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닝 자체로도 엄청나게 무섭습니다.
이런 오프닝을 선보일 줄은 꿈에도 몰랐네요.
충격적인 오프닝을 뒤로하고, 본 게임을 시작하면 동글동글한 케릭터들과 상반되는 아주 스산한 사운드를 자랑하며 귀신들이 출현!! 소름이 확 돌더라구요.
그리고 긴장감을 같이 유발하는 듀얼쇼크의 진동이 아주 심장 박동과 같이 울립니다.
전작을 안해봐서 그런지 처음에 귀여운 게임인데 뭐가 무서워라고 생각했다가 뒤통수를 제대로 맞았네요.
방에서 불키고 하면서도 무서웠는데 처음 설명처럼 방에 불 끄고 더 집중하면서 했으면 100퍼 소리 질렀을거 같습니다.
마을 규모도 제법되고, 중간 중간 귀신들 나오는 곳에서도 깜짝 깜짝 놀래긴하는데... 귀신들을 다시 보면 귀여운 느낌도 드네요. ㅎㅎ
굿즈 나오면 같이 살 수도 있을듯...
아무튼 한풀 꺾이긴 했어도 이런 여름에는 공포게임이라 생각합니다. 특색있는 게임을 해보고 싶은 분들은 꼭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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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렇군요. 1편을 안해봐서... 근데 정말 헉 허며 놀랬습니다. ㅠ | 17.08.27 20: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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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 실황보고 충격먹은게 아직도 기억나네요 | 17.08.27 20:5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