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왠지 정신이 지치는 느낌..

[쀍]

두달반 매일 철권을 해서 그런가

요즘엔 철권 틀고 30분정도만 되도 

좀 정신적으로 지치는 느낌이네요..

매판 긴장하면서 플레이하다 보니 그런거 같기도..

실력이라도 늘어서 이기는 재미라도 있으면 좋을텐데..

구라티비 보고 와도 머리가 스톤이라 그런가

실전에선 백지가 되네요ㅋㅋ

진짜 가끔씩 랭매에서 만나는

500승 넘는 액자단 유저분들이

새삼 대단하다 느껴지네요.

아.. 당분간 좀 철권 쉬어야 되려나..ㅜㅜ

[공허의 밝을명]

아...구라티비에서 알려주는걸 그대로 따라서 해보고 계신거예요?
초보자에게는 레오. 드라. 펭. 폴. 이렇게 넷이 가장 좋다고 생각이 되니... 구라티비에 나오는거 보고 그대로 따라하시면 될듯해요

[공허의 밝을명]

만약에.... 실력이 단기간에 실력이 눈에 보일 정도로의 상승을 원하시는거라면... 최소 주황단 혹은 그 이상 유저들과 하루 날잡아서 50판정도 하시는게 가장 좋구요.

[쀍]

구라티비에 리리 있길래 해보던 중이였거든요. 기왕이면 여캐가 좋아서ㅋㅋ 글고 상대가 머러우더 정도만 되도 날먹기 없이는 승리가 힘드네요. 그래서 그냥 즐겜 모드로 해보자 라고 했는데도 요샌 지치는 느낌이 들어서 푸념글 적어 봤네요..ㅎㅎ 암튼 댓글 조언 주셔서 감사합니당~

[u2killers]

즐겁게 플레이하려고 해도 뭐랄까.. 아무리 해도 이 이상은 어렵다는 실력의 한계가 느껴지는 때면 좀 지치더라구요. 그럴때면 랭매하지 않고 플매에서 편한마음가짐으로 놉니다 ^^

[쀍]

역시 저같이 한계를 느끼시는 분이 또 계셨군요..ㅜㅜ 당분간 플매만 한판씩 해야겠네용~

[마트여신 빅토리아]

같은 처지지만 대전 자체가 재밌어서 계속하게 됩니다 스팀판이라 나중에 사람 더 빠지면 진짜 고전게임마냥 멀티 접속해도
붙을 사람이 없어질까봐 그전까지 바짝 후회없이 즐겨두려구요ㅎㅎ

[쀍]

그러게요. 잘 못해서 스트레스 받으면서도 잼있어서 계속하게 되네요ㅎㅎ 스팀판이라도 한국유저가 워낙 많아서 1~2년은 충분하지 않을까 싶어용.

[마트여신 빅토리아]

전 크흡.........
기숙사에서 같이 쓰는 유선 뉴비인데 핑이 낮아 다 걸려져서 한국분들이랑 붙어본건 발매했던 그 달에 아무런 패치도
안된 버전에서 밖에 없네요 크흡...!! 제금은 일본넘들하고만 플레이 중입니다

[쀍]

아.. 기숙사시군요.. 그럼 아무래도 인터넷환경이..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