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구매후 센서감도가 너무 약하고 소음이 심해서 당황 했지만 여러 개조글에 힘 입어 개조 성공해서 매우 만족 스럽습니다.
1.쿵 센서 부분 밑판은 스펀지를 꺼낸후 택배 박스를 선따라 따서 오려서 3겹으로 붙여서 사용 했습니다. 3개겹치면 스펀지랑 두께가 비슷하더군요.(여기서 개조 하시면서 다들 한번씩 겪는 실수 밑부분이 고무 북면이 들어갈 자리까지 차지해서 한번 꺼내고 밑에 부분 다시 잘라주셔야 합니다)
2.중앙 고무판은 휴지를 채워 넣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조금만 넣으셔도 인식 잘됩니다. 중앙 16개정도 채우고 양쪽에도 3개씩 채웠습니다.
많이 채웠다가 인 게임에서 인식이 안되는 일이 벌어져서 다시 테이프 뜯다가 고무판이 조금 뜯겨 나가는 사고가 있었으니 여기서 욕심 부리지 말아주세요.
3.탁 센서는 고무 절연테이프(편의점에 600원에 팝니다)를 2겹으로 붙였습니다. 왼쪽 센서부분은 손으로 터치해도 반응을 안해서 3겹까지 다시 붙였습니다.처음부터 욕심 부려서 많이 붙이지 말아주세요 2겹으로도 인식 잘됩니다.
여기까지 터치 타타콘이 완성 되었습니다.
소음방지 개조로는 유명한 다이소 의자 다리 커버를 싸고 발목 양말을 감았습니다.
북 모서리는 마찬가지로 다이소 방지턱을 붙였습니다.
(이게 정말 소음 잡아 주는거중 최고 더군요.인식도 잘됩니다)
북면은 꺼낸 스펀지를 다시 덮어 소음을 줄여 보았습니다.
그리고 베개 위에 제품을 올려 두고 사용해서 바닥에 진동을 줄였습니다.
제품특성상 저음이 발생하기 때문에 이웃집에 피해가 갈수 있으니 사용하는 시간대에는 주의가 필요 합니다.
ps.신나게 두둘기다 보니 앞쪽 스펀지 내구도가 별로더군요 테이프 부분이 찢겨 나갓습니다. 만약 하실분들은 안떨어지게 여러곳에 테이프로 고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