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에 마이라는 stem에 남으면서 뫼비우스와 stem을 동기화 시키고 뇌에 통합칩이 박혀 있던 뫼비우스 인원들을 모두 말살 시켰는데요.
이렇게 되면 원래 뫼비우스 인원이었던 마이라 역시 통합칩을 이미 심은 상태로 stem에 접속 했을텐데 정작 본인도 죽는 선택을 했다고 볼 수 있겠네요. 다만 키드먼은 엔딩 3일 전에 칩을 제거했다고 나오기는 하지만 마이라는 stem에 들어간지도 오래되었고 해서 칩을 제거 하고 들어가진 않은 것 같네요. 또한 이미 코어를 추출한 상태니 stem 시스템 자체 붕괴로 stem안에서도 이미 정신이 죽었겠고 마이라는 정신과 육체 모두 죽었다고 봐야 할까요? 에필로그에서 stem이 재부팅이 되는 것을 보니 1편 루빅처럼 사념채만 남아서 돌아다니는 건지도 모르겠네요. 다만 1편의 루빅처럼 되려면 마이라가 코어가 되어야 하는데 마리아가 릴리를 위해서 릴리 대신에 코어가 되겠다고 한 것도 있으나 마이라로 코어가 바뀌었다는 내용도 확인하질 못해서 이부분도 확실하지 않네요.
아무래도 추가 dlc나 후속작에서 밝혀질 내용들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