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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감] (스토리누설) 스토리가 억지여서 별로였던 게임이였습니다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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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은 많이 다르네요 ㅎ 전 챕터 2에 제퍼슨한테 케이트랑 얘기하다가 케이트가 울면서 가는 장면과 케이트 살리고 교장실에서 제퍼슨 고발하면 제퍼슨이 케이트에게 "케이트가 당할만한 짓을 하지 않았을까?"라는 뉘앙스로 자기변호를 해서 "아니 이새끼는 지 학생이 그런 일을 당했는데 어떻게 이딴식으로 말하지?"라는 마음에 전 제퍼슨을 고발했거든요. 네이선도 너무 의도적으로 몰아가는 것 같아서 사무엘이나 경비아저씨는 의심도 안했고, 흑막이 네이선 아버지나 교장이라고 생각했었네요 그리고 클로이의 과거를 바꿔서 클로이 아버지를 살리는 연출이나, 암실에서 일기장을 보면서 과거를 바꾸는 장면은 진짜 역대급 연출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카오스이론에 대해 자세히는 모르지만, "시간"이라는 연출요소로 과거를 바꾼다는 건 항상 나에게 옳은 영향만이 아니라 부정적인 요소도 함께 오는 상대적임을 잘 표현한 것 같고, 제작진이 자신이 무엇을 만드는지. 무엇을 보여주고 싶은지, 어떤 메시지를 플레이어에게 전달하고자 하는지 명확해서 좋았습니다. 또한, 마지막 챕터에서 클로이를 위해 자신을 학대하면서까지 시간을 조작하면서 기절하죠. 그리고 내면에서 자신이 했던 "일어났던 사건들을 조작"하는 일련의 모든 과정을 돌아보면서 그게 자신이 얼마나 위선적으로 보였는지, 얼마나 진실성이 있었는지, 자책감이 들었는지 등등 여러가지 복잡한 "덜 큰 여자아이"의 감정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는 점과 그 연출방식이 정말 영화에서도 자주 볼 수 없었던 방식이었다고 봐요. 정말 어떻게 보면 진부하지만, 클로이의 과거를 조작해서 아버지 대신 그 영향을 받은 클로이를 살릴 것인지, 안락사 시켜줄 것인지 또는 마지막 챕터에서 클로이냐 마을사람이냐를 선택하는 이 방식은 영화에서는 할 수 없는 오로지 게임만이 할 수 있는 훌륭한 연출이었다라고 보고요. 허리케인이 맥스의 능력 때문에 몰아쳤다는 확실한 연결고리가 없는 이상 맥스가 클로이를 선택했다고 해서 맥스가 마을사람을 죽이건 아닐까라고 하기엔 어려울 것 같습니다. 한가지 아쉬운건 제작진이 진엔딩을 클로이의 희생으로 잡은 것 같아서 클로이 선택엔딩은 뭔가 둘이 차를 타고 가면서 자책감을 느끼는 대화와 맥스에게 클로이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말하는 대화씬이 있었다면 어땠을까 싶고요. 경비아저씨는 뭔가 아쉬웠습니다. 전 앞뒤 꽉막힌 제 군시절 간부가 떠올라서 아줌마랑 클로이랑 합세해서 집에서 쫒아냈는데 ㅋㅋ 호텔 가서 죄책감을 느낀다는 말 뿐 외에는 등장을 안하더군요. 마지막에 암실에 오기 전에 암실로 유도하는 무언가가 있었다면 더 좋았지 않았을까 싶네요
16.03.18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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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범인 맞추는 추리게임이 아니니까 딱히 범인이 누군지에 초점을 안맞춰서 그런지 복선 파악못하고 제퍼슨이 범인인게 밝혀져도 어색함을 느끼진 않았어요 그게 반전이라기보단 진엔딩쪽이 반전으로 봐야하죠 그리고 네이선은 처음부터 자기가 이용당했다 이용당하는거에 질린모습과 악당답지않게 꼬리마는 모습 중간에 정신병력 소견 등등으로 딱히 어색하지 않았고 (고등학생 소녀가 운전하는건 외국엔 면허가 나이제한이 없는걸로 알고있어요 미드보면 완전 어린애들이 운전하고 사실상 대학생이면 전부 다 운전은 할줄안다고 봐야죠 게임 내에서도 차뽑은거나 선물로 차 준다거나 우리나라보다 운전이 빨라요 뭐 이건 뭐 문화적 차이니까 마찬가지로 그런 기반사실을 알고있으면 어색하지않고요) 세번째 시간여행 왔다갔다하는건 이 게임의 백미인 연출인데 사실상 이 게임은 그 연출과 마지막 엔딩때매 하는거라고봐요 긴장감은 시간여행을 하지만 잘못꼬아버리면 결론이 엉뚱한 방향으로 흘러가니 긴장감을 놓칠 이유가 없구요 본문에 있는 "제퍼슨이 일기장을 태워서 다시 제퍼슨에게 납치된 시간으로 되돌아오는데 이때 맥스가 그렇게 납치되기전에 제임스에게 신고를 먼저했는지 안했는지도 모르는 상황이었는데도 제임스가 와서 구해줍니다.; " 이건 내용을 제대로 못보신듯해요 제퍼슨이 일기장을 태워서 납치된 시간으로 되돌아오는게 아니고 처음 잡혀서 사진으로 과거 돌아갔을때 바꾼게 두가지 예요 1.제임스에게 문자해서 제퍼슨을 막도록 알림 2.초기장면 제퍼슨에게 과제 제출할 사진을 줌 사실상 제퍼슨을 막는건 제임스고 그당시에는 잡흰사람이 맥스가 아니고 빅토리아거나 그렇고 맥스는 2번의 결과로 비행기 타게된거죠 근데 태풍막을려고 2번 사진을 찢었고 그 결과로 원래 스토리대로 잡힌상태로 있는건데 2번사진을 찢은 결과로 제퍼슨이 사진을 찢은거에 실망해서 다 태운걸로 바뀌어서 과거로 못돌아가는 미래로 바뀐거 지만 1번에 문자로 제임스에게 알린 사실은 변하지 않았기에 구출하러 오는겁니다 마지막 가엔딩은 사실상 미국 정서에서의 레즈루트라고 보면돼는게 이해가 빨라요 친구라서 구했다기보단 사랑+우정 둘다 엮여서 구했는데 그 반대급부로 만에있던 사람이 다 죽어서 슬픔+회한등이 겹쳐서 슬픈웃음짓고 쓸쓸히 둘이 떠나는건데 그걸 싸이코패스로 보시다니 ㅜㅜ 그렇게보신게 우정하나만 봐서 그런거같은데 우정하나만보면 보면 친구하나를 위해서 다른 친구를 버린선택이겠지만 사랑+우정으로 클로이를 살린거라고 보면돼요 그에대한 복선은 커플링 손잡는장면 키스해달라는 장면 등 레즈삘 좀있죠 애초에 클로이에게 감정이입을 못했으면 그냥 진엔딩 뽑았을듯 감정이입 한사람은 가엔딩의 그 웃음이 슬픔+회한+아쉬움으로 비춰졌을듯
16.07.26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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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은 많이 다르네요 ㅎ 전 챕터 2에 제퍼슨한테 케이트랑 얘기하다가 케이트가 울면서 가는 장면과 케이트 살리고 교장실에서 제퍼슨 고발하면 제퍼슨이 케이트에게 "케이트가 당할만한 짓을 하지 않았을까?"라는 뉘앙스로 자기변호를 해서 "아니 이새끼는 지 학생이 그런 일을 당했는데 어떻게 이딴식으로 말하지?"라는 마음에 전 제퍼슨을 고발했거든요. 네이선도 너무 의도적으로 몰아가는 것 같아서 사무엘이나 경비아저씨는 의심도 안했고, 흑막이 네이선 아버지나 교장이라고 생각했었네요 그리고 클로이의 과거를 바꿔서 클로이 아버지를 살리는 연출이나, 암실에서 일기장을 보면서 과거를 바꾸는 장면은 진짜 역대급 연출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카오스이론에 대해 자세히는 모르지만, "시간"이라는 연출요소로 과거를 바꾼다는 건 항상 나에게 옳은 영향만이 아니라 부정적인 요소도 함께 오는 상대적임을 잘 표현한 것 같고, 제작진이 자신이 무엇을 만드는지. 무엇을 보여주고 싶은지, 어떤 메시지를 플레이어에게 전달하고자 하는지 명확해서 좋았습니다. 또한, 마지막 챕터에서 클로이를 위해 자신을 학대하면서까지 시간을 조작하면서 기절하죠. 그리고 내면에서 자신이 했던 "일어났던 사건들을 조작"하는 일련의 모든 과정을 돌아보면서 그게 자신이 얼마나 위선적으로 보였는지, 얼마나 진실성이 있었는지, 자책감이 들었는지 등등 여러가지 복잡한 "덜 큰 여자아이"의 감정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는 점과 그 연출방식이 정말 영화에서도 자주 볼 수 없었던 방식이었다고 봐요. 정말 어떻게 보면 진부하지만, 클로이의 과거를 조작해서 아버지 대신 그 영향을 받은 클로이를 살릴 것인지, 안락사 시켜줄 것인지 또는 마지막 챕터에서 클로이냐 마을사람이냐를 선택하는 이 방식은 영화에서는 할 수 없는 오로지 게임만이 할 수 있는 훌륭한 연출이었다라고 보고요. 허리케인이 맥스의 능력 때문에 몰아쳤다는 확실한 연결고리가 없는 이상 맥스가 클로이를 선택했다고 해서 맥스가 마을사람을 죽이건 아닐까라고 하기엔 어려울 것 같습니다. 한가지 아쉬운건 제작진이 진엔딩을 클로이의 희생으로 잡은 것 같아서 클로이 선택엔딩은 뭔가 둘이 차를 타고 가면서 자책감을 느끼는 대화와 맥스에게 클로이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말하는 대화씬이 있었다면 어땠을까 싶고요. 경비아저씨는 뭔가 아쉬웠습니다. 전 앞뒤 꽉막힌 제 군시절 간부가 떠올라서 아줌마랑 클로이랑 합세해서 집에서 쫒아냈는데 ㅋㅋ 호텔 가서 죄책감을 느낀다는 말 뿐 외에는 등장을 안하더군요. 마지막에 암실에 오기 전에 암실로 유도하는 무언가가 있었다면 더 좋았지 않았을까 싶네요
16.03.18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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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허접한 리뷰글에 자세한 설명을 해주시다니 감사합니다. 게임의 소감이 각각의 플레이어의 취향에 따라 갈리다보니 같은 장면에서도 호불호가 많이 갈릴수는 있겠네요. 저는 전반적으로 잔잔하고 슬픈듯한 느낌의 초중반의 분위기가 녹아들어 후반부에도 뭔가 아련하고 애절한느낌의 스토리가 이어지길 바랬거든요. 챕터4에서 클로이가 총을 맞고 죽던 장면에서 충격받은것이 뭔가 챕터5를하면서 배신을 당한느낌이라 ㅎ | 16.03.20 21: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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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MnKbkI8RVvU&feature=youtu.be https://www.youtube.com/watch?v=ph1_C4DYGM8&feature=youtu.be 위의 두 동영상은 에피1,2 에서 제퍼슨이 범인임을 암시하는 복선들을 설명한 동영상 들입니다. 동영상 내용을 대략 요약 하면 - 제퍼슨이 찍은 여자들의 사진, 사진속의 여자들은 대체로 노출 있는 옷을 입고 있고, 기뻐보이지 않음. - 에피2 수업시간 제퍼슨이 흑백사진에 대해 설명. 자신의 작품도 흑백 사진이 많음. 에피2 엔딩에 빨간 파일과 함께 케이트의 흑백사진 나옴 - 레이첼을 찍은 사진은 제퍼슨이 찍은 여자들 사진과 스타일이 비슷함. - 레이첼은 모델이 되고 싶어 했고 제퍼슨은 저명한 사진작가. 레이첼은 누군가 특별한 사람을 만났다고 하고 사라짐. - 에피2 ■■ 사건 후 맥스가 제퍼슨을 교장에게 고발하면 제퍼슨은 이렇게 말함 제퍼슨 : 케이트는 맥스가 자기 전화를 받지 않아서 화났음 근데 맥스는 식당에서 케이트의 전화 받았는데 제퍼슨이 이상한 소리를 함. - 에피2, 제퍼슨은 케이트가 어떤 일을 당하고 있는지 충분히 알면서도 오히려 케이트가 자초한 일이라는 뉘앙스로 얘기함 - 다크룸의 파일과 비슷한 파일을 갖고 있는 사람은 그랜트(과학선생), 데이빗, 제퍼슨. 그중 사진과 관련있는 사람은 제퍼슨 - 레이첼과 케이트는 둘 다 금발에 눈색이 같음 - 제퍼슨은 레이첼을 그리워 하고 있다고 말함 - 제퍼슨과 레이첼이 그렇고 그런 사이라는 소문 - 제퍼슨은 아름답고 순수한 것을 좋아하는 것처럼 보임 - 기타 등등 좀 더 추가 하자면 - 다크룸에 있는 사진들도 좀더 기괴하긴 하지만 제퍼슨이 찍은 사진들과 느낌이 비슷합니다. - 제퍼슨이 수업시간에 '아름답고 순수한게 좋아' 이런 식으로 얘길 합니다 에피5에서 인간은 무의식중에 있을 때 가장 아름답고 순수하다나(?) 하면서 자신의 정신나간 예술감각을 밝히죠. 그 미친 예술감을 충죽시키기 위해 두 얼굴의 생활을 하며 불쌍한 여자들을 희생시켜 왔던거죠. 맥스가 운전하는 것에 대해서는.. 미국은 그 나이쯤 되면 거의 대부분 면허 따고 운전 한다고 합니다. 워렌도, 네이선도 다 차 몰고 다니죠. 맥스도 운전은 할 줄 알았지만 에피5에서 운전하는 모습을 처음 보여 준거라고 보면 됩니다. 에피5 에서 사진으로 시간 돌리는 부분이나 맥스의 악몽 부분은 호불호가 갈리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저는 그 부분도 좋았거든요. 사진을 이용한 시간여행은 다른 부작용이 생길 것 같은 느낌에 계속 긴장감이 있었고 맥스의 악몽은 시간여행으로 인한 부작용, 후회감, 자책감 등 주인공의 심리를 보여주는 좋은 연출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갑자기 태풍에 대해 깨닫기 보다는 이쪽이 더 괜찮은 전개 같습니다. 데이빗이 다크룸으로 와서 주인공을 구출한 것은 맥스와 클로이가 증거물들을 클로이의 방 판때기에(?) 널어 놓았고 결정적으로 다크룸이 있는 헛간의 위치도 컴퓨터에 그대로 놔두었죠. 데이빗은 클로이의 방에서 그걸 보고 다크룸까지 온게 아닐까 합니다. 두번째 엔딩 같은 경우는 저도 약간 아쉬웠는데 맥스가 사이코패스라는 생각 까지는 안들었고 그냥 너무 휘리릭 지나갔다는 느낌정도(?) 들었습니다.
16.03.20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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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작은단서에서부터 제퍼슨이 수상하다는걸 발견했었어야 하는군요.... 저는 초회차에 저런 단서보단 표면적으로 들어난 인물들의 행동과 암실에 관련된 사건 자체에만 집중하느라 저런것들을 잘 못본거같네요... 저는 좀 뭔가 소녀소녀한 게임에서 느낄수있는 슬픈느낌의 감성적인 스토리가 극후반으로 가길바랬는데 뭔가 음산하고 어두운 분위기가 많던 마지막챕터라 상당히 많이 아쉽네요.. 허접한 소감글에 좋은 장문의 글 감사합니다 | 16.03.20 21: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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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게 봐주셨다니 감사합니다. 저도 처음부터 저걸 다 알았던 건 아닙니다;;; 관련 동영상이나 위키 검색해서 알게 된게 많습니다. 찾아 볼 수록 숨겨진 속뜻이나 복선 같은 것들이 많아서 놀랍기도 하고 재밌기도 하네요. 저도 처음엔 하이틴 드라마 정도 인줄 알았는데 갈수록 무거운 분위기에 놀라면서 했습니다. | 16.03.21 00:20 | |

(IP보기클릭)119.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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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범인 맞추는 추리게임이 아니니까 딱히 범인이 누군지에 초점을 안맞춰서 그런지 복선 파악못하고 제퍼슨이 범인인게 밝혀져도 어색함을 느끼진 않았어요 그게 반전이라기보단 진엔딩쪽이 반전으로 봐야하죠 그리고 네이선은 처음부터 자기가 이용당했다 이용당하는거에 질린모습과 악당답지않게 꼬리마는 모습 중간에 정신병력 소견 등등으로 딱히 어색하지 않았고 (고등학생 소녀가 운전하는건 외국엔 면허가 나이제한이 없는걸로 알고있어요 미드보면 완전 어린애들이 운전하고 사실상 대학생이면 전부 다 운전은 할줄안다고 봐야죠 게임 내에서도 차뽑은거나 선물로 차 준다거나 우리나라보다 운전이 빨라요 뭐 이건 뭐 문화적 차이니까 마찬가지로 그런 기반사실을 알고있으면 어색하지않고요) 세번째 시간여행 왔다갔다하는건 이 게임의 백미인 연출인데 사실상 이 게임은 그 연출과 마지막 엔딩때매 하는거라고봐요 긴장감은 시간여행을 하지만 잘못꼬아버리면 결론이 엉뚱한 방향으로 흘러가니 긴장감을 놓칠 이유가 없구요 본문에 있는 "제퍼슨이 일기장을 태워서 다시 제퍼슨에게 납치된 시간으로 되돌아오는데 이때 맥스가 그렇게 납치되기전에 제임스에게 신고를 먼저했는지 안했는지도 모르는 상황이었는데도 제임스가 와서 구해줍니다.; " 이건 내용을 제대로 못보신듯해요 제퍼슨이 일기장을 태워서 납치된 시간으로 되돌아오는게 아니고 처음 잡혀서 사진으로 과거 돌아갔을때 바꾼게 두가지 예요 1.제임스에게 문자해서 제퍼슨을 막도록 알림 2.초기장면 제퍼슨에게 과제 제출할 사진을 줌 사실상 제퍼슨을 막는건 제임스고 그당시에는 잡흰사람이 맥스가 아니고 빅토리아거나 그렇고 맥스는 2번의 결과로 비행기 타게된거죠 근데 태풍막을려고 2번 사진을 찢었고 그 결과로 원래 스토리대로 잡힌상태로 있는건데 2번사진을 찢은 결과로 제퍼슨이 사진을 찢은거에 실망해서 다 태운걸로 바뀌어서 과거로 못돌아가는 미래로 바뀐거 지만 1번에 문자로 제임스에게 알린 사실은 변하지 않았기에 구출하러 오는겁니다 마지막 가엔딩은 사실상 미국 정서에서의 레즈루트라고 보면돼는게 이해가 빨라요 친구라서 구했다기보단 사랑+우정 둘다 엮여서 구했는데 그 반대급부로 만에있던 사람이 다 죽어서 슬픔+회한등이 겹쳐서 슬픈웃음짓고 쓸쓸히 둘이 떠나는건데 그걸 싸이코패스로 보시다니 ㅜㅜ 그렇게보신게 우정하나만 봐서 그런거같은데 우정하나만보면 보면 친구하나를 위해서 다른 친구를 버린선택이겠지만 사랑+우정으로 클로이를 살린거라고 보면돼요 그에대한 복선은 커플링 손잡는장면 키스해달라는 장면 등 레즈삘 좀있죠 애초에 클로이에게 감정이입을 못했으면 그냥 진엔딩 뽑았을듯 감정이입 한사람은 가엔딩의 그 웃음이 슬픔+회한+아쉬움으로 비춰졌을듯
16.07.26 23:25

(IP보기클릭)1.11.***.***

악몽은 뜬금없다기보단 맥스의 죄의식이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지금까지 시간을 막 돌렸던게 옳은가하는..오히려 이게임의 주제가 들어가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잔잔한 소녀물이라..ep2 중반 케이트■■소동 전까진 그럴 수 있다쳐도 ep3 중후반부터는 잔잔한 소녀물이 아닌 타임리프스릴러물같아요.
17.02.07 01:34

(IP보기클릭)219.241.***.***

5편이 진짜 정신없었던건 사실인데 난 재밌게 플레이했음 ㅎ
17.02.23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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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드벤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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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사
덱 나인 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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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2017.08.31 (PC)
[출시] 2017.08.31 (PS4)
[출시] 2017.08.31 (XBOX 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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