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이래서 주인공은 배우모델링을 하면 안된다고 봅니다ㅠ

[태평양농사꾼]

뭐 새로 타니무라를 맡으신 배우 분께서 어련히 알아서 잘 하시리라 생각하고 제작진분들도 잘 녹아들게 만들었으리라고 믿습니다만, 그래도 플삼 타니무라에 익숙한 저로서는 기분이 묘하네요. 존재감이 그렇게까지 크지 않은 조연정도는 배우 모델링을 하는게 마케팅에도 도움이 될테지만, 주연같은 경우는 역시 마케팅에 도움은 되겠지만 사실 장기적으로 봤을때 손해가 될 수 있다는걸 이번 일로 인해 알게 됐네요..

아무튼 그건 그거고, 정발 날짜가 대충 언제쯤일지 감이 잡혔다는건 분명 희소식이겠죠. 저지아이즈도 마침 12월 초중순쯤이었으니 저지아이즈를 플레이하며 기다려야겠습니다.

[카무로純恋歌]

정발 날짜는 내년 1월 17일에 일본판이 나온다는 걸 봐서 한글판도 동발로 그 날 출시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태평양농사꾼]

제가 생각해도 그렇긴 합니다ㅎㅎ 결국 내년으로 미뤄지긴 했지만 뭐 어때요. 이런식으로 확정났다는것만으로도 정말 만족스럽습니다.

[최고빨갱이]

타니무라가 출연료가 비쌌으니 그랬었죠 ㅎㅎ

[태평양농사꾼]

그렇죠ㅎㅎ 회사입장에선 어쩔 수 없는 선택이란걸 잘 알고 있습니다. 뭐 새로운 배우분이 당연히 잘 해주시리라 믿고, 3에서 캬바걸 교체가 어색하지 않게 나름 잘 녹아들어갔듯이, 당연히 이번 주인공도 어색하지 않게 잘 됐으리라고는 믿습니다. 적응이 안되는거야 시간이 조금 지나면 해결될 문제니까용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