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겨우 엔딩 봤습니다.
발큐리아 시리즈는 1은 플스3로 한 2/3 지점 정도 에서 때려치고(대형 탱크에서 너무 어려웠던걸로 기억) 2도 좀 건드려만 보고 한동안 안하다가 이번에 4편이 한글화가 된다고 해서 도전 했는데 전체적으로 재밌었어요. 시스템도 1하고 비슷해서 시스템 이해하는데도 어렵지 않았구요. 다만 제가 잘 못해서 그런 거겠지만 난이도는 높은편인것 같아요. 장 넘어갈때마다 유격전 노가다 해서 레벨업을 해줬는데도 쉽지 않았어요.(그리고 전차병은 너무 쓸모가 없는 듯한...) 후반엔 레벨 20찍어도 어렵더군요...병과별 밸런스만 좀 맞춰줘도 훨씬 나을것 같은데요.
스토리는 뭐.. 그냥 판타지라 생각하고 가볍게 넘어가긴엔 밀리터리적인 감성?이 아깝고... 너무 일본식 신파?적인 느낌도 들어 좀... 거기에 웬지 전쟁에 대한 미화도 좀 있는것 같아서 약간 거부감?도 좀 들었고요.(웬지 첨부터 라즈는 죽을것 같긴 했는데...) 결국 레일리는 죽은건지 산건지도 확실하게 안나오는것 같고요... 스토리는 1편때의 전쟁이 배경인것 같은데 맞나요?(황태자가 죽었다는 대사가 언뜻 나오길래요.)
글 솜씨가 없어서 너무 횡설수설 적었지만 결과적으론 굉장히 재밌게 즐긴 수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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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물이라기엔 조금 부족하다고 하면 몰라도 전쟁 미화는 전혀 아닌 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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