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거주중인 흔한 철권 아재 입니다...ㅠㅠ 철권과 같이 늙어 가....ㅠㅠ...
취미중 제일 큰 부분이 어려서 부터 즐겁게 했던 지금도 해오고 있는 철권입니다.
고인물은 아니고 그냥 그냥저냥 즐기는 유저 입니다.
계급은 어찌어찌해서 의자단까지는 왔네요.. 랭매 운이 희한하게도 좋은 편....
잡솔 그만집어치고, 요즘에 트위치에 눈이 뜨여서 북미 트윗중계 하는 사람들 방에서 자주 플매로 놉니다.
손이 뜻대로 안되니까 백대쉬는 제가봐도 진짜 어설프구요, 딜캐는 공부를 별로 안해서인지 체감상 절반이나 70%정도만 받아 칩니다.
오늘도 일욜이라 즐겁게 트윗에서 알게된 유저와 플매하는데, 그 방에는 항상 거주중인 다른 트윗 중계자가 있어요. 그들끼리는 친구입니다.
전 공격형 유저라서 압박을 즐기구요, 그만큼 리스크도 큰 운영을 하죠. 뭐, 이렇게 습관이 되어 버려서 못 바꿔요 ㅎㅎㅎ
대략 8연승즈음 했을까? 그들끼리 디스코드로 대화하는게 계속 들리더군요, 듣기는 거의 90%이상 알아듣기 때문에 열심히 대화를 듣는데,
"저 의자단 유저 보니까 백대쉬 진짜 엉성하고 딜캐도 반정도 밖에 못하네 ㅋㅋㅋ 내가 바를수 있는데 운이 안따라주네? ㅋㅋㅋㅋ" <---- 제게 하는 말이죠
참고로 저 말을 언급한 사람은 며칠전부터 저런 지적을 진짜 기분 나쁘게 계속 했었어요...그러다 참다가 폭발한거죠 오늘..저사람과의 승률은 본인80 / 그쪽20...
뭐, 사실 입니다. 하지만 듣기 진짜 거북하더군요, 그래서 걔들한테 "왜그리들 백대쉬와 딜캐에 연연하느냐? 그것들 잘한다고 무조건 이길수 있느냐? 그럼 너희들은 왜 계속
지고만 있느냐? 백대쉬 딜캐 중요한건 인정하지만, 나처럼 그걸 완벽히 못하는 사람들은 다른 부분에서 그걸 메꾸려 노력한다. 그래서 지금도 즐기는 거다!"
이랬더니..."이곳 북미에서는 그것들을 굉장히 중요시하게 한다. 나는, 당신이 그것들을 잘 못하는것 같아 지적하는거다!"
즐철 유저인데, 내가 민감한건지도 몰라도 제발 남의 운영법과 게임방법은 인정해주고 존중해주었으면 합니다. 경험상 남을 지적질 잘하고 뒷담까는 사람들 치고
주변에 친구들 지인들 많은사람 못봤습니다..
그냥 푸념했네요@ 즐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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