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략/팁] 각 종족이 사용하는 각성 기술을 알아보자! (19.12.22 수정)

[소환학원]

** 에.. 이번에는 '각 종족별 특수 각성기를 어떻게 써먹어야 하는 것인가??' 라는 의문으로 출발하여,

어느정도는 나름대로 결과를 얻는 것을 한 번에 풀어적으려 합니다.

각성기를 취득하는 방법도 함께 적으려 합니다만..

레벨이 우선인지 스토리 모드 퀘스트 진행 상황이 우선인지 아직까지 잘 모르겠습니다.

때문에, 제가 각성기를 얻었을 때의 상황을 전제로 적어놓았음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더 빨리 얻을 수는 있어도, 더 늦게 얻지는 않을 거예요.

** 또한, 이 글은 개인적인 의견으로만 꽉 채워져 있으며,

PVP가 아닌, PVE 를 우선으로 생각했습니다.

또한, 아래의 사용 방법 말고도 더 좋고 간편한 방법들이 얼마던지 있을 겁니다.

게임에서 사용되는 고유 단어들은 지난번에 적어봤으니, 이번에도 곧바로 시작합니다.

그리고 이것이 마지막 글이 되지 않을까 하네요.

* 인간 - 여의봉 마스터 (如意棒マスター)

레벨 40 이후.(해외 포럼에서는 35레벨 이후).

시간의 미니어처 사탄 하우스(サタンハウス)의 그레이트 사이어맨이 주는

연속 퀘스트(ヒーローVSパトローラー) 로 입수.

근두운을 불러내어 구름 위에 올라타 여의봉을 꺼내들어 공격하며,각성기 발동에 필요한 기력 제한 없음.

아마도, 처음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여의봉 마스터를 사용하게 되면..

금새 이런 생각이 들 것이다.

- 뭐지..? 뭐 좀 해보려고 하는데 뭘 해야 될 지 모르겠다..!! -

그렇다.

플레이어가 꼼꼼하게 지정해 두었던 필상기과 궁극기가 모조리 사라지고,

똥색 구름 위에 올라타 시뻘건 봉을 꺼내들어 적을 공격해야하는 상황이 펼쳐지는 것도 모자라

전용 필살기와 궁극기 역시 존재하지 않으며, 구름을 탄 움직임은 어딘가 뻣뻣 + 느릿느릿이 겹친 것에 더해

적에게 공격을 허용하면 근두운은 의리없이 플레이어를 남겨두고 순식간에 사라져,

여의봉 마스터 기술이 해제된다.

처음 겪으면 이 무슨 개똥같은 각성기술이 다 있지!?!? 라며 치밀어 오르는 분노에 

초사이어인으로 변신 할 것이 분명하지만

여의봉 마스터라는 각성기는 발동에 아무런 제약이 없고,

운용에 익숙해지면 꽤 재미나게 가지고 놀 수 있으므로 분노를 가라앉히도록 하자.

* 여의봉 공격에 대해 *

근두운을 탑승하면 변경되는 여의봉 마스터의 효과는 다음과 같다.

+ 원거리 & 근거리 약공격// 매우 긴 리치를 자랑하는 여의봉 타격 모션으로

상대를 향해 여의봉 연타로 찌르다가 마지막 타격을 넣는데 막타는 연속 히트되지 않는다.

특히 마지막 타격은 여의봉을 길게 늘어트려 공격하는데(기탄 공격과 모션이 같음)

늘어트린 여의봉을 되돌리는 시간이 길어, 가드 당했을 땐 반격 확정.

약 공격은 이동하면서 공격을 할 수 있으며, 약 공격 도중에 강 공격으로 대시 캔슬이 가능.

약 공격으로 찌르다가 강 공격 대시 캔슬로 기본 타격 컴비네이션을 연결 시켜줄 수도 있는데..

약 공격이 거의 닿을 즈음의 원거리에선 대시 캔슬을 해도 기본 타격 컴비네이션이 연결되지 않으니

어느정도 상대와 붙어줄 필요가 있다.

문제점은 약 공격의 발동이 빠른편이 아니라 근접에서 맞추기 힘드므로

약 공격 도중 이동이 가능하다는 이점을 살려, 뒤로 살짝 빠지면서 견제를 하다

약 공격 히트를 확인하면 강 공격 대시 캔슬로 파고 들어가는 전법을 생각해볼만 하다.

+ 원거리 강 공격 // 원거리에서 강공격 버튼을 누르면 적을 향해 살짝 움직이며 대시한다.

+ 근거리 강 공격 // 접근 거리에서 강공격 버튼을 누르면 근접 여의봉 타격모션으로 변화하여

타격 버튼을 연타하면 컴비네이션 공격으로 이행된다.

버튼 4회 입력으로 7히트 공격을 펼치며 마지막 7히트 째 공격은 상대를 크게 날려버린다. 

이 마지막 타격을 가드당하면 상대방에게 반격 확정.

+ 부스트 대시 약 공격 // 근거리 강 공격과 모션이 똑같다. 상대와의 거리가 여의치 않을 때는

섣불리 강공격을 누르면 대시가 발동되는 만큼, 부스트 대시 약 공격으로 활로를 여는 것이 좋다.

강 공격과 모션이 똑같으므로 마지막 타격을 가드당하면 반격 확정이다.

+ 여의봉 기탄 공격 // 기탄 버튼을 누르면 여의봉을 길게 늘어트려 타격한다.

버튼 지속으로 모으기가 가능하지만 가드 브레이크 효과는 없으며, 이 공격이 헛나가거나 가드 당하면

여의봉을 거두어들이는 모션이 커 반격 확정.

+ 스태미너 브레이크(헤비 스매시) 공격 // 여의봉 마스터의 경우 봉을 늘어트려 전방을 쓸어버리는

날리기 공격으로 변화한다. 상대의 가드를 깨거나 지구력 소진 상태로 만드는 효과는 없지만 

발동이 꽤 빠른편이고 범위가 무지막지하게 넓어 대충 휘둘러도 상대가 맞는 경우가 많다.

단점은 대미지가 약하고, 히트 시켜봤자 추격을 할 수 없다는 것.

근거리에서 가드 당하지 않는 이상 어느정도 안정적으로 빈틈이 보완된다.

+ 후방 공격 // 여의봉을 후방으로 회전시키며 타격. 커맨드는 방향키를 뒷쪽으로 넣으며 강 공격이다.

범위가 매우 큰 편이라 후방이 아닌 앞쪽의 상대까지 타격이 가능.

강 공격 컴비네이션이 가드 당하거나 약간 불리하다 싶을 때 지르면 꽤 좋은 효과를 보인다.

여의봉 마스터의 주력 견제기술.

+ 가드 // 여의봉을 앞쪽으로 두고 방패를 그리듯 회전시키는 모션.

여의봉 마스터는 이동중이나 부스트 대시 중에서도 가드를 항상 유지할 수 있다.

윗쪽의 후방 공격과 마찬가지로 강공격 컴비네이션이 상대에게 가드 당하는 도중이라면

바로 가드 모션을 내어 컴비네이션 공격을 끝까지 사용하지 않고 틈을 보완하도록 하자.

+ 스텝 // 여의봉 마스터의 스텝 모션은 근두운을 타고 공중에서 360도 원을 그리며 회전한다.

회전시에는 무적 판정을 얻음으로 상대의 기탄계 필살기를 회피하는 것도 가능하지만

노리고 쓰기는 매우 힘든 편.

+ Z배니시 & 탈출기 // 여의봉 마스터는 Z배니시와 탈출기를 사용 할 수 없다

적에게 타격 당하면 대미지 3회 정도의 슈퍼 아머 판정이 있으며 그 이후 계속 공격을 당하면

근두운이 사라지면서 각성기가 종료된다.

상대의 잡기 공격에는 슈퍼 아머 판정에 상관없이 잡히므로 바로 각성기가 종료된다.

+ 오라버스트 대시 공격 1 // 약 공격 + 점프를 입력하여 발생시키는 빠른 추격기술.

상대의 허점을 칠 때 사용 할 수 있지만, 여의봉 마스터의 경우 기본 컴비네이션에서 연속기로 사용하여

컴비네이션 루프를 만드는 것에 애용된다.

자세한 사용법은 아래에서 다시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다.

+ 오라버스트 대시 공격 2 // 약 공격 + 점프를 두 번 연속 입력하여 발생시키는 상대의 뒤를 잡는 빠른 추격 기술.

이 기술은 상대의 슈퍼 아머를 깨트리기에, 궁극기를 시전 중인 상대에게 사용하여

스태미너 브레이크를 노리는 것에 이용된다.

여차저차 이야기를 하겠지만, 간단히 생각하기에 여의봉 마스터의 기본기는

근접 강 공격, 그리고 부스트 대시 약 공격에서 터져나오는 컴비네이션 연타에 있다고 볼 수 있으며

공격의 빈틈 역시 컴비네이션 연타에 발생된다.

만약, 상대에게 여의봉 공격이 빗나가 허공을 가르게 되었을 때는 즉각 강공격(점프가 아닙니다. 강 공격입니다.)

을 입력하여 빗나간 틈을 보완하고 즉각 상대를 향해 전방 대시를 하여 빈틈이 보완되는 특징이 있지만..

어째서인지 상대가 여의봉 공격을 맞거나 가드를 했을 때.. 즉, 여의봉이 상대 몸에 닿게 되었을 땐

강 공격을 눌러 캔슬 대시를 사용 할 수 없게 만들어져 있다.

때문에 공격 컴비네이션을 가드 당하고 있는 도중이라면 컴비네이션을 끝까지 이어가지 말고

도중에 '가드 & 후방공격'을 내어 빈틈을 보완하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여의봉 마스터가 가진 모션중에서 가장 위험한 것은 강 공격(부스트 대시 약 공격) 컴비네이션의

마지막 타격모션을 가드 당했을 때다.

경직이 너무 커서 상대가 궁극기를 그냥 질러도 피하지 못할 정도.

때문에, 강 공격(부스트 대시 약 공격)컴비네이션이 상대에게 가드 당하는 도중이라면 절대적으로 마지막 타격을

질러서는 안 된다. 벌써 몇 번이나 이야기하고 있지만 컴비네이션을 가드 당하고 있다면

즉각 후방 공격이나 가드를 내어서 조금이나마 틈을 보완하는 것이 오래 살 수 있는 방법이다.

그리고, 위에서도 설명을 했지만 여의봉 마스터의 후방 공격은

범위가 넓고 발동이 빠르며 무엇보다 상대가 앞쪽에 있어도 타격이 된다.

강 공격이나 부스트 대시 약 공격 컴비네이션 타격 중에 상대가 Z배니시로 회피를 했다면

후방 공격 하나만으로 뒤통수를 매우 안전하게 지켜내는 것이 가능하다.

 

문제점은 후방 공격을 맞추어내도 이후에 별다른 추격타를 넣어주는 게 불가능하다는 것.

   

만약 멀티플레이 중이라면, 여의봉 마스터의 후방 공격을 맞고 공중에서 빙글빙글 도는 상대를

같은 편 파티원이 때려 주는 것이 가능하니, 

함께 한 명을 두들겨 패는 상황이라면 컴비네이션의 막타 공격을 사용하여 상대를 멀리 날려버리지 말고,

컴비네이션 도중 막타 대신 후방 공격을 내어 안정적으로 파티원과 함께 콤보를 이어나가도록 하자.

 

 

 

 

 

 

 

여의봉 마스터는 큰 대미지를 줄 수 있는 주력 기술이

사실상 '부스트 대시 약 공격(근접 강 공격) 컴비네이션 뿐' 인데,

제노버스2 초창기에는 조금 더 강력한 연속기 루트가 있었으나 현재는 패치가 거듭되어

과거의 방법이 통용되지 않으니, 약간 다른 방법으로 루트를 굴려야 한다.        

 예) 기본 컴비네이션 3타(6히트) ~ 오라버스트 대시 공격 ~

부스트 대시 추격 약 공격 컴비네이션 3타(6히트) ~ 오라버스트 대시 공격..

 

 

CPU 캐릭터는 Z배니시로 회피를 잘 하지 않는 편이라 죽을 때까지 때려주는 것도 가능하긴 하며

무엇보다 지구력이나 기력을 소모하지 않고 연속기를 굴릴 수 있다는 것은 장점이다.

 

그리고 기본 컴비네이션의 마지막 타격 이후엔 기탄 공격에 해당하는 여의봉 늘리기가 연속 히트 되므로

어느정도 연속기를 이어나갔다면 컴비네이션 5히트에서 오라버스트 대시로 연결하지 말고

그대로 컴비네이션 막타까지 지르고 기탄 공격을 내어 마무리하는 것도 좋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여의봉 마스터는 각성기 사용에 제약이 없다는 것도 장점이지만

필살기 하나 없이 오직 기본공격만으로 두들겨 때리는 여의봉 마스터는

타격계 필살기 스탯과 기탄계 필살기 스탯 어디에도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단점이 존재한다.

즉, 자신의 캐릭터가 필살기 올인 캐릭터라면 여의봉 마스터의 대미지가 크게 상승되지 않는다는 것.

 

여의봉 마스터의 기본 공격력이 낮은 편은 아니지만, 패러럴 퀘스트 100 이후에 등장하는 굇수 NPC들을

여의봉 마스터 하나로 상대하기에는 매우 어려운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3회 가량 슈퍼 아머를 지니고 있어 상대의 공격을 어느정도 몸으로 맞아가며

강 공격 컴비네이션을 이어갈 수 있는 만큼, 거대 원숭이를 상대할 때 나름 편리한 각성 기술이 된다.

 

 

 

 

 

* 사이어인 : 각종 초사이어인 (超サイヤ人) 시리즈로 변신.

레벨 40 이후.

 캡슐 코퍼레이션(カプセルコーポレーション)

퀘스트 '베지터와의 수련 중급(べジータと組み手！中級)' 클리어.

    

처음에는 초사이어인을 배울 수 있으며 이후에 게임을 즐기며 PQ나 스토리 진행을 하다보면

베지터가 다시 불러 초베지터(超べジータ)를 가르쳐 준다.

 

한 가지 더 해서, 각 시간의 미니어처의 연속 퀘스트를 끝까지 클리어 하는 것으로 얻는

일그러진 시간의 달걀(歪んだ時のタマゴ)이라는 퀘스트 아이템을 5개 모아서

스토리 모드의 추가 시나리오 '알려지지 않은 역사 편(미래 오반 & 버독)'(知られざる歴史編)

을 클리어하면 '초사이어인 미래(超サイヤ人未来)' 를 얻는다.

결국 사이어인은, 모두 세 가지의 각기 다른 효과를 가진 초사이어인 각성기를 얻는 셈.

그

리

고

 

처음 제노버스2 를 겪는 유져라면 분명 이런 생각을 할 것이다.

- 하악..! 초사이어인4 로도 변하나..!?

그런 거 없다.

달콤한 꿈에서 깨어나자.

   

또한, 전작 제노버스1 에서는 기력이 서서히 줄어드는 대신 필살기와 궁극기를 공짜로 사용 할 수 있는,

저주와 축복을 동시에 누리는 것이 초사이어인 변신 효과 였지만,

이번 제노버스2 에서는 그런 사이어인 없다.

     

 

 

 

 

 

 

 

 

 

 

 

 

 

 

 

우선 제노버스2에서 전작인 제노버스1과 달라진 초사이어인 변신의 특징이라면 뭐니뭐니해도..

현재의 기력 잔량에 맞춰서 단계적인 변신이 가능해졌다는 것이다.

문제점이라면 아바타 캐릭터의 머릿카락이 솟아오르는 변화는 이번작에도 없다는 것.

따라서 '초사이어인이라면 솟아오른 머리 스타일이지!!' 라고 생각하는 유져는 자신의 아바타 캐릭터를

처음부터 뾰족뾰족 솟은 머리 스타일로 해두도록 하자.

아, 그리고 지속적인 패치의 영향으로 초사이어인3으로 변신 시에는

아바타 캐릭터도 '이것이 초사이어인 쓰리!!' 라는 전용 대사가 생겼는데 이건 매우 반가운 변경점이다!

아래쪽으로 각기 다른 슈퍼 사이어인의 특징을 비교한다.

 

   
+ 초사이어인 //

기력 3개 시 초사이어인 1

기력 4개 시 초사이어인 2

기력 5개 시 초사이어인 3

단계에 따라서 공격력이 증가 되는 동시에

단계가 올라갈 수록 기본 공격으로 인한 기력 충전 효과가 감소한다.

초사이어인3 상태라면 기력 회복 효과를 거의 받지 못하게 되므로 주의하자.

 

  

 

 

 

 

 

 

 

 

+ 초 베지터 //

기력 3개 시 초베지터 1

기력 4개 시 초베지터 2

단계에 따라서 기탄계 기술의 공격력이 대폭 증가되며

단계가 올라 갈 수록 기본 공격으로 얻는 기력 회복 효과는 감소된다.

초 베지터는 3 단계가 없다.

 

+ 초 사이어인 미래 //

초 사이어인 미래의 경우 지구력 회복이 빠르다, 라는 기술 효과가 적혀 있지만

확인 결과 회복효과는 없거나 미미할 정도로 눈에 띄지 않았다.

제노버스2 초기에는 초 사이어인 미래의 경우 변신 포즈를 스텝으로 캔슬하여 빈틈을 줄일 수 있었지만

현재는 모든 변신이 변신 포즈를 다 보지 않아도 캔슬 가능하게 바뀌었기에

초사이어인 미래 역시 변신 경직에 대한 이득도 없다고 할 수 있지만, 언제나 1단계만 변신 할 수 있으니

기력이 많아도 다른 변신이 되지 않는 건 장점이라 할 수 있다.

.

.

.

이런식으로 초 사이어인 변신 이후에 기력 감소 효과를 얻는 건 일종의 변신 패널티이며

딱히 설명이 적혀 있지는 않지만,

변신 단계가 올라가면 지구력 자동 회복 속도 역시 감소된다.

 

특히, 초 사이어인3의 경우, 기력 자동 회복도 거의 안되고 지구력 자동 회복 속도도 더디기에

변신을 계속 지속하는 것이 꽤 어려운 편이라 할 수 있는데 이것은 원작 만화처럼 연비가 거지같아

변신 유지 시간이 짧다는 것을 그대로 보여주는 셈이다.

 

그리고, 초 사이어인 변신이 가져오는 이득으로는 '공격력 증가'를 제외하고 두 가지가 더 있는데..

첫 번째로는 '변신 이후엔 기본 약 공격 1타에 자동 배니시 스텝 적용' 과

강 공격을 모아서 발동시키는 '가드 브레이크에도 자동 배니시 스텝'이 적용된다는 것이다.

특히 '가드 브레이크 배니시 스텝' 은 중거리 정도에서

뻔번하게 궁극기를 쓰려하는 상대를 격추시켜버리기에 굉장히 용이한 기술이다.

 

두 번째로는 초 사이어인 변신 상타에서 챠지형 기탄 필살기(에네르기파 같은)를 끝까지 모아서

발사하게 되면. 자동으로 적의 뒤를 잡는 Z배니시 효과를 얻으며 기탄 필살기를 사용한다는 것이다.

지난번에 '사용하기 쉬운 필살기를 알아보자!' 라는 글에서도 적었지만

이 효과 덕분에 사이어인 한정으로 '빅뱅 에네르기파'가 사기 기술로 바뀌게 된다.

어디까지나 '필살기'에만 적용되는 것으로 궁극기에는 해당사항이 없으니 주의하도록 하자.

 

 

 

 

 

 

 

 

  

 

결국, 초 사이어인 변신의 단점은 기력의 회복 방법에 있다.

이녀석들은 언제나 기력에 목말라 있으며 상대와의 기본기 공방으로 얻는 기력만으로는 충당이 안 된다.

때문에 변신을 풀었다 다시 변신을 했다가.. 이런 반복을 해야 할 수도 있는데...

그것이 귀찮다면 기력을 채우는 기술을 장착하는 것이 효율이 좋을 것이다.

 

지금으로는 꽤 많은 추가 컨텐츠가 등장하여 기력을 채우는 방법역시 많아졌으므로

가장 효율이 좋은 것을 몇 가지 꼽아본다면...

 

 

+ 추가 컨텐츠가 없을 때 //

 

1. 패트롤러 진급 시험으로 얻는 특수기 '맥시멈 챠지'

 

2. 상점에서 얻는 필살기 드레인 챠지(적의 기력을 빼앗어오는 타격계 필살기)

 

3. 엔딩 이후에 상점에서 얻는 슈퍼 소울

   

    다음번에는 착한 녀석으로 태어나라..(적을 직접 쓰러트리면 기력 풀 회복)

 

 

이 정도를 들 수 있으며,

 

 

+ 추가 컨텐츠가 있을 때 //

 

1. 패러럴 퀘스트 110 특수기 뿜어져나오는 신의 기운(기력 챠지 시 기력 효과 버프)

 

2. 패러럴 퀘스트 122 특수기 명상

   (잠시동안 무방비 상태가 끝나면 60초간 기력 최대치 버프+기력 자동 회복)

 

3. 패러럴 퀘스트 121 슈퍼소울 자, 시험을 시작해 볼까! (체력 75% 이상일 때 기력 회복 & 자동회복 특대)

 

4. 패러럴 퀘스트 134 특수기 얼티밋 챠지(기력 챠지 시간이 길어질 수록 빠르게 상승)

 

 

이 정도를 들 수 있을 것이다.

특히, 기력 챠지 기술인 '뿜어져 나오는 신의 기운' 이나 '자 실험을 시작해볼까' 슈퍼 소울은

조건만 맞으면 초사이어인3 상태에서도 기력을 회복 할 수 있다.

그리고 만약에 기력 스탯 올인 아바타 캐릭터를 육성중이라면 '다음번엔 착한 녀석으로 태어나라' 슈퍼 소울이

정말 쾌적하게 기력 문제없이 게임을 진행 하도록 만들어주기도 하니 한 번쯤 사용해보자!  

 

 

 

           

 

 

 

 

 

 

 

 

 

 

 

 

 

 

 

 

 

 * 초사이어인 갓 초사이어인

 

에.. 신의 경지에 다다른 '사이어인 갓' 에서 한 단계 더 높은 한계 돌파를 이뤄낸 형태라는 것이

초 사이어인 갓 초 사이어인이라고 한다.

항간에는 '초싸갓초싸' 라고 부르기도 하고 그냥 '블루' 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게임내에서는 'SSGSS' 라고 적혀있기도해서 총체적 난국이다.

 

제노버스2 초기에는 이른바 '아바타 캐릭터의 블루 변신'을 제노버스3이나 나와야 볼 수 있지 않을까 했는데..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패치가 거듭되면서

플레이어 캐릭터까지 초싸갓초싸로 변신이 가능해지게 되었다!

 

SSGSS 변신을 습득하는 조건은 '캐릭터 레벨 90 이상 + 우이스와의 친밀도 100%' 이며

조건을 맞추고 우이스에게 말을 결면 특별한 이벤트 없이 그냥 변신기를 내어준다.

 

친밀도를 빠르게 상승시키는 방법은 일단 우이스를 스승으로 선택하고

게임을 진행하면서 페러럴 퀘스트에 우이스와 함께 출전을 하거나, 일부러 적들에게 두들겨 맞아서

스승 캐릭터가 전투 난입을 하도록 만들면 조금이나마 친밀도 획득에 도움이 될 것이다. 

 

 

초싸갓초싸의 변신 필요 기력은 5칸.

플레이어가 블루 변신으로 얻는 효과는 대략적으로..

증댐 +25% // 방어력 -8% 다.

 

단점이라면 기존의 다른 초 사이어인 변신들의 경우 '단계가 올라갈 수록 기력 회복이 더디다는 것'

이었는데.. 이 블루 변신은 기력 회복이 더딘 것을 넘어서서 변신을 유지하면 기력이 조금씩 줄어든다.

 

즉, 기력을 태워가면서 변신을 지속하는 셈인데..

그렇다. 이 변신은 제노버스1편의 초사이어인 변신 효과가 닮아있다.

제노버스1 의 경우엔 기력을 태우면서 변신하는 대신에 필살기 사용에 필요한 기력 소모가 0 이 되어서

필살기 난무라도 할 수 있었지만 이번 블루 변신에는 그런 거 없다.

기력도 줄어들고 필살기를 쓰면 꼬박꼬박 기력을 소모하니 기력 관리에 주의하자.

불행중 다행이라면, 줄어드는 기력 속도가 제노버스1 초사이어인 처럼 빠르지는 않아서

기본 공격을 어떻게든 맞출 수 있는 상황이라면 공방으로 채워지는 기력만으로도 변신 유지는 가능.

틈틈히 맥시멈 챠지로 기력을 채우는 것도 방법이다.

위에서 소개를 했던 '자, 실험을 시작해 볼까!' 슈퍼소울을 장착하거나

특수기인 '명상'을 쓰면 줄어드는 기력 소모를 억제 할 수 있으니 참고하자.

 

 

 

 

 

 

 

 

 

* 초 사이어인 갓 초 사이어인 (진화)

초싸갓초싸에서 한 단계 진화한 형태... 인데 겉모습은 블루 변신 상태와 거의 비슷하다.

이 변신은 '베지터의 친밀도 100% + 플레이어 레벨 95 이상' 일 때

우이스를 스승으로 만들고 말을 걸면 특별한 이벤트 없이 각성기술을 내어준다.

변신으로 얻는 공격력 증가는 대략 +30% 이상으로

제노버스2에서 아바타가 사용하는 변신기술 중에서는 공격력이 가장 강하다.

하지만 단점으로는 초싸갓초싸 진화는 기존 블루 변신 때보다도 자동으로 줄어드는 기력량이 많아져,

변신 지속상태에서 기력이 줄줄 새어나가는 것을 볼 수 있다는 것.

이것은 '자, 실험을 시작해볼까!' 슈퍼소울을 장착해도 찔끔찔끔 줄어들 정도로 심각.

이런 단점을 타파하기 위해서는.. 위에서 소개한 슈퍼 소울 '자, 실험을 시작해볼까!' 에 더불어

특수기 '명상'을 함께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문제점이라면 추가 컨텐츠에서만 획득 가능한 스킬이라는 것이지만..

실험을 시작해볼까는 체력 75% 이상일 때 기력 회복 특대 + 명상을 최대치까지 모으면 기력회복 대

두 가지가 겹치면서 초싸갓초싸 진화 상태에서도 기력이 조금씩 차오르게 된다!

 

 

 

 

 

 

 

 

 

 

* 마인 : 순수화 (純粋化)

레벨 40 이후.

시간의 미니어처 마인 부우 집(魔人ブウの家)에서

부우에게 음식을 주어 키드 마인을 3번 불러내면 퀘스트 등장.

 

마인 부우에게 가져다 줄 음식은 도시에서 물음표가 떠 있는 NPC 들에게 받을 수 있지만

직접 상점에서 구매하는 것도 가능하다.

비싼 음식일 수록 마인 부우의 포만감 게이지가 축적되는 양이 많아지는데..

음식 값이 꽤 비싸니, 자금이 부족하다면 가장 싼 가격의 '물' 을 사서 먹이도록 하자.

 

잘 만들면 굉장히 귀여운 아바타로 꾸밀 수 있는 마인 종족.

그들의 각성기술인 순수화는 과연 어떨까..?

 

일단 순수화를 사용하면 앞서 설명을 했던 인간 아바타 캐릭터의 각성기 '여의봉 마스터'와 마찬가지로

설정해두었던 필살기 궁극기가 모조리

사라지면서 '순수화 전용 필살기와 궁극기'로 스킬들이 바뀌게 된다.

뭐어, 이 정도야 이해하고 넘어갈 수 있지만.. 가장 큰 문제점은 바로 순수화 각성 시의 모습이

 

 

- 이거.. 생긴 것도 그렇고 그냥 '마인부우 순수' 잖아...??

 

그렇다.

그냥 마인부우 순수, 다.

생김새 뿐만이 아니라, 기본 타격기와 필살기까지 레귤러 캐릭터인 마인부우 순수와 닮아있다.

 

 

이즈음되면.. 그냥 막 찍어낸 각성기술이 아닌가?? 라고 생각이 들어올 수도 있는데..

어찌되었던 마인 종족의 순수화에는

각성기 전용의 특수 공격과, 패널티도 존재하니 알아두도록하자.

 

 

 

 

 

 

 

 

 

 

 

 

 

 

 

 

 

 

 

 

* 마인 종족의 순수화 시 바뀌게 되는 기본기는 아래와 같다.

 

+ 원거리 약 공격 // 상대에게 짧은 거리를 돌진하여 타격을 한다.

                           상대에게 공격이 닿게 되면 기본 약 공격 1타로 적용, 이후에는 컴비네이션이 연결된다.

+ 원거리 강 공격 // 상대에게 꽤 긴 거리를 돌격하여 타격을 한다.

                           약 공격과 마찬가지로 상대에게

                           공격이 닿으면 기본 강 공격에서 이어지는 컴비네이션으로 연결 가능하다.

+ 부스트 대시 // 순수화의 부스트 대시는 그 자체만으로 타격 판정이 존재하여 상대에게 맞추면

                       피격당한 상대가 멀리 날아가버리지만 추격타는 불가능.

                       방향 조절을 하기 매우 힘들고 대미지 역시 미미한 편으로..

                       멀리 있는 상대에게 접근을 하는 방법은 다른 것도 있으니 부스트 대시는 봉인해두는 것도 방법.

+ 원거리 약 공격 모으기 // SEGA의 파란색 고듬도치와 비슷하게 제자리에서 공회전을 하며

                                     누르고 있던 버튼을 떼면 즉시 상대를 향해 빠르게 날아가 몸통박치기를 가한다.

                                     끝까지 모으기를 했을 때도 기술 자체의 위력은 약한 편이지만 효과는 발군!

                                     상대가 이 모으기 공격에 히트 되었을 때는 스태미너 브레이크 상대가 되고

                                     가드 했을 경우에는 가드 브레이크 상태가 된다!

                                     일단 닿기만해도 지구력 게이지를 날려버릴 수 있기에

                                     상대방은 이 공격을 무조건 회피를 노려야 한다는 것.

+ 가드 // 순수화의 가드 모션은 적의 공격을 가드하는 것이 아니라, 몸을 비틀어 버리는 고유 모션과 함께

             대략 1초 동안 적의 공격을 완전 회피해버린다. 가드 모션에는 지구력을 소모하니 조심하자.

 

 

 

 

 

 

 

 

 

 

 

지극히 개인적인 순수화 사용기로는..

이 각성기의 부스트 대시를 어떻게 써먹어야 할 지 도통 알 수가 없었다.

위에서도 설명했지만 대미지도 적고, 닿는 순간 상대가 날아가버리는 통에 추격도 어렵다.

사용하는 쪽이 정신사나워질 뿐이니 순수화를 쓴다면 부스트 대시는 봉인해버리는 게 좋을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부스트 대시 없이 상대를 향해 거리를 좁힐 방법은 무엇인가?

그건 원거리 강 공격으로 내는 돌진이다.

 

원거리 강 공격 돌진 모션은, 날리기 공격 이후에 사용해도 추격이 가능 할 만큼

빠르고 긴 사정거리를 지녔으며, 돌진 모션이 히트되었어도, 혹은 가드되었어도 상관없이

일단 상대에게 닿기만하면 바로 강 공격 컴비네이션으로 이어진다.

물론 컴비네이션이 가드 당하는 도중이라면 '스텝'으로 컴비네이션을 캔슬하고 도망갈 궁리를 하자.

 

또한, 빠르게 붙을 수 있는 기술중에는 '원거리 약 공격 모으기' 가 있다.

이 기술은 상대를 향해 일직선으로 날아가기에 회피하기 쉽다는 단점이 존재하지만

일단 효과 자체는 사기에 가깝다. (모아지기만 하면 상대는 맞으면 안 되고 막으면 더더욱 안 됨.)

상대는 무조건 피한다는 선택을 내릴 수 밖에 없으며, CPU 전에서는 날리기 공격 등으로 거리가 멀어졌을 때

약 공격 모으기를 내면 플레이어쪽으로 돌진해오다가 맞아주는 경우가 많다.

 

상대의 지구력을 날려버렸다면, 이후에는 약 공격 ~ 강 공격 ~ 강 공격으로 상대를 바닥에 꼿아버리고

배니시 볼을 던지는 것이 가장 빠르고 쉬원 연속기 패턴이라 본다. 

 

 

 

 

 

 

 

 

 

 

 

 

 

 

 

이 순수화 각성기는 제노버스2 초창기 때, 지구력을 지속적으로 소모하면서 변신을 유지했었지만

지금은 밸런스 패치를 거듭하여 지구력 소모가 사라진 상태다.

하지만 '변신 중에는 지구력이 지속적으로 소모되진 않아도, 회복 역시 되지 않는 상태' 이므로

순수화 변신 이후에는 지구력 관리가 중요해진다.

특히, 순수화의 가드는 발동시 지구력을 일정량 소모시키니 주의해야 한다.

또한 이 지구력 관리의 중요성은 '지구력이 낮을 수록 방어력이 저하되는 마인 남캐' 에겐 독이 된다.

순수화를 사용하여 지구력 관리가 어렵다면 크리링 스승 퀘스트로 얻는 '분기탱천'으로

지구력을 보조할 수 있는 스킬을 챙겨두는 편이 좋을 것이다..

 

 

          

 

 

 

 

 

 

* 나메크성인 : 거대화 (巨大化)

 

 

 

37렙 이후. 시간의 미니어쳐 최고 장로님 거처지(最長老の家)에서

 

네일과 피콜로의 반복 대화 이후 퀘스트 등장.

 

 

최고 장로님 거처지에서 네일에게 받을 수 있는 나메크 별 구원 퀘스트를 10번 클리어했을 때

 

최대 능력치를 상승스켜주는 잠재능력개방 이벤트가 나오기 전이라 해도 거대화 퀘스트를 받을 수 있다.

 

       

    

 

 

 

 

 

 

 

 

 

 

 

 

 

 

 

 

 

 

 

 

 

어허... 그러고보니 나메크성인에게는 이러한 간판 기술도 존재를 했었다.

드래곤 볼에서는 초반부분에 한 번, 그리고 극장판에서 한 번 정도 등장하지 않았나 하는데..

어느순간부터 사라져버린 나메크 딥다커 필살기.

 

거대화는 기력이 3칸일 때 발동을 할 수 있으며 체구를 울트라맨 처럼 거대화 시켜

기본 공격은 물론이고 필살기도 거대화 고유의 것으로 대체되어진다.

즉, 인간 종족의 각성기 여의봉 마스터 or 마인 종족의 각성기 순수화 와 비슷한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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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대화를 사용하면 변경되어지는 기술은 아래와 같다.

+ 약 공격 // 두 팔을 휘둘러 공격하며 3연타까지 컴비네이션으로 연결된다.

+ 강 공격 // 쭈욱 늘린 팔을 휘둘러 상대를 쳐 날린다. 추격타 불가능.

+ 기탄 공격 // 두 손으로 상대를 잡아 뭉개버리는 원작 재현의 잡기 공격.

+ 부스트 대시 공격 // 온 몸에 기를 두르고 짧은 순간의 어깨빵.

+ 기탄계 필살기 시리즈 // 멀치감치 기탄을 쏴 날려보내는 모션.

                                    버튼에 따라 기탄을 쏘아보내는 거리가 달라지며, 점프 버튼으로 사용하는 필살기는

                                    자신의 몸 주변으로 배리어를 생성하여 달라붙은 상대를 멀리 날려버린다.

 

 

+ 그밖에.. 기본 공격으로 얻어지는 기력 회복 효과가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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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화 상태에서 주력이 되는 기본 연속기는 약 공격 3연타 이후 중거리 기탄 필살기라 할 수 있겠는데..

문제는 상대의 거리에 따라서 기본 약 공격 타격 이후의 기탄 공격이 히트되지 않는 다는 것이다.

왜 안 맞는 건지 도통 알 수가 없을 정도로 판정이 요상하다는 것이 난점.

거대화 상태에서는 기본 공격을 내는 것으로 얻어지는 기력 회복 효과가 매우 커서

기본기 몇 번 ~ 기탄 필살기 의 반복을 내는 것은 매우 쉬운일이긴 하지만..

결

국  

 

이 미친 거인의 최악의 단점은, 지구력을 불태우며 거대화 변신을 지속한다는 것이다.

변신 도중에는 지구력이 계속 줄어들게 되며 그것에 더해

거대화 상태에서는 상대가 가하는 모든 공격의 대해 슈퍼 아머 판정을 받는데

그 받는 대미지를 모조리 지구력으로 커버한다.

 

그러니까 결국 이 각성기술은...

발동 시켰는데 상대가 궁극기라도 쏘게 되면

커지지마자 바로 쪼그라드는 비극적인 상황을 맞이 할 수도 있다는 것.

만약 마인 종족 여캐라면.. 스태미너 브레이크 상태가 빨리 회복된다는등등의 종족 특성이라도 있어서

나메크성인의 거대화를 미친 척 하고 써먹을 수라도 있겠는데,

우리의 프렌드 쉴드 피콜로 아저씨는 그런 효과 없으므로, 거대화를 한 번 사용한 이후에

바닥이 나버린 지구력을 다시 회복시키는 시간이 너무나도 오래 걸린다는 게 너무나도 안타까운 일이 된다.

만약 자신이 정말로, 거대화를 주력으로 쓰는 나메크 아재를 캐릭터로 삼고 싶다면..

그냥 하지 말라고 하고 싶지만(..) 크리링 스승 퀘스트로 얻는 '분기탱천' 을 미리 준비해놓고

거대화 변신 때 어떻게든 적을 쫒아가 기본 타격을 넣어서 기력을 빠르게 채워둔 다음

지구력이 줄어들면 변신을 풀고, 모아두었던 기력으로 '분기탱천'을 사용하여 지구력을 보충하는..

하, 이런 방법 쓰기도 귀찮을 것이다.

제노버스2 에서 지구력은 목숨과 직결되기에 참으로 단점이 명확한 각성기술.

오직 거대화만을 사용하는 나메크성인을 만들기 보다는

각성기술로 거대화를 쓰면서도 다른 필살기도 사용하는 만능형 피콜로 아재를 만들도록하자.

     

 

 

 

 

 

 

 

 

 

 

 

 

아, 그런데...

 

컨셉 잡고 놀면 진짜 재미난다.

 

 

 

 

 

 

 

 

 

 

 

 

 

 

 

 

 

 

* 프리저 족 : 골든화 (ゴールデン化)

 

52레벨 이후. 시간의 미니어처 프리저 우주선(フリーザの宇宙船) 에서

받을 수 있는 받을 수 있는 직급별 연속 퀘스트를 모두 클리어.

 

프리저 군의 말단으로 시작, 자봉이나 도도리아의 부하로 들어가 그들의 상관이 되고

더 나아가 기뉴 특전대 소속 병사에서 대장이 된 다음,

마지막으로 제왕인 프리저까지 제끼는 도중에(..) 골든화 각성기를 얻는 퀘스트가 등장.

프리저 우주선에서 퀘스트가 날아오기 위해서는 첫 입단 이후,

스토리 퀘스트나 PQ를 몇 차례 진행해야 하기에 스토리 모드만 따진다면 제노버스2의 본편 스토리가

거의 끝나갈 때 즈음 골든화 각성 퀘스트를 완료 할 수 있으며

모든 아바타 종족 중에서 각성기를 얻기까지 가장 긴 시간이 필요하다.

 

  

 

 

 

 

 

 

 

 

 

 

 

 

 

 

 

 

 

 

 

 

 

 

 

 

 

 

 

 

 

 

 

 

 

프리저 종족의 각성기 '골든화' 는, 인간이나 마인, 그리고 피콜로 아재의 각성기와는 달리

변신 이후에도 자신이 설정해 두었던 필살기를 이어서 사용 할 수 있다.

즉, 초 사이어인과 같은 셈.

골든화로 변신하면 '부스트 대시의 속도가 100% 상승 + 기본 기탄 공격력 증가' 효과를 받는데,

주목해야 할 것은 기본 기탄의 모으기 버젼이다.

프리저의 간판 기술인 손가락 레이져를 한 발 발사하는데.. 그 위력이 웬만한 기탄계열 필살기 급.

모으기에 익숙치 않다면 사용하기 껄끄럽게 느껴질 수 있으나,

익숙해지면 기본 타격 도중에도 깔끔하게 연속기로 연결되며 기력 소모없이 대미지를 벌 수 있는 건

괜찮은 장점이라 할 수 있겠다.

그리고 골든 프리저 전용 슈퍼 소울인 '알기 쉽게 금색으로 해봤습니다' 는

기본 기탄 공격력이 상승된다고 적혀있지만 '기본 기탄 모으기 공격' 에는 적용되지 않으므로

다른 슈퍼 소울을 장착시키는 편이 좋다.

 

 

 

  

 

 

 

 

 

 

 

 

 

골든화의 모으기 기탄에 대해서 조금 더 이야기를 해보자면..

발동은 매우 빠르지만 적을 추격하는 유도 성능이 뛰어나지는 않다.

즉, 움직이는 도중인 상대를 모으기 기탄으로 맞추어 내기가 매우 어렵다는 것이다.

또한 모으기 기탄을 맞추어내도 상대가 스태미너 브레이크 상태가 아니라면 추격타는 불가능.

 

결국 위의 상황을 조합해보면 골든화의 모으기 기탄은 원거리 저격보다는 연속기에 적합하다.

만약 상대를 스태미너 브레이크 상태로 만들었다면,

'골든화 변신 시 부스트 대시 100% 증가' 효과 덕분에 모으기 기탄을 맞고 낙법 불가능 상태로 날아가는

상대를 추격하여 더 때려줄 수도 있다.

 

 

* 스태미너 브레이크 이후 ~ 기본 타격 컴비네이션 도중 모으기 기탄 ~

 

날아가는 상대를 부스트 대시로 추격하여 부스트 대시 타격 컴비네이션 도중 모으기 기탄 ~

 

상대 지구력이 회복 될 때 까지 반복...

 

 

도 가능하다는 것.

 

 

 

 

 

 

 

 

 

 

 

 

그리고 골든화 변신의 조금 어처구니 없는 단점을 하나 더 말해본다면...

골든화 변신 이후부터는 아바타 캐릭터의 뉴트럴 포즈가 프리저 포즈로 바뀐다는 것이다.

뭐어, 포즈만 바뀐다면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

 

'골든화 변신 이후 기본 공격 도중 행동을 멈추면 강제적으로 프리저 포즈가 발동되며

이 포즈는 기본 타격기로 캔슬되지 않는다.'

 

결국, 골든화를 처음 겪었을 때는

저 망할 프리저 포즈 때문에 얻어맞는 일이 자주 생길지도 모른다.

뭐가 그렇게 강력하다고 일부러 포즈까지 잡아가며 허세를 부르는 지 모르겠으나

이 강제 프리저 포즈는 기탄 공격이나 필살기,

혹은 스텝을 사용하는 것으로 캔슬이 가능하니 알아두자.

 

다소 거슬리기는 하지만, 피콜로 아재의 각성기 처럼 기술이 모두 바뀌거나

지구력을 지속적으로 태워먹는 패널티를 생각해보면 이 정도는 귀여운 편.

 

    

 

 

 

 

 

 

 

 

 

 

 

 

 

* 계왕권 (界王拳) // PQ 8 :

온 몸에 붉은 기를 두르며 파워업 하는 손오공의 대표 기술.

계왕권은 모든 아바타 캐릭터가 사용가능하며, 발동 시 모든 공격의 공격력 증가 효과를 얻는다.

초 사이어인 변신과 마찬가지로 계왕관 발동 시의 기력량으로 '배수'가 정해지며

배수가 높을 수록 공격력 보너스가 상승된다.

 

다른 각성기와는 달리 일반 페러럴 퀘스트에서 획득이 가능하며 일부러인지는 모르겠지만

획득 확률이 매우 낮게 느껴지므로 반복 클리어를 할 각오를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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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에서 설명을 했듯이 계왕권은 발동시킨 기력 상태에 따라 공격력이 달라진다.

기력 1 개 : 계왕권

기력 3 개 : 계왕권 3 배

기력 5 개 : 계왕권 20 배

 

로 결정되어지며, 계왕권의 패널티는 연료를 지구력으로 쓴다는 것과

계왕권 변신 중에는 캐릭터의 기본 방어력이 감소한다는 것.

특히 지구력 감소는 계왕권의 배수가 올라갈 수록 격심해지니 주의하자.

 

방어력 감소는 대략 상대에게 받은 대미지 +10% 정도로 체감이 크며,

지구력 감소 + 방어력 약화 라는 특징상 계왕권은 마인 종족 남캐와 상성이 매우 안 좋다.

운 나쁘면 상대의 궁극기 한 방에 원킬이 나올정도.

 

이러한 단점 덕분에 계왕권을 써먹기가 다소 난감한 것도 사실이지만

그렇다고해서 계왕권만의 장점이 완전히 없는 건 아니다.

계왕권 발동중에는 회피기술은 Z배니시에 필요한 지구력 수치가 줄어든다!

또한 계왕권 배수가 올라갈 수록 그 효과도 점점 강해지는데..

     

          
계왕권 : Z배니쉬에 필요한 지구력 1.2 개

계왕권 3 배 : Z배니쉬에 필요한 지구력 0.9 개

계왕권 20 배 : Z배니쉬에 필요한 지구력 '공짜'

          

     

이런식으로, 노멀 계왕권만 쓰더라도 지구력을 두 칸이나 소비하지 않고 Z배니시가 사용된다는 것.

적어도 계왕권 3배까지는 지속적인 지구력 소모가 적기 때문에

크리링 스승 퀘스트로 얻는 '분기탱천' 스킬을 이용하여 지구력을 관리 할 수 있다.

 

문제는 20배 계왕권. 추가로 얻는 공격력은 +20%에 달하지만 타들어가는 지구력은

분기탱천으로도 감당이 안 될정도로 빨라진다.
하지만 Z배니시에 필요한 지구력이 '공짜' 이기 때문에 난공중에서도

Z배니시 연타가 가능한 것은 장점...이긴해도

줄어드는 지구력 수치가 너무커서 Z배니시 공짜 따윈 이득으로 보이지 않을 정도라는 게 문제.

계왕권 20 배를 쓴다면 적절히 각성 상태를 풀어서 지구력을 회복하는 센스를 보여주자.

 

그리고 추가 컨텐츠 패러럴 퀘스트 103 에서 얻을 수 있는 슈퍼 소울인

'계왕권, 이것이 내 비장의 기술이다..!!' 를 사용하면 3배 계왕권 발동중에도 지구력이

줄어들지 않으니 조금 더 편리하게 각성기술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 잠재능력각성 (潜在能力覚醒)

맵 에어리어의 타임패트롤러 양성 스쿨 지역에서,

로봇 NPC에게 받을 수 있는 타임 패트롤러 진급 퀘스트(進級試験クエスト)를

전부 Z 단위로 클리어 한 이후에 다시 추가되는 초(超)급 퀘스트,

최후의 시련(最後の試験 超級クラス)까지 클리어하면 보상으로 얻음.

패트롤러 진급 퀘스트는 스토리 모드나 PQ를 진행하고

마을로 돌아왔을 때 메세지로 알림이 오기 때문에..

알림을 확인 했으면 일단 하던 일을 멈추고 즉각 진급 시험을 받으러 가는 것이 좋으며

그 이유는, 진급 퀘스트의 경우 단계적으로 수주할 수 있는 것이라 확인이 늦어지면 그만큼

다음 진급 퀘스트를 받기까지의 시간이 더 소요되기 때문이다.

때문에 진급퀘스트가 갱신되면 최우선 클리어를 목표로 두되, Z 단위 클리어 도전은

레벨을 올리거나 전투에 익숙해진 다음에 노려버리는 것을 권장한다.

Z 단위 클리어는 레벨이 올라서 퀘스트 클리어 시간을 단축시키거나,

전투에 익숙해져서 이것저것 필살기를 사용 할 수 있을 때 얻기 쉬운 랭크이기 때문이다.

괜히 어렵게 자꾸 도전하면서 스트레스 받지는 말자.

또한, 진급 퀘스트를 클리어하면 기력을 채울 수 있는 챠지 스킬의 단계가 상승되고

스승에게 배울 수 있는 스승 퀘스트의 단계도 한 단계 씩 올라간다.

챠지 스킬과 스승 퀘스트를 뚫어내는 것을 우선으로 삼자.

여하튼, 잠재능력각성은 종족을 불문하고 누구에게나 평등한 각성스킬로,

기력 5개에 발동 가능하며 모든 능력치가 강화 +

기본 타격과 상대에게 피격당했을 때 얻어지는 기력 회복이 상승된다.

더군다나 잠재능력각성으로 얻는 공격력 증가는 계왕권20배와 같은 수준이고

변신으로 얻어지는 패널티 효과는 일절 존재하지 않으므로 굉장히 쓰기 편한 각성이라 할 수 있다.

아바타 종족 전용 각성 기술이

딱히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이쪽을 사용하도록 하자.

정리를 해본 것은 여기까지 입니다.

앞서 이야기를 했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제 의견일 뿐이고..

더욱 쓸만한 각성 기술 활용 방법이 분명 있을 거예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강철의 연금술사]

공략 감사합니다
아직 게임을 안해봐서 머가먼지 모르지만
오늘 게임오면 하면서 볼깨요^^

[하루야스미]

제노버스는 안해봐서 무슨 말인지도 모르는데
글이 웃겨서 다 보고 영상까지 봤네요

그렇게 기대도 안했던 게임인데 지금은 새벽까지 기다리면서
DL판 구매하려고 대기중이니...

마인 여캐 귀엽네? 했다가 순수화로 똑같이 변하는거에 충격!
리쿰 울트라 파이팅 봄버?! 여튼 작은 여캐가 쓰니 앙증맞고 귀엽네요

[알파베타감마델타]

아마도 마지막 게시글이라니... 아쉬워요ㅠㅠ

[빠또후]

잠재능력 해방도 초3 처럼 노가드 포즈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ㅠㅠ 손오반이 할때는 간지라서...

[ChaJH]

이런 글은 닥추

[루리웹-2807268486]

마인 여캐키우다가 순수마인기대햇느데 나메크랑 마인부우는 줄거없는데 대충만들어 준거같은느낌

[루리웹-6039878281]

미래 초사이어인 관련 내용 수정 필요합니다ㅜㅜ
다른 초사이어인보다 기력 회복이 높지
스테미너 회복이 빠른건 아닙니다ㅜㅜ

[소환학원]

기술 설명에도 지구력이라 나옵니다만.. 말씀 듣고 확인을 해보니 스태미너 맞습니다.
다른 포럼에서도 초싸미래는 지구력회복+ 라 명시하고 있네요.
(일본판에서는 스태미너가 기력(氣力)이라 나오는데 한글판에선 지구력입니다.)

제노버스2 에서 지구력은 기본적으로, 기본 타격 도중이거나 스킬을 쓰는 도중이거나
부스트 대시 도중이라면 회복이 되지 않습니다.

상대의 기본 공격을 맞을 때나 아무것도 하지 않고 이동하거나
제자리에 서 있을 경우에 조금씩 회복이 되는데,
그때 회복되는 스태미너에 조금 더 이득을 주는 것이라 봅니다.

기력 회복이 높아 보이는 건, 초싸 미래는 변신이 1단계 밖에 없어서 그럴거예요

[루리웹-6039878281]

그럼 영문판이 오타인갑네영? 영문판에는 ki라고 나와서요ㅋㅋ

[소환학원]

실험해보니까 미묘하네요. 기력도 아닌 것 같고 스태미너도 아닌 것 같아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