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미션 하나 남았습니다.
지금까지 36시간 걸렸네요.
난이도는 항상 세이브가 가능하니 유독 쉬웠습니다. 3는 안그래도 어려운데 세이브도 안되서.....
1,2는 이제 기억도 안나서 3랑 비교가 많이 됐는데 전체적으로 3보다 퇴보한 느낌이네요.
3가 psp에 이것저것 꾹꾹 눌러담았다면 4는 1처럼만 가자는 느낌이라....
dlc야 3도 워낙 비쌌으니 그려러니 하고 이벤트씬을 플스4까지 와서도 대화창으로밖에 표현을 못하나 싶더군요.
그리고 3에서는 드디어 캐릭터마다 복장도 달라졌었는데 이번엔 또다시 머리통만 다르고....
캐릭터 커스터마이즈도 가능한 3는 캐릭터에 대해 더욱 애정을 갖고 할 수 있었는데 4는 다시 기존작처럼 변한점도 실망스러웠습니다.
스토리도 캐릭터 심리묘사가 부족해서 갸우뚱한 부분도 많았네요. 특히 주인공 커플쪽이랑 포세....
대원들쪽은 좋았습니다. 서브이벤트임에도 재밌게 잘 만들어놨더군요.
전체적으로 굉장히 재밌게 했습니다만.... 솔직히 제작진의 정성을 느끼긴 어려웠습니다.
덕분에 실망스러운 부분도 많구요.
다음작도 꼭좀 나와줬으면 좋겠고 다음작은 정성좀 들어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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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가 연출도 더 좋고.... 명작이긴하죠ㅜㅜ 저도 이러니저러니 해도 후속작은 꼭 나와줬으면합니다ㅋㅋㅋ 우려먹기지만 너무 재밌어요 | 18.04.02 11: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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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에 바랬던게 3의 시스템에 1의 맵이었는데 그냥 1이었죠ㅜㅜ | 18.04.02 11: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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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라고 딱히 복잡하지 않습니다. 기존 시스템에 병종 변경이 가능하고 병종마다 스킬이 있는데 스킬 내용도 단순하죠. 단순히 성장의 재미를 주는 부분입니다. 오히려 1을 처음 접했을때 아쉬움을 해소해준 부분이었죠. 그리고 신규유저 영입을 목적으로 하기에는 문제가 많습니다. 글에 적은대로 회화창으로만 진행되는 단순한 이벤트 연출, 얼굴만 다른 복붙이 대원, 재미없는 장비개발과 육성. 3는 드디어 시스템적으로 진화한 발큐리아였는데 4는 이 모든걸 다 버린 수준입니다. | 18.04.02 21: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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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들은 딱히 복붙 아닌 것 같은데 말이죠. 나름대로 준레귤러가 아니라 그냥 레귤러로 들어와도 될 것 같은 애들도 있고, 주정뱅이에 철가면 등 개성 넘치는 애들도 많고, 대원단장도 있으니까요. | 18.04.02 22: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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