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한때는 어떻게든 이겨볼라고 빡집중하고 과몰입했었습니다
근데 철권때문인지 술때문인지.. 둘 다 인지 하여간 위가 안좋아져서 한동안 쉬었네요 ㅋ
요새 다시 시작하면서 첨엔 퀵매만 했습니다
계급스트레스 안받으려고... 근데 웬걸.. 계급이 안떨어져서 괜찮을줄 알았는데 아니더군요..
그냥 이게임은 계급상관없이 스트레스받는 게임입니다
잘하는 상대랑 하면 처음엔 배우는 마음으로하다가 계속지니 또 기분이 안좋아요 ㅋ
계급적당히 낮은 상대랑했는데 또 지면 그건 그거대로 자존심상하구요
이 존망겜은 일단 하면 열받을수밖에 없어요
그래서 전 총 네번 지면 끕니다 ㅋㅋㅋ
이러니 오히려 더 잘되는 느낌입니다
어쩔땐 끄고싶은데 연승해서 못끌때도 있구요..
그리고 계급은 어차피 실력에 맞는 상대를 구해주는 시스템이라 생각하니 별 신경안쓰입니다
못하는데 계급높으면 그거도 쪽팔린거라 생각하니 떨어져도 감흥이 없어요 ㅋ
퀵매했을때 정말 잘하는 머로더도 봤고 어설픈 뱅퀴셔도 봤습니다
뭐 브롤러로 떨어지면 어때요 ㅋ ‘난 잘하는 브롤러야’라고 생각하심되져
운좋게 계급오르면 그건 그거대로 기분좋을테구요
모두 즐겁게 철권하셨음 좋겠네요~
오락실안가고 집에서 공짜로 하는데 얼마나 좋습니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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