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시를 한마디로 정의한다면 이지선다라고 볼 수 있습니다.
바사토 자세와 웨이브로 상대방을 강제 이지선다 상황에 몰리게 합니다.
그러나 이지선다는 말 그대로 이지선다일 뿐, 이지로만 게임을 풀어나가면 게임이 정말 힘들어집니다. 가드가 세면 피 빼기고 힘들고, 상대방이 개기거나 상단이나 하단을 캐치해내면 그거 나름대로 타격도 큽니다.
그걸 방지하기 위해 오지마 어퍼를 자주자주 깔아줘야 합니다. 어퍼는 리치도 길고 상단도 피하고 노멀히트해도 콤보가 되거든요
그럼 상대방은 어퍼를 의식하고 굳어지게 됩니다. 이래야 비로소 짠발이 열립니다.
짠발이 열리게 되면 가드가 무너지게 됩니다. 이 짠발은 막혀도 딜케가 없고 맞추고 이득이 1프레임 이득이기 때문에 상대 입장에서 미처버리게 됩니다. 그럼 이때부터 각종 카운터기와 중단이 먹혀들게 됩니다.
그럼 이제 슬슬 벽으로 몰리고 이젠 지옥의 시작이죠
이런 이유로 고계급에서도 조시는 상당히 상대하기 피곤합니다. 파훼법은 이지선다에서 이겨야 하는 것이고 상대방도 그걸 알기에 상당히 극단적으로 플레이합니다. 이른바 여기서 그걸 왜 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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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수가. ㅜㅜ | 17.12.20 13: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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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치 조절한다면 딜케도 상당히 안전한 뿐더러 -12로 어느정도 납득할 수준, 심지어 상단도 회피합니다. 맞지 않더라도 어느 정도의 효과는 기대하고 쓰는 것이죠 | 17.12.20 13: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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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시어퍼가 -12면 사실 딜케당해도 손해인 기술은 아닌게 상단회피에 판정이상하게 좋아서 상대 조시가 어퍼만 잘써도 돌아버릴거 같은 기분이더군요. | 17.12.20 19: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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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클라랑 마찬가지로 저계급에선 쉽게 가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굉장히 까다로운 캐릭터라 생각합니다. 딜케의 강점도 그 중 하나구여 | 17.12.20 13: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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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 어렵죠.. | 17.12.20 19: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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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 17.12.21 20:3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