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랭크매치에서 사용한 다니엘 코미어)
먼저 다니엘 코미어는 레슬클리닉 (Wrestle Clinic) 5단계의 레벨의 퍽을 가지고 있으면서 기존 테익다운 능력에 +가되는 엄청난 퍽과 스탯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 그라운드앤파운드(Ground And Pound)와 더티복서(Dirty Boxer) 퍽 까지 보유하고있어 클린치와 그라운드에서 큰 데미지를 줄 수 있습니다.
어떻게보면 이게 단점이 될 수 도 있는데 요즘 패치를 통해서 그라운드로 가기 쉬워졌다곤 하나 클린치는 사실 상대가 계속 전진해오지 않는이상 잡기가 많이 힘든느낌이 있습니다.
또 케이지 구석으로 몰기위해서는 주로 푸시킥이나 펀치 압박후 미는 동작을 통해 많이 압박을 하는데 코미어의 무에타이와 킥복싱 콤보는 레벨이 낮기때문에 주먹과 바디킥의 연계 콤보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푸시킥같은 경우는 그냥 하는것보다 잽과 연계해서 콤보로 사용하는게 더 빠르게 나가며 사용후 딜레이도 없습니다
반면에 그냥 푸시킥 같은경우는 프레임이 조금 더 느리고 차고난뒤 딜레이가있어 바로 반응할수가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라이트헤비급에서는 존 존스라는 존재때문에 코미어는 살아남기가 힘듭니다...
타격에서는 구스타프손과 앤서니존슨 등 많은 선수들이 있지만 올라운더 플레이어 존 존스 때문에 코미어는 장점을 제대로 살리기가 힘든.... 상황이 많습니다
코미어를 골랐는데 상대가 존 존스다! 그러면 한숨부터 내쉬게 되는... 안습한 상황이 오는것이죠 ㅜㅜ
헤비급에서는 사실 코미어가 엄청 짧은편에 속한것도 아니고 존스처럼 올라운더 플레이어가 적기때문에 충분히 활용할만한 선수라고 평가가 됩니다
베우둠같은경우는 테이크다운디펜스 수치가 85이여서 쉽게 테이크다운을 할 수 있고, 케인 벨라스케즈 같은 경우는 코미어보와 비슷한 체격과 타격스탯이기때문에 충분히 할만한 게임이 됩니다
결론을 내자면 코미어는 라이트헤비급에서 하기 굉장히 어려운선수이고 헤비급에서는 사용할만한 가치가 있는 선수로 평가가 되는게 저의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