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플스용으로 출시되자마자 구입해서 즐기고 있는 철린이입니다.
구입후로는 오로지 놈진으로만 플레이하고있습니다
다른 캐릭은 손이 안가더군요 ㅠㅠ
입문자분들이 게시판에 캐릭해달라고 글 올리면 폴이나,클라나 쉬운 캐릭을 추천해주시는데
계속 지다보니 오기가 생겨 더 하게되더군요
그 동안 정말 멘탈 붕괴되던일이 많았는데 드디어 녹단 찍게되다니 너무 감격스럽습니다
액자단 되자마자 숫자단으로 떨어지던순간, 액자단 올라와서도 그마에서 이니셔까지 떨어지던순간
오늘 드디어 녹단 달아서 기분이 너무 좋습니다
숫자단일때는 녹단될수 있을까 이렇게 어렵구나ㅠㅠ 철권뿐 아니라 다른일도 할수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었는데 그날이 오긴오네요
겨우 녹단이지만 놈진으로 이뤄낸거라 저에겐 뜻깊은 날입니다.
좋은 자극이 된것같습니다
플레이할수록 멘붕의 연속이지만 어느새 다시 전원을 켜고 조이스틱을 잡게되는 마성의 게임 철권
상대방 반응을 보고 조금 대처할수있게되어 참 재밌습니다!
주황단을 목표로 열심히 해보려고합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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