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스켈터보단 많이 부족했고
미궁 지하에서 죽다보단 그나마 재미있게 했습니다.
그림체가 귀엽긴 한데 CG가 썩 많지는 않네요
체험판만 해보면 엄청난 재앙급 게임이긴 한데
없는 재미에서 재미를 찾아보면
1. DRPG 특유의 탐험의 재미
> 루프란을 의식했는지 벽부수는 기믹이 조금 있음
> 퍼즐적인 기믹도 있지만 그렇게 어려운편은 아님
2. 캐릭터 육성
> 본 캐릭터 스탯도 중요하지만 카제티아(요정개념)의 육성으로 캐릭터의 스탯 뻥튀기 위주 육성
단점은
일러재탕이 컴파의 전통이지만 이건 좀 많이 심하다 정도...
게임 디자인에는 어느정도는 투자한것 같은데 그 외의 부분에 좀 더 투자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효과음도 그렇고 보스 킬 후 레벨업 노가다도 그렇고
미궁 지하에서 죽다와 게임으로써 느끼는 부분이 많이 겹치는 느낌입니다.
다행히 맵이 무식하게 크지 않아서 다행이라면 다행...
전투의 재미보단 탐험과 육성, 템파밍에 중점으로 염두해두고 이 게임을 플레이를 할지 고민하면 될것같습니다.
(IP보기클릭)3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