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게 나마 플래티넘 획득을 했습니다.
통곡 그리고... 갓오브워4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 피파 월드컵 모드 때문에 플레이를 잠시 멈췄다가 오늘 마지막 엔딩루트인 메모리즈 오프 엔딩루트를 보고 끝냈습니다
이번 작에서는 전작 히로인들 대거로 나온다고 했지만서도...
본인이 정작 전작들을 해본적이 없어서 먼가 캐릭들을 봐도 전작 히로인인지 알수가 없는 부분은 아쉬웠습니다.
처음에는 노엘 루트를 즐긴후에 바로 유즈리 와 코토리 루트를 탄 이후 다시 스나오 루트... 이런식으로 하다보니
차차 총 15개의 루트를 매꾸어 나아갔고 마지막은 메모리즈 오프 루트를 타면서 모든 엔딩을 보고 마무리를 지었네요.
첫 플레이는 라이트 루트 위주로 가버리니 가벼운 미연시 느낌으로 첫 마무리를 지었지만 헤비루트로 가면서 ... 분위기가 무겁게 되어버리는게 의외로 신선하기도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첫 시리즈 작품이면서 가장 호감이 가던 캐릭이 이나호 신 캐릭이네요.
- 저기 루이. 그치지않는 비도 있어. 그래도 우산을 쓴다면 괜찮아..... 지금, 루이의 손에 우산은 있어? -
게임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대사이네요... 이나호 신 캐릭의...
주인공을 도와주고 조언해주는 모습이 먼가 친근하면서도 푸근한 느낌이 들어서 그런지 그러한 점이 멋있었는데 그탓에 오히려 히로인 보다 더 호감이 갈줄은...
여튼 메모리즈 오프 첫 입문작을 플래티넘 트로피 획득으로 마무리 할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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