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이 점점 하기 귀찮아지고 스토리는 궁금해지고 해서
14장 이후 부터 걍 스토리 컷신만 모아서 봤습니다
그냥 스포일러 봐도 상관없을 정도로
내용이 참...
주인공 감정이입도 힘들고 매력있는 놈들은 죄다 악당들 뿐이고 (크라이마리아, 볼츠)
진짜 간만에 게임 꾸역꾸역 했네요
게임하는 건 재밌었지만 막상 게임에 진입하기위해 컷신을 왕창 봐야하는데
이 컷신들이 참으로 재밌다가도 점점 노잼이더라구요....
그리고 일본게임 특징이 조금만 생각하면 고칠수있는 불편함들을 왜 그냥 놔두는지 이해 불가입니다.
가령 훈련이나 연구개발을 할때마다 망할 대사들이 나오는데 이걸 스킵되지도 않고 너무 답답합니다
그리고 게임 진행중에서 유닛을 컨트롤을 할때 지도 보기가 너무 쬐끄만해서 불편하고요 (왜 적들의 병과 표시가 나오지 않는지도 의문입니다. 병사의 시점으로 바뀌었다고 치면 적어도 사다리 위치정도는 표시해줘야하는데 ㅡ.ㅡ)
가장 문제는 스토리 각본이..... 정말 토할정도로 구리더군요..
1편도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4편은 장난치는것도 아니고 항마력 높다고 생각한 저 조차도 이렇게 오글거리게 느껴질줄몰랐습니다.
대사보면서 어이가 없어 실소한 적이 한두번이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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