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감] 5회차 하면서 느끼는 파일럿/기체 평가.

[가리군]

작품순서별로 적겠습니다 ㅎㅎ

1.반죠 / 다이탄3

기본 저력7은 달고나오고, 슈퍼로봇이면서도 혼을 갖는 전통이 있습니다. 다만 혼이 좀 늦게 생김..

SP량도 전통적으로 타 파일럿보다 조금 높은편입니다. 스토리 비중도 없는데다 너무 자주 나오는 마당에 엄청 까이고 질리지만 성능은 좋습니다.

이 게임 유이한 장갑저하무기도 갖고있기 때문에 보스잡는데 선빵장갑저하가 크게 도움이 되며, 에이스보너스인 클리어 자금3만은 1회차에서 큰 도움이 됩니다.

처음부터 완결된 스펙이기 때문에 공격력도 좋고, 사이즈보정으로 다른기체보다 공격력대비 데미지도 더 나오니, 1회차를 편히 하려면 이녀석을 쓰는게 편합니다.

풀개조 보너스는 다들 강화파츠 +1을 한다는 가정하에 개인적으로 인파이트서포터/엔데의천익/S어댑터 이렇게 3개로 거의 고정하다 싶이 썼네요.

2. 쇼 / 빌바인

 서바인이 편의성 및 파츠슬롯이 많아서 좋게 쓸 수 있을 것도 같지만, 막상 해보면 결국 그만큼 서바인은 공격력파츠를 하나 더 달아줘야 하므로 귀중한 공격력파츠를 다른기체에 달아주고 빌바인을 쓰게 됩니다. 물론 서바인을 써서 실키마우의 각성을 유용하게 쓰는 분들도 있겠지만, 저는 가끔 토드와 마벨을 평균레벨에 맞추기 위해 서바인을 태웠습니다.

마벨과 토드는 집중이 없지만 실키마우는 집중이 있으니까요. 

마벨과 토드는 거의 비슷하지만 그래도 토드가 좀 더 낫습니다. 마벨이 기대를 가지긴 했지만, 기대보유자는 널렸고, 그에 비해 마벨의 기대 SP 소모는 무려 60이나 됩니다.

마벨이 에이스보너스로 사랑을 SP45에 쓸 수 있지만, M커스터마이즈로 데미지서포터가 되어있다면 토드는 열혈을 SP 29로 쓰게 되며, 기백도 가지고 있으며 근소하게나마 마벨보다 스탯도 높습니다. 마벨은 기합을 SP30으로 쓰지만 토드는 기백을 SP35로 쓰는 것도 비교가 됩니다.

3. 카미유 / Z건담

 뉴타입이 레벨9까지 올라가는건 좋은데, 기체가 영 그렇습니다. 이동력이 기본5인데다 땅개이고, 수박바의 사정거리도 짧습니다. 수박바는 카미유밖에 못쓰기 때문에, 결국 카미유를 태워야 제성능을 내는데, 참전시기도 너무 늦어서 안타깝습니다.  슈로대 AP때는 에이스보너스가 그냥 기력130이상에서 데미지 1.2배였는데, 그때의 카미유가 그립습니다.

화는 전투성능은 영 아니지만, 기대를 SP 40으로 쓴다는 점에서 출격수가 여유로우면 출격시키는게 좋습니다. 사실 이번 작품은 전함이 결의를 가지면 SP가 허락되는한 재동을 마구 걸어줄수 있다는 점에서 "기대"를 결의가진 전함에 걸어주는게 거진 재동이나 다름 없습니다. 출격수가 여유로울때는 기대보유 파일럿을 꺼내는게 최선이며, 화는 기대 SP소모가 2번째로 낫습니다. (가장 낮은건 에이스보너스 얻은 노인 30 / 화,사야카가 공동으로 두번째 40 / 아이다,마니,질이 세번째 45)

4. 쥬도 / ZZ건담

역시나 에이스보너스가 획득 자금 및 텍포 1.2배인지라, 택포가 간절한 이번작품에선 잘 쓰이게 됩니다.

편의성에서는 사이바스터에 비빌수준이 안되지만.. 42화 노가다같은데선 쥬도를 쓰는게 훨씬 효율이 좋습니다. 각을 잘잡으면 ZZ의 맵병기 범위에 10마리 다 집어넣기가 되긴 하니 42화에서 제대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C레이저, 플라나컨버터, S어댑터) 

루는 뉴타입레벨이 6까지 그것도 엄청 느리게 올라가고, 에이스보너스도 별로. 비챠는 더 심각하게 뉴타입이 5까지이며, 에이스보너스가 피절반 이하인 적에게 1.1배 데미지라 애매. 엘은 에이스보너스로 격려 SP소모 30은 좋은데, 격려 이후엔 활약하기 힘든게 단점. 격려를 넣어준 이후에도 응원/기대로 활약 가능한 믹과 마니가 훨씬 좋습니다.

엘은 격려 넣어준 이후는 전투에 참여하라는 듯한 구성인데, 뉴타입도 5까지밖에 안올라가고, 애매.

플과 플투는 복붙처럼 스탯이 똑같지만 플은 뉴타입이라 뉴타입레벨에 따라 무장공격력이 올라가는 것들에 보정을 받는 반면, 플투는 강화인간이라 데미지 증가보정이 안붙습니다. 따라서 뉴타입전용무기 공격력 관련에는 플을 쓰는게 낫습니다. 각각 뉴타입/강화인간 레벨은 8까지 올라가므로 팬이라면 활약하기 충분.

주력파일럿들보다 사격치가 약 10가량 낮은점은 참고.

마슈마는 숨겨진 캐릭답게 기백을 보유. (이상하게 숨겨진 캐릭들은 기백을 가진 경우가 많음). 뉴타입이 아닌 강화인간인지라 조금 아쉬운 편. 그래도 8까진 올라가므로 명중회피보정이 플자매 및 세실리랑은 동급.

그레미는 숨겨진 캐릭인 주제에 기백도 없고, 뉴타입레벨도 7까지만 오르며, 열혈이나 혼대신 쓸데없이 용기가 마지막 정신기라 SP부담마저 큽니다. 플자매나 세실리, 마슈마보다도 구리다고 봐야..

5. 아무로 / 뉴건담

하이뉴가 생기긴 하지만, 뉴건담의 풀올레인지어택은 아무로만 쓸수 있어서 하이뉴는 다른캐릭에게 넘기고 뉴건담에 타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또한 레벨99만들기 노가다에서는 힘조절을 가졌기 때문에 ZZ에 태워서 전함을 패주고 수리하는 노가다로 잘 썼습니다.

능력치는 역시 S급

샤아는 사실 에이스보너스를 얻어서 뉴타입이 9가 되는 케이스로 에이스보너스를 못얻는다면 8이 끝입니다. 하지만 에이스보너스는 뭐 얻기 어렵지 않으니 ㅎ.

결의를 가지고 있어서 학살에는 좋은 편이며, 나이팅게일을 숨겨진 요소로 얻긴 하지만 돌격이 없는 관계로 효율로 따지면 그냥 타던 사자비에 타는것도 좋습니다.

혹은 하이뉴에 태워도 좋구요.

6. 시북 / 나이팅게일

F91도 나쁘진 않지만, 뉴타입레벨9를 찍는 캐릭중 아무로와 함께 유이하게 돌격보유자입니다.

나이팅게일은 최종기가 P병기가 아니기 때문에 돌격을 가진 시북과 궁합이 좋습니다. F91은 플자매 및 세실리가 가끔 탔습니다. 마슈마는 격투가 사격보다 높으므로 격투기체에 태우는게 낫지만, 그렇다고 해서 격/사 차이가 크진 않으므로 태워도 나쁠건 없습니다.

세실리는 플자매와 함께 여성파일럿중 가장 쓸만합니다. 에이스보너스도 최종회피보정이며, 출격시 SP량도 25퍼추가시켜주며 축복을 제일 싸게 쓸수 있는데다가 기대까지 보유하고 있습니다. 기대의 SP소모가 50으로 평균적이며, 집중이 없다는 단점은 플자매와 같지만, 뉴타입보정에 에이스보너스로 회피15프로면 충분합니다.

참전작 주인공들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충분히 좋은 캐릭.

7. 토비아 / 하이뉴건담

저는 토비아를 하이뉴에 태웠습니다.. 하이뉴건담이 커스텀보너스로 뉴타입레벨에 따라 무장공격력이 올라가는데, 뉴타입레벨9를 찍는 캐릭들이 각각 탈만한 기체가 있다보니 결국 토비아가 타게 됩니다. (사실 샤아와 토비아 둘중 하나가 타면 되는데, 사자비는 역시 샤아에게..)

아무로 - 뉴건담에 전용무장있음 / 카미유 - 수박바 / 시북 - 돌격보유자라 나이팅게일 / 벨리 - 갈아타기 불가.. / 결국 남는건 샤아랑 토비아

8. 히이로 / 윙제로

녹천광님의 입김이 거세기 때문에 정신기부터가 집중/직감/돌격/저격/기백/혼 으로 아주 훌륭한 편입니다. SP량도 괜찮고, 제로시스템이 기력110에 발동하는 만큼 다른캐릭이 탔을때보다 능력치보정을 더 받습니다. 저력도 기본7보유에 가드도2는 달렸고 투쟁심2, 정신내성까지 특수스킬도 훌륭

하지만 높은데미지 위주의 슈퍼계를 우선해서 쓰다보면 가끔 출격엔트리에 밀리기도 합니다.

이전 작품들과 달리 조연기체는 정말 말그대로 주연과 차별을 둔 기체공격력때문에 나머지 윙계열 기체가 쩌리가 된 느낌이 큽니다.

크리왕 듀오는 클림+크로스본에게 자리를 내주었고, (크리가 둘다 잘 터져도 화력차가 크다보니..) 트로와는 에이스보너스가 원공 1.2배인데 윙건담을 뺏어타기엔 좀 아쉬운 느낌도 듭니다. (이번작은 원호공격데미지가 절반이 되어버려서..)

그나마 카토르는 1~2회차에 쓸만합니다. 격려 SP소모가 50으로 크긴 하지만 격려 이후에 축복으로 보조가 가능하기 때문.

우페이는 뜬금없이 결의와 기백, 분석을 가지고 있는데 뭔가 아쉽습니다. 특수스킬도 저력6 간파2 투쟁심2, 사이즈보정무시2로 진짜 알짜배기만 가지고 있는데 기체가 너무 아쉽네요. 젝스는 에이스보너스와 톨기스의 이동력덕분에 엄청난 이동력을 자랑하지만, 기체의 이동력은 이미 좋으니 젝스에게 주기 아깝습니다. 톨기스는 노인이나 카토르에게 주고, 젝스는 함내대기 시켰네요.

노인은 격려의 SP소모가 50으로 크긴 하지만 에이스보너스로 인해서 기대를 SP30으로 쓰기 때문에 이번 네모함장의 결의 사기성에 기름을 부어줍니다.

SP량도 괜찮은 편이고 에이스보너스로 출격 SP도 15는 추가해주니 작정하고 SP파츠를 몰아주면 네모함장의 사기성에 날개를 달아주게 됩니다.

9. 벨리 / G셀프

사격계 기체중 퍼펙트 어택이 데미지가 제일 높습니다. 결의도 가지고 있고, 맵병기도 범위가 써먹자면 써먹기 나쁘지 않은 편입니다만, 맵병기 범위는 사이바스터나 ZZ건담, 모드레드, 빌키스에 비빌정도는 아닙니다. 숨겨진 요소때문에 마스크가 나오는 시나리오마다 꺼내게 되는데다가 강제출격도 꽤 되기 때문에 자주 쓰게 됩니다.

퍼펙트팩을 얻기 전엔 대기권팩의 빔샤벨이도류가 쓰기 편한 격투최종기이지만 퍼펙트팩을 얻고나선 사격계 기체가 되어버리므로 격투를 육성하는 실수를 하지 않게 조심해야 합니다. 잠깐 우주용 팩을 쓸수도 있는데, 빔샤벨 이도류가 쓰기 훨씬 편하기 때문에 A어댑터나 슬러스터모듈을 달아주고 그냥 대기권팩을 쓰는게 편합니다.

아이다는 돌격의 SP소모가 10으로 파격적으로 낮지만 집중은 20을 소모합니다. 저력도 3밖에 안되는데다 뉴타입/강화인간같은 보정도 없어서 명중/회피가 좀 후달리긴 하는데, 그나마 다행이게도 G아케인의 커스텀보너스가 운동성/조준치를 20씩 올려주고, 이동력1, 장갑치200까지 종합세트로 올려줍니다. 따라서 5단개조를 빨리 해주는게 좋습니다. 나중에 풀드레스가 되서 최종기가 P병기가 되면 다른파일럿에게 G아케인을 내주는 것도 좋습니다. (SP10의 돌격이 아까워서;) 나중에 G셀프계열 적들기체가 대거로 들어오면, 이그드라실(피라미드..)에 태우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돌격없이는 영 굴리기 힘든 기체라서..) 이그드라실은 사이즈가 L이라서 나중에 아이다의 저력을 좀 키워주면 좋습니다. 나중에 기대를 SP45로 싸게 쓰는 편인 파일럿이기 때문에 나중엔 보조로 활약하게 됩니다.

라라이야는 G루시퍼 고정이긴 한데, 기체 운영에 필요한 돌격을 서브인 노레드가 가지고 있어서 그나마 쓸만합니다. 열혈마저 노레드가 가지고 있다는건 좀 에러긴 하지만..

여성파일럿대전이라도 한다면 모를까 쓸만은 하다는 거지 좋은편은 아니므로 보통 함내대기를 하게 됩니다.

클림은 특수스킬인 천재가 붙어있어서 크리가 잘터집니다. 격투계 파일럿이어서 크로스본과의 궁합이 아주 좋습니다. 열혈도 M커스터마이즈로 SP29로 사용가능. 돌격을 가지고 있는것도 특징이긴 한데, 그렇다고 사격기체에 태우자니 크리특성과 격투능력이 아까운 편.

믹은 에이스보너스로 응원과 격려의 SP소모가 10씩 줄어들어 각각 20/30으로 쓰게 되는 S급 보조요원. 레벨업을 통해 EXC가 올라가는 시스템상으로도 응원은 가끔 요긴하게 쓰이는데다, 초반 개막격려와 진행중 응원으로 알짜배기 정신기들을 쓰게 됩니다. 거기다 기대까지 가지고 있어서 여차하면 기대로도 활약. (기대의 SP소모는 50)

지라하에 태워서 쓰는것도 고려해볼만한게, 지라하와 다이탄3는 이게임 유이하게 장갑치 저하무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도니엘과 메가파우너는 평범한 전함.. 그나마 에이스보너스는 지휘범위 안 아군의 SP를 매턴 3씩 추가회복시켜주므로 나쁘지 않은편.

케르베스는 쓰레기. 마스크는 기백40 열혈29 SP소모로 나쁘진 않은편. 저력도 기본8에다 투쟁심2 기력한계돌파2 간파2 알짜배기 스킬을 달고옵니다. 하지만 올드타입이 탈만한 기체는 크로스본 외에 답이 보이지 않으므로.. 타고온 카바칼리는 믹이나 마니에게 넘겨주고 함내대기하게 됩니다.

마니는 격려 SP40에 기대45라서 믹과 함께 보조계의 투톱. 응원도 SP30소모이나마 가지고 있으며, 버그인진 모르겠는데 전함에 같이 탑재된 캐릭들에게도 에이스 보너스가 발동되어 전부 노력을 걸어줍니다.. (좋은 버그..)에이스보너스가 최종회피율에도 15프로 보정이 들어가니 카바칼리 같은데다 태우면 보조면서도 생존성도 괜찮은편

바라라는 평범. 에이스보너스가 원공1.2배이긴 한데, 본작품은 원공데미지가 절반인지라 ㅠ

록파이게티는 가이트래시를 타고 나오는데 버그인지 갈아타기에서 가이트래시가 나오지 않습니다. 다른캐릭과 바꿔타기는 가능하지만, 만약 타고있는 파일럿이 없는 기체에 록파이게티를 태우게 되면 이후로 영영 가이트래시를 사용할 수 없게 됩니다. 조심하도록 합시다..

나무위키에는 이 가이트래시의 빔망토 성능때문에 좋은 기체라고 평가하고 있습니다만 현실적으론 다른기체에 밀려 출격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다하크도 마찬가지구요.. 좋긴 한데, 더 좋은거 꺼내려면 못나가는..

링고는 B급. 열혈이 없고 SP소모가 큰 용기가 생기며, 집중도 없고, 특수스킬도 저력5 원공1 원방1 B세이브1 로 빈약. 그나마 에이스보너스가 이동력1과 명중회피를 10씩 올려주기는 하는편. 하지만 클림의 완벽한 하위호환이나 다름없습니다.

키아는 투쟁심3달고 있는데다 에이스보너스로 초기기력10증가라서 초기기력이 높은거 말고는 딱히 특징이 없는 편. 애초에 이번작품은 올드타입은 크로스본밖에 딱히 없고, 크로스본은 클림의 천재크리티컬때문에 효율상 클림보다 좋은 캐릭이 없어서..

10 와타루 / 류오마루

사이즈가 작아서 회피가 잘될것 같지만 회피 능력치가 절망적으로 낮은편. 저력도 5까지만 올라가기 때문에 육성을 통해 키워줘야 합니다.

에이스보너스로 구세주강화를 얻고, 저력키우고, 렙업을통해 히어로레벨도 올라가면 방어력이 아주 튼실해져서 회피가 아니라 방어형 캐릭이라는걸 깨닫게 됩니다.

회피는 덤.. 류오마루가 서브로 각성을 가지고 있는것도 장점. 초중반엔 응원으로 활약합니다. 부족한 이동력을 류진마루의 가속이 커버해주는 편.

그리고 결론적으론 이게임 데미지 TOP3이기 때문에 보스딜을 위해 쓰면 좋습니다. (각성까지 가지고 있으니 ㅎ)

시바라쿠선생은 초반엔 다른 기체가 없기 때문에 유용하게 쓰지만 나중에 작품별 주연들 나오고 나면 출격시키기 힘들어지는 편입니다.

에이스보너스도 좋고, 저력7에 간파3을 기본내장한건 참 좋은데 기체가 조연이라는게 아쉬울뿐.

겐오마루는 히미코가 귀여워서 쓰는 사람들도 있는 편. 히미코가 없었다면 무조건 함내대기 유닛이었을듯..

실상은 히미코팬이 아니라면 히미코가 있는데도 함내대기입니다. 데미지가 워낙 안좋으니..

쿠오마루는 공중특화인건 좋은데 기본 무장 공격력이 너무 안습이라..

토라오는 그나마 나쁘지 않은편인데, 그래도 주연들 출격하다 보면 자리 없습니다. 마이트가인계열의 굉룡포지션?

11 마이토 / 마이트가인

겟타가 안나와서 간접적으로 상향된 케이스. 이전작품이 데미지가 1겟타 2마징계열 이었다면 이젠 1마징 2나머지 가 되었으므로.. 그렌라간은 최종화포함 2~3스테이지만 사용가능한 관계로 제외하자면 더블동륜검은 무장공격력이 탑급. 거기다 택포가 뼈저리게 부족하다보니 특수스킬 사장때문에 일단 꺼내고 보게 되는편.

배틀봄버는 딱 조연. 가드다이버는 격려외엔 쓸모가 없고, 이젠 격려만 가지고는 안되고, 격려외에도 다른 정신기가 유용해야 출격엔트리에 명단이 올라가게 되므로 쩌리가 됨.

블랙마이트가인도 마찬가지, 굉룡은 그나마 성능이 좋긴 한데, 주연들 꺼내고도 남는 출격수가 잘 나지 않아서 역시..

12. 를르슈 / 신기루

전술지휘라는 유니크함때문에 공격력버프로 사용. 이 계열의 카렌과 스자쿠는 떡락으로 딱 조연. 그나마 CC는 보조계여서 하향을 안먹은편에 속하며, 에이스보너스로 출격시 SP가 풀이 된다든가, 초반의 귀중한 축복요원 및 탈력보유자, 기대까지 가지고 있는데다 SP회복을 기본탑재하고 있어서 보조용으로 준필수급.

제레미아도 딱 조연. 아냐는 모드레드가 커스텀보너스로 맵병기를 얻게 되면, ZZ처럼 굴릴수가 있습니다. 힘조절을 가지고 있어서, 수리노가다에도 쓸수 있는데, 각성까지 가진 아무로에 비하면 약간 아쉬운편. 하지만 슈퍼계루트에선 아냐 / 리얼계루트에선 ZZ가 수리노가다용 힘조절맵병기를 담당하게 됩니다.

13. 버디컴친구들 / 룩시온 브라디온 시리즈

쓸만하다면 쓸만할 수도 있는데, 이번작품의 합체기는 좀 그런게, 합체기에 공격력효과를 제대로 올리려면, 합체기에 필요한 기체들이 다 공격력파츠를 달아야 단독기가 공격력파츠1개달은것과 같은 효율이기 때문에 파츠의 낭비가 심합니다. 이게 무슨뜻이냐면 단독기는 공격력300파츠 달면 그냥 300올라가는데, 합체기유닛은 한명한테 공격력300달면 2인 합체기의 경우 150밖에 안올라갑니다. 기체 양쪽다 300공격력 파츠를 껴줘야 합체기가 300올라가는.. 따라서 효율이 영 안좋습니다.

거기다 합체기는 재공격이나 원호에도 쓸 수 없으며, 뉴타입같은 명중회피 보정도 없습니다. 커플러라서 SP 아낄수 있다는건 좋은데 딱 그뿐;

비교를 하자면 슈퍼계열은 데미지때문에 쓰게 되고, 리얼계는 뉴타입이나 맵병기들에게 입지가 밀려 자리가 없어지게 되는상황.

쿠라미츠와 시그너스는 최종기가 P병기라 메가파우너보다 쓰기 좋은편. 이동력도 1 더 높고, 넥터커튼이 있어서 2500이하데미지는 무효. 방어 조금 키우고, 강화파츠로 장갑조금 올려주면 생존력이 크게 증가합니다.

14. 앙쥬 / 빌키스

리얼계 주연답게 쓸만합니다. 혼도 가지고 있고, 에이스보너스도 최종 명중/회피 15에 저력도 기본8. 투쟁심2에 사이즈보정무시도 2 달고 나옵니다.

무장이 점점 추가되다가 최종기인 진 능력해방은 격투무기. 사거리는 1~2라서 약간의 보완이 필요합니다. 넓은 맵병기와 최종기 바로 아래급이면서 사거리 7칸까지 커버되는 디스코드페이저는 사격인지라 격투와 사격 양쪽 다 중요한게 소소한 단점. 

조연들이 많은 편인데, 에이스보너스로 택포50짜리 페로리나 인형을 주는 비비안도 일단 꺼내기만 하면 주니까 꺼내는 편. 에르샤는 전작에선 좋았는데, 상위호환인 믹이 생겨서 출격하기 힘들어졌습니다. 터스크도 그닥 필요가 없어졌고, 로자리랑 크리스는 원래 필요없었죠. 크리스는 기대를 가지고 있긴한데 SP소모가 55라서 당장에 50이하인 캐릭들이 많아 경쟁력에서 밀립니다. 살리아랑 힐데는 그나마 클레오파트라와 테오도라를 얻으면서 공격력이 강해지긴 하는데, 조연은 조연인지라 최종기가 빌키스의 능력해방과 동급. 살리아와 힐다 둘다 에이스보너스로 명중회피에 10프로씩 붙기는 하는데, 그래도 뉴타입에 비빌정도는 아니죠. 또한 주의해야 할게 살리아의 클레오파트라는 최종기가 사격무장이므로, 격투로 키우지 말아야 합니다.(15단개조에 M커스터마이즈 풀 적용시 진 능력해방= 8150 / 능력해방 및 클레오파트라/테오도라 최종기 = 7550)

질은 선견 SP10으로 엑스트라모드의 데우스 엑스 마키나급. M커스터마이즈시 SP8로 선견. 적턴 정신기 가능과 함께 시너지효과로 사기. 기체의 능력이 후진게 그나마 마지막 양심이라고 봐야죠. 선견뿐만 아니라, 기대SP소모 45인것도 후에 크게 활약합니다.

 사라만디네의 염룡호는 공격력대비 EN소모가 커스텀보너스를 포함해 매우 좋아지는 편. P병기와 최종기 모두 사거리도 좋아서 고성능이긴 하지만 연비가 좋다는 것이지 강하다고 보기엔 조금 무리가 있습니다.

15. 마징가시리즈 / 코우지,테츠야

숨겨진요소인 제로와 마징카이저를 비교하자면 단독으론 역시 제로가 좋습니다. 다만 최종화에서만 사용가능하니 그닥 비교할 꺼리도 없는 수준입니다.

무장갯수, 사거리면에서 모두 제로가 좋고, 최종기도 합체기를 제외하면 단독인 파이널브레스트노바가 카이저노바보다 공격력이 200 더 높습니다.

장갑도 도찐개찐이지만 제로가 100 더 높네요. 하지만 최강공격력 영혼의 한방을 보겠다면 마징엠페러G에 공격력 파츠를 몰아주고, 합체기인 마신쌍황격을 쓰면 영혼의 한방에선 근소하게 마징카이저가 더 높은 데미지가 뜹니다. 그것도 근소하니.. 제로가 더 낫습니다. (마신쌍황격이 16.9만 데미지라면 제로 단독기가 16.3만 정도)

마징엠페러G는 코우지처럼 데미지 에이스보너스는 아니지만 혼을 가지고 있습니다. 코우지보단 안좋지만 기백도 가지고 있고, 노력도 있으며, 무장공격력으로만 보면 마징카이저와 동급이기 때문에 충분히 탑급으로 굴릴 수 있습니다. 기본 공격력자체가 높기 때문에 에이스보너스 받은 쇼우의 빌바인과 거의 비빌능력이 됩니다.

마징카이저와 함께 마신쌍황격을 쓴다면 빌바인의 오라슛과 거의 동급일듯 합니다.

(빌바인 오라슛이 한방 13.8만 데미지를 낸다면 테츠야의 마신쌍황격은 14.1만뎀. 다만 재공격으론 합체기가 사용불가능하니 재공포함하면 거의 비슷?)

사야카는 축복과 응원은 SP소모가 조금 큰편이지만 (M커스터마이즈 기준 축복 37, 응원 30) 기대가 SP소모40으로 화와 동급으로 2번째로 낮기때문에 기대용 캐릭으로 아주 좋습니다. (1위인 SP30소모의 노인이 넘사벽이긴 하지만..) 함께 SP40으로 기대를 쓸수 있는 화와 같이 네모함장에 기대를 걸어줍시다. 에이스보너스로 인해 수리량이 엄청나서 수리노가다시 가장 빠르게 레벨 99를 찍을 수 있습니다.

보스는 취미의 영역으로 3인분의 SP임에도 쓸만한 정신기가 없습니다. 탈력은 서브라서 SP회복도 못달아주고.. MX시절 노가다로 레벨을 90언저리까지 찍으면 파격적인 정신기들이 나오는 그런 숨겨진 요소가 있던게 그립네요.

16. 시몬 / 그렌라간

초반엔 평범한 슈퍼계입니다. 최후반이 되기 전까진 사기적인 캐릭이 아니며, 반대로 최후반엔 시스템빨을 제대로 받아서 겟타의 빈자리를 메꾸는 데미지 딜러가 됩니다.

그것도 아주 최후반인지라.. 좀 애매하네요. 비랄이 가속과 기백을 가지고 있어서 좋고, (철벽도 있지만 ㅎ) 시몬이 노력이 있어서 레벨업도 잘 됩니다.

최후반엔 5인분의 정신기를 사용가능하며 전함취급이라 EX오더도 쓸수 있고 파츠칸4개에 풀개조보너스를 하나 더 선택할 수 있어서 파츠슬롯4개 + 우주S를 기본사양으로 가질 수 있게 됩니다. 최종화가 우주이기 때문에 우주S가 가장 좋죠. 솔저메달리온 + 인파이트서포터2개 + 스파이럴이펙터 를 달아서 기력 210상태 + 무장공격력 10400으로 최종화보스에게 최강의 딜을 선사합시다.

키탄은 후반에 나와서 최후반엔 자폭하니 함내대기가 가장 적절. 요코는 이상하게 사격기체에 타면서 격투가 더 높습니다; 에이스보너스로 무기사거리가 2가 올라가니 에이스가 되면 상당히 좋습니다. 사이즈가 2L이라 데미지는 잘나올것 같지만 무장공격력이 그만큼 낮은게 그렌라간계열 조연입니다.. 도찐개찐.. 오히려 후반가면 더 안좋다고 봐야..

(예를들어 15단개조 기준 크로스앙쥬계의 힐다/살리아는 7550이 최종기 공격력. 요코는 6700)

기미/다리도 엄청약화되서 그냥 함내대기하는게 좋습니다. 에이스보너스도 망이고 합체기 공격력도 망입니다. (15단개조 기준 간말 콤비네이션 공격력 7100)

다얏카는 어차피 그렌라간 합체하면 다른 특수스킬들은 다 쓸모 없어지지만 SP상승같은 경우는 적용됩니다. 에이스보너스인 사랑의 SP소모 50도 적용되기 때문에 행동회복을 받으며 열혈대신 난사할 수 있게 됩니다. 

17. 네모함장 / 뉴 노틸러스

스펙상으로는 전작의 야마토가 사기이지만, 이번작품은 네모함장이 전술적으로 사기입니다.

전함의 EX오더로 재동을 쓸 수 있고, 주변지휘라는 바사라급능력치 뻥튀기를 쓸 수 있으니, 전함이 결의를 갖는건 전략적으로 너무 큰 이점입니다.

블루워터의 가호로 SP가 5 더 회복되고, SP회복을 달아서 10 추가회복, M커스터마이즈로 기본회복8, 여기에 브론즈엠블렘을달아서 15를 추가하면 턴당 38을 회복할 수 있으며, 결의는 SP소모 40이므로, 턴당 1회만 쓴다면 2..의 SP소모로 결의를 쓰는 셈이 됩니다.

물론 그렇게 쓰진 않지만요. 거기다 기대보유자는 많습니다. SP소모30으로 기대가 가능한 노인, 40으로 가능한 화/사야카, 45로가능한 아이다, 마니, 질.

기대요원 이렇게 6명하고 네모함장만 있다면, 전투용 기체는 골고루 키우는것보다 소수의 정예로 키운후 재동운영하는게 더 효율적이 됩니다.

그렇다고 전투능력이 부족하냐면 그것도 아닌게 최종기가 사용하기 편한 P병기이고 사거리도 적당합니다. 탄착형 맵병기까지 가지고 있으니 야마토에 절대 꿀리는 전투력은 아니라고 봅니다. 아쉬운건 지휘관이 없다는건데, 이건 커맨더 터미널 하나 달아주면 끝이고, 없어도 다른 전함들이랑 같이다니면 되니 문제가 안됩니다.

그래도 역시 추천하는 파츠조합은 커맨드터미널+브론즈엠블렘+터보페네트레이터.

그라탱은 취미의 영역으로 솔직히 나디아 팬 아니고서는 그리 키울 가치는 없습니다. 극초반부터 함께한다는 점과, 기합을 SP10으로 쓴다는 점이 좋긴 합니다만, 무장공격력이 워낙에 약하다보니 취미의 영역임을 부인할 수 없습니다.

18. 마사키 / 사이바스터

밸런스파괴의 주범이라고 봅니다. 1회차에는 이러니 저러니 하겠지만, 자금과 택포가 어느정도 여유가 생겨 몰아주고 나면, 거의 모든맵은 이녀석 하나로 클리어할수 있습니다. 심지어 빠르게요. 난이도를 쫄깃하게 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사이바스터를 봉인하고 플레이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1회차에서는 택포가 너무 부족해서 1.2배 보너스를 가진 쥬도로 꾸역꾸역 잡는 경우가 많지만, 택포가 그나마 여유가 생기고 나면, 마사키에 몰아주고 편하게 스테이지를 넘기게 됩니다. (텍포노가다는 42화에서 하면 되잖아? 라는 생각과 함께..)

19 주인공 / 젤가드

데미지증가 에이스보너스가 대폭줄은 마당에 그나마 전통적으로 1.1배 데미지보너스를 가지고 있고, 거듭 강화되면서 무기공격력도 괜찮아지기 때문에 쓸만합니다.

일단 도그마때문에 왠만하면 꺼내게 됩니다. 가끔 아군의 SP가 부족하면 의지의 도그마로 SP를 채워주고, EXC가 부족하면 다가가서 EXC도그마를 쓰기도 합니다. (EXC가 1 부족해서 멀티액션을 못쓸때 주인공으로 다가가 EXC1 올려주고 나면 뭔가 뿌듯하기도,..)  특히 최고는 혼백의 도그마로, 혼이 없는 아군캐릭에게도 혼을 걸어줄 수 있다는게 최고의 장점입니다. 거의 이것때문에 꺼내는거라 봐도 무방..

모든 작품 캐릭을 쓰다보니 엄청 길어졌네요..

[루리웹-2856190505]

무플방지

[루리웹-0799284655]

상세하게 적으셨네요.근데 밑에 글에도 있지만 굳이 이렇게 파고 들지 않아도 무난하게 클리어 된다는 점에서 난이도를 조정해야 된다는 점이 아쉽습니다.그래도 명색이 전략 겜인데 이런 요소가 취미로만 활용되니...

[가리군]

그러게요 ㅎㅎ; 옛날에 로봇대전D같은 경우는 초능력 특수능력을 가진 마리아가 마징가계열에 타면 데미지가 더 나온다던지, Z건담엔 격투가 높은 쥬도를 태우는게 좋다던지 그런 신박한 요소들 찾는 재미로 전 매번 작품 나올때마다 캐릭들 연구합니다 ㅋ. 이런것도 나름 재밌어요

[호쿠토]

장갑저하는 그레이트 빼고 마징가 계열은 다있습니다.

[가리군]

아 생각해보니 그렇네요.. 루스트시리즈 ㅎㅎ; P병기가 아니라서 써볼 생각을 안하다보니 잊고 있었습니다

[를르베]

좋은 분석입니다. 시북을 나이팅게일에 태운다는건 상상도 못했는데 다음에 한번 태워봐야겠네요 ㅎㅎ

[가리군]

감사합니다. 옛날에 GBA OG2 시절에도 분석하다가 휴케바인건너에 유우키+카라를 태우면 유우키가 본인 기백쓰고, 카라는 주위 4명 격려걸어줘서 기력올리고 시작가능+ 유우키 히트앤어웨이 기본장착+카라 돌격보유 + 애정보정으로 최고의 조합이라고 슈코넷에 분석해놨는데 이후에 그게 나무위키에서도 최고조합이라고 적히더군요. 그럴때 나름 분석한 보람을 느낍니다

[BOA.마키]

스자크는 떡락이라기 보기엔 전 유용하게 잘썼네요
기어스 주박이 뎀딜 1.1배에 무엇보다 저력9가 됩니다

[가리군]

그러고보니 스자쿠는 그래도 1.1배 보정이 있어서 조연들중에 데미지는 확실히 좋네요.

[늑대소년켄]

홍련도 조연 중에는 그래도 뎀지도 잘나오고
생존율도 좋고 한 편이죠.

[가리군]

조연중에는 괜찮은 편이긴 하죠 ㅎ. 다만 이전작품들에서 에이스보너스가 격투공격력1.1배였으니(2인이서 팀을짜는 태그시스템 시옥/천옥에선 팀의 공격력까지도 상승) 아이덴티티를 상실한지라 ㅠㅠ

[똘추황]

10. 와타루의 마신들은 투니버스로 봤던 것과 최근의 정주행으로 성능을 떠나서 그냥 다 굴리고 싶어서 일단 꺼내놓고 봅니다.
18. 마사키 공중S와 풀저력 맞추니 맞을 일이 거의 없고, 맞아도 저력빨 먹어서 기분 나쁘지가 않습니다.

[샤아=아즈나블]

샤아가 기본 힛 어웨이와 저격 결의가 있어서 돌격이 필요성을 못 느꼈었죠

[가리군]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갈릴수 있겠네요. 시북도 기본 힛어웨이 보유자이긴 한데 돌격의 시북이냐와 저격+결의 샤아냐 겠군요.

[이나즈마 킥]

정성글 잘봤습니다

[Dolly Leigh]

아이다는 이그드라실보단 알파아질 태워서 돌격 판넬 날리고 다니는 게 쓰기 편하더군요

[BOA.마키]

전 사자비에 태워서 썼었네요 ㅋㅋ

[승아응아승아]

아이다 뉴타입없어서 판넬 올레인지 못쓰지않나요?
알파아질은 판넬이 뉴타입제한이 없어서 그렇지만
사자비는 있는걸로 아는데...

[BOA.마키]

네 1회차에서 그냥 남은기체중 하나에 쓴거라서 ~~출격도 많이는 안했지만요

[가리군]

그러고보니 알파아질도 괜찮네요. 알파아질 판넬 공격력이 이그드라실과 같은 6600인데 사이즈가 2L이라 좀더 데미지 나오겠더군요. 공중지형파츠야 뭐 부족하지도 않고 ㅎ

[웃는 인형]

저도 아이다를 달리 갈아태워볼까 생각중이긴 한데... 뭔가 알케인에 너무 이미지가 딱 박혀버려서... 알케인도 모처럼의 신참전기체이기도 하고... 고민.

엘(ZZ)은 에이스보너스가 "격려의 소비SP가 30이 된다"는 내용이었는데, 믹(G레코)이 "응원, 신뢰, 격려의 소비SP가 -10"이라면서 완전히 하위호환으로 전락해버린... 안그래도 비주류 파일럿인데 이런데서까지 서럽게 만들다니!! 괘씸하니까 내가 써준다!! (믹을 안쓴다곤 안했습)

[마군Z]

오단개조 이상은 절대 안하는 입장에선 버디컴 애들의 합체기가 딜이 빵빵터져서 체감상 엄청 좋은 느낌이던데 말이죠. Sp도 크게 절약되구ㅋㅋ

[류이]

이런 정성글은 무조건 ㅊㅊ

[zerang]

잘 읽었습니다. 일단 정성에 감동해서 1추천.

몇 가지 저하고 생각이 다른 부분이 있다면 돌격이 꽤 고평가되어있는데, 택포의 여유가 있다면 선제공격+히트 앤 어웨이면 사실상 돌격을 굳이 SP소모해가며 쓸 필요는 거의 없더군요 ㅎㅎ 뭐 이 점은 플레이 스타일의 차이일 수도 있고, 어찌됐든 택포가 많이 드니까 돌격보유해서 나쁠 건 없기는 하죠.

그리고 뭐 개조 플레이하셨다면야 맞거나 보급이 필요할 일이 거의 없으셨을테니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긴 한데, 보조유닛들이 너무 정신기 위주로만(그 중에서도 특히 기대) 평가되어 있다는 점이 살짝 아쉽네요. 특히 터스크는 V때도 그랬지만 이상할 정도로 고성능이라 전투와 보조 하이브리드로 잘 써먹었습니다. 원호공격으로 네임드한테 운동성 다운 거는 역할로 딱 제격. 원호해준 다음에는 원호받으러 왔던 기체에게 바로 수리나 보급을 걸어줄 수도 있고요.

[가리군]

확실히 선제공격 좋더군요. 덕분에 돌격이 거의 필요 없어진게 맞습니다. 어쩌다 가끔 쓰게 되는 정도랄까요. 플레이스타일 차이겠지만, 저는 이번작품에서 보급기체를 신경써서 출격시켜본 적이 없네요;; 적 개체수에 비해 아군이 훨씬 많다고 해야할까요.. 골고루 키우는 취향이다 보니, 특정기체가 보급을 받아야 할 정도로 공격을 많이 하지 않았던거 같습니다. 터스크는 제 스타일상 별로 쓸일이 없었습니다. 응원 SP소모가 30인지라 25인 에르샤나 20인 믹을 애용했고, 수리보급도 잘 쓸일이 없었네요.. 그나마 교란을 가졌다는것이 터스크 장점인데, 저는 플레이스타일상 1턴에 개막격려 이후 전함에 다 집어넣고 돌격해서 턴종료. (전함이 집중포화 받으며 적들이 모임) -> 가장 좋은 맵병기 자리에 맵병기 기체 투척/공격, 이후 나머지 기체들이 나와서 마무리 ->보스전 이런 식이다 보니 신뢰나 근성만으로 충분했던거 같습니다.

[zerang]

네. 사실상 요즘 슈로대는 제한 플레이하지 않으면 수리보급 쓸 일이 거의 없죠. 레벨노가다할 때나 가끔 쓸까요ㅎㅎ 숙련자 모드가 추가된 X에서도 별반 다를 게 없어서 살짝 아쉬웠습니다.

[HANJOOY]

좋은글 잘읽고갑니다 추천박고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