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디션이 좋아도 나빠도 철권에 손이 가게 돼네요..
몸살이 생겨 계급이 줄강등 당해도 철권 함니다.. 얼마나 많이 패전을 했는지.. 언젠가 부터 게임에 져도 그런가 보다... 싶네요
태그2 초기에는 지면 빡치고 빡쳐서 게임기 끄고 그랬는데.. 이제는 지는 것도 실력 향샹에 도움이 됀다 라는 느낌이랄까
몸살이 걸려 몸이 아파 이길수 잇는 상대도 못이겨도 그것도 실력 향상에 도움이 돼는 느낌? 모래주머니를 발목에 차고 달린다는 느낌?
누구나 나는왜 고계급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누구나 할듯 함니다 저도 고계급은 아니지만 매번 계급에 대한 좌절을 느낄때 생각 함니다
타인보다 게임을 오래 했는가? 그만한 열정이 있는가? 유명 네임드 선수가 그 어린나이에 대구 살면서 서울까지 상경해서 돈이모자라 하루에50전 할돈밖에없고 그50전에 최선을 다하려 노력 했다던가.. 나는 그만큼 노력 하고 잇는가..? 그저 집구석에서 언제든 할수 있으면서 대충 1~2시간 하다 마는정도 아닌가..
태그2 시절 노단 푸질 지옥에 시달릴 시절 고계급은 내꺼가 아닌가 좌절에 빠질 시절 고계급 유저에게 들은말 저는하루 10 시간 함니다... 나는 고작 1시간.. 10 배이상의 실력 차이를 느낀건 당연한거 아닌가.....
그마에서 녹단.. 녹단에서 노랑단 노단에서 주황 주황에서 빨단 정말 오를거 같지 않은 지옥에서 묵묵히 게임을 해오니 진짜 지옥끝에서 참고 참으면 계급은 오른다 라는 경험을쌓으니 어느새 고통도 실력향상중이라는 쾌감으로 변하고 잇습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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