칠 이유가 없구요 본문에 있는 "제퍼슨이 일기장을 태워서 다시 제퍼슨에게 납치된 시간으로 되돌아오는데 이때 맥스가 그렇게 납치되기전에 제임스에게 신고를 먼저했는지 안했는지도 모르는 상황이었는데도 제임스가 와서 구해줍니다.; " 이건 내용을 제대로 못보신듯해요 제퍼슨이 일기장을 태워서 납치된 시간으로 되돌아오는게 아니고 처음 잡혀서 사진으로 과거 돌아갔을때 바꾼게 두가지 예요 1.제임스에게 문자해서 제퍼슨을 막도록 알림 2.초기장면 제퍼슨에게 과제 제출할 사진을 줌 사실상 제퍼슨을 막는건 제임스고 그당시에는 잡흰사람이 맥스가 아니고 빅토리아거나 그렇고 맥스는 2번의 결과로 비행기 타게된거죠 근데 태풍막을려고 2번 사진을 찢었고 그 결과로 원래 스토리대로 잡힌상태로 있는건데 2번사진을 찢은 결과로 제퍼슨이 사진을 찢은거에 실망해서 다 태운걸로 바뀌어서 과거로 못돌아가는 미래로 바뀐거 지만 1번에 문자로 제임스에게 알린 사실은 변하지 않았기에 구출하러 오는겁니다 마지막 가엔딩은 사실상 미국 정서에서의 레즈루트라고 보면돼는게 이해가 빨라요 친구라서 구했다기보단 사랑+우정 둘다 엮여서 구했는데 그 반대급부로 만에있던 사람이 다 죽어서 슬픔+회한등이 겹쳐서 슬픈웃음짓고 쓸쓸히 둘이 떠나는건데 그걸 싸이코패스로 보시다니 ㅜㅜ 그렇게보신게 우정하나만 봐서 그런거같은데 우정하나만보면 보면 친구하나를 위해서 다른 친구를 버린선택이겠지만 사랑+우정으로 클로이를 살린거라고 보면돼요 그에대한 복선은 커플링 손잡는장면 키스해달라는 장면 등 레즈삘 좀있죠 애초에 클로이에게 감정이입을 못했으면 그냥 진엔딩 뽑았을듯 감정이입 한사람은 가엔딩의 그 웃음이 슬픔+회한+아쉬움으로 비춰졌을듯
(IP보기클릭)1.11.***.***
(IP보기클릭)219.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