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충류
갑주 아라카스
겉보기와 다르게 공격과 움직임이 엄청나게 빠릅니다. 근접공격들이 눈으로 보고 피하기가 힘들고 거리를 벌리면 점프해서 돌진해 오는데 스피드도 빠르고 회피 타이밍이 괴악해서 피하기가 어렵습니다. 분쇄 무한연타가 먹히므로 어떤 방법이건 1타만 넣으면 죽을때 까지 때려줄 수 있습니다. 영상 마지막 처럼 휩쓸기도 통하긴 하는데, 피격시 뒤로 밀려나서 이빨이 중간중간 빠진채로 연타가 들어가서 효율이 떨어집니다. 그래도 반격 당하지 않고 계속 연타로 들어가긴 해서 분쇄가 없는 트리라면 휩쓸기를 대체로 써도 나쁘진 않습니다.
독성 아라카스 (히라시)
생각외로 까다로운 녀석입니다. 일반공격들도 상당히 빠르고 가장 문제가 되는건 근접전에서 독을 터트려 광범위하게 독구름을 뿌리고, 게롤트가 몇대 때리면 독주머니가 터져 독구름이 퍼트리거나 일정 연타 이상맞으면 가드로 연타를 튕겨내는등 꽤 난감한 놈입니다. 그렇다고 원거리에서 견제하다 치고 들어갈려면 아라카스와 동일하게 거미줄로 게롤트를 붙잡거나 독액을 부채꼴로 방사하고 돌진기로 덮쳐 오고... 패턴 정말 많습니다. 게다가 별로 위협적이진 않지만 새끼들까지 주기적으로 리젠되서 정신 사납게 하지요. 같이 등장하는 새끼들은 엔드레가 일꾼의 스킨 다른 버젼 입니다. 한번에 4마리씩 나와서 짜증나요. 총 세번 리젠됩니다. 적당히 일꾼들 정리해 주시고 독중화 시켜주는 황금 꾀꼬리 포션빨고 배후 휩쓸기로 정리해 주세요. 배후에서 휩쓸기를 쓰는 이유는 정면에선 피타격판정이 안좋아 잘 안맞기도 하고, 위에서 언급한대로 세대쯤 맞으면 가드를 올려서 휩쓸기를 튕겨내 버립니다. 공략에선 휩쓸기를 몇번씩 써서 죽였는데 해골등급이다 보니 잘 안죽네요. 동급레벨이면 원턴이면 죽일수 있습니다.
혹시라도 여기까지 진행했는데 그럴일은 거의 없겠지만 황금꾀꼬리가 없다면 시간이 걸리지만 이렇게 죽일수 있습니다. 이런식이라면 절대 독을 터트리지 않습니다. 마지막에 귀찮다고 휩쓸기를 썼더니 결국 독한번 먹었네요.
아라카스
원거리에서 거미줄이나 독액을 부채꼴로 방사하므로 좀 귀찮습니다. 영상에서 처럼 액시를 이용해 원거리 공격을 봉쇄한 후 접근해서 근접전으로 싸우면 됩니다. 근접공격 속도는 매우 빠른데, 회전력이 좀 떨어지므로 영상처럼 강공으로 적당히 패주고 배후로 돌아가 다시 패주는 것을 반복하거나 원기 여유가 되면 액시로 재차 스턴시킨 후 반복해 주면 됩니다.
엔드레가 일꾼
속공밖에 없어서 가드를 활용하는 것으로 쉽게 잡을수 있습니다. 아드로 스턴은 되지만 즉사기는 불가능 하므로 이그니로 지지는 것이 좋습니다. 거리를 너무 멀리 벌리면 독을 뿜어 원거리 공격을 해오므로 적절히 거리를 유지해 주세요.
엔드레가 수펄
근접시 독액? 독침을을 사방으로 방사하는 공격을 주의 해야 합니다. 그외는 딱히 특별할 것 없이 적당히 때려 주면 됩니다.
엔드레가 전사
근접시 꼬리를 180도 휘두르는 공격을 해오고 원거리에선 점프해 덮쳐오는 공격을 해옵니다. 그외는 역시 특별할 것 없습니다.
거미
하트 오브 스톤에 새롭게 추가된 최악최흉의 극혐 몬스터 입니다. 소형종과 대형종 2종류가 있는데, 일단 소형종은 엔드레가 일꾼의 스킨을 바꾼것 입니다만, 엔드레가 일꾼같은 잡몹에 비교 안될정도의 극혐 짜증을 유발합니다. 소형종은 1:1 대치상황에서 절대 선공으로 근접공격을 시도하지 않으며, 게롤트가 접근하면 무조건 뒤로 도망칩니다. 이 도망속도가 완전 환상이라서 아드를 써서 멈추게 하려면 강화 안된 일반아드의 사정거리를 절묘하게 벗어납니다. 어느정도 거리를 벌리면 거미줄 공격을 해오는데 게롤트가 적중되면 게롤트가 움직이지 못합니다. 이때 주변의 모든 거미들이 우다다 달려들어 게롤트를 다구리 치는데 처음 상대하면 몬스터 답지 않은 집단 연계 플레이에 크게 당황하게 됩니다. 대형종의 경우는 소형종과 달리 선공을 걸어오는데, 동작이 무지 빨라서 거미의 공격을 회피하고 역공을 넣으려 해도 열에 아홉은 들어가지 않을 속도로 도망쳐 버립니다. 강공은 택도 없고, 속공도 거리와 속도가 맞지 않으면 적중하지 않지요. 이 두종류들이 여섯 일곱마리 정도가 집단다굴을 치면 혈압이 있는대로 오르게 됩니다.
해법은 영상처럼 이르덴 사인을 쓰고 기다리고 있으면 거미줄로 게롤트를 붙잡은 후 거미 전원이 게롤트에게 달려들다 이르덴에 마비가 되버립니다. 이때를 노려서 연타로 정리해 주시면 되고, 영상에서 처럼 한대 맞기 시작하면 죽을때 까지 쳐맞게 되므로 쉽게 정리가 됩니다. 대형종은 좀 까다로운데 이르덴에 마비가 되지 않고 아드를 이용해 스턴시켜 공격해야 합니다. 대형종은 거리가 멀어지면 가끔 점프로 크게 날라 게롤트를 덮치려 하는데 타점 판정이 후진건지 가만히 서있어도 잘 안맞고, 심지어는 영상처럼 거미줄에 붙잡힌 상태에서도 잘 안맞습니다. 신경꺼주시면 되고, 소형종이나 대형종 모두 근접공격은 속공속성이므로 가드를 최대한 활용해 주세요. 거미줄에 붙잡힌 상태에서도 가드가 가능하므로 잊지 마시고요.
네크로파지
익사체
게임 초반부부터 후반부까지 쭈욱 지겹게 볼 익사체 입니다. 보통 3~5 개체가 게롤트에게 덤벼 오는데요, 이녀석들을 통해 위쳐의 회피와 구르기 시스템에 적응하고 연습하도록 합시다. 영상처럼 극초반부에는 통하는 표식이 별로 없어서 버겹습니다. 그나마 이그니가 통하는 편이므로 활용해 주시고, 조금 진행하다 보면 아드 쾅푹찍 즉사기로 섬멸할수 있습니다. 이그니로 지져줘도 활활 잘타고요.
물할망구
원거리에서 진흙을 던져 공격하는데 이 진흙에 적중하면 데미지는 별로 없지만 시야가 제한되고 공격과 표식사용이 봉인 됩니다. 고로 영상에서 처럼 액시로 정신줄 빼고 접근해서 조져 주시는게 편합니다. 게롤트보다 레벨이 한참 아래거나 표식위쳐라면 아드 한방에 널부러지므로, 즉사기로 찍어줘서 간편하게 죽일수 있습니다.
측면이나 배후에서는 휩쓸기가 무한으로 들어가므로 액시나 이그니로 스턴시킨 후 배후로 돌아가서 휩쓸기로 죽이는 것도 괜찮습니다. 다만 속공 캔슬 휩쓸기를 하게되면 정면을 돌아보게 되므로 속공이 나가지 않는 회피나 구르기 캔슬 휩쓸기로 해줘야 합니다.
구울
역시 초반부 부터 지겹게 보게될 대표잡몹 입니다만, 익사체보다 스피드가 근소하게 빠르며 피타점 판정이 낮고, 가만놔두면 체력재생을 하는등 여러가지 까다로운 면이 있습니다. 더군다나 익사체와 달리 아드를 맞추면 넘어지긴 하는데 즉사기가 발동이 안됩니다. 고로 아드 보다는 이그니를 써서 지져줍시다. 구울의 움직임을 멈출수도 있는데다 체력재생도 막기 때문에 일석이조 입니다.
알굴
구울의 아종이 아닌 상위종으로 도감상 분리되어 기재되어 있습니다. 구울과 똑같은 패턴을 가지고 있지만 어느정도 싸우다 보면 몸에서 가시를 뽑아냅니다. 가시가 나온 상태에 공격을 집어 넣으면 게롤트가 경직에 걸리므로 회피나 구르기로 경직을 캔슬시키거나 액시를 걸면 알굴이 정신줄 놓으며 가시를 집어 넣습니다. 그외 추가 패턴으로 포효를 내지르는데 포효엔 데미지는 없지만 게롤트가 경직에 걸립니다. 역시 회피나 구르기로 경직을 캔슬해 주세요.
보통 단일개체로 나오고 이벤트가 아닌이상 보기 힘든 녀석인데 가끔 복수의 알굴이 서넛 나오게 되면 일일히 한놈한놈 액시를 걸어 패주는 것 보단 영상처럼 이그니로 지지는게 편합니다.
썩은마귀
익사체와 완전히 동일한 공격패턴을 가지고 있지만, 일정 HP 이하로 내려가면 자폭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자폭은 피아를 가리지 않으므로 영상에서 처럼 팀킬유도를 할수 있습니다. 아드 즉사기를 사용하면 자폭해도 게롤트가 데미지를 입지 않아 깔끔하게 죽일수 있습니다.
아귀 (썩은마귀 아종)
썩은마귀의 아종인데 한가지 특성때문에 대처법을 다르게 해야 합니다. HP가 줄어들면 자폭을 하는것 까지 마귀와 같지만 자폭시 확률적으로 독구름을 남깁니다. 이 독구름은 범위가 상당히 넓고 아드 즉사기를 사용하면 100% 독구름이 터져버리기 때문에 아드 즉사기는 사용하면 안됩니다. 독구름이 여러 몬스터와 엉켜있는 혼전중에 터져버리면 좀 난감하므로, 영상에서 처럼 이그니로 막타를 넣어 멀리서 터트리거나 그게 귀찮다면 황금꾀꼬리 포션을 사용하고 상대하면 됩니다. 다행히도 영상처럼 다수의 아귀가 나오는 경우는 거의 없으며 단일개체로 나오는게 대부분이므로 그리 까다롭진 않습니다.
무덤할망 (모운타르트)
물할망구와 거의 같은 공격패턴을 가지고 있습니다만, 물할망구의 진흙 던지기 대신 근접에서 혀 휘두르기를 씁니다. 혀에는 중독판정이 있으므로 잘라 주시는게 좋습니다. 반격기로 잘라버릴수 있는데, 그냥 자르는 것 보다 영상에서 처럼 쿠엔을 걸고 잘라주면 타이밍 잡기가 쉽습니다. 필드상에 돌아다니는 놈은 거의 없는데 게롤트보다 레벨이 아래라면 물할망구처럼 아드로 넘어트린 후 쾅푹찍 즉사로 죽이시면 간편합니다. 역시 물할망구와 마찬가지로 측면 배후 휩쓸기도 잘통하고요.
포글렛
보통 2개체 정도가 짝을 이뤄 게롤트를 공격해 옵니다. 게롤트를 발견하면 안개에 몸을 숨겨 은신하고 분신을 2개체 만들어 공격해 오는데요. 분신의 공격은 데미지는 없지만 공격판정은 살아있어 게롤트를 순간 경직에 빠지게 합니다. 포글렛 본체는 숨어있다 근접해서 공격하는데 눈을 크게 뜨고 보지 않으면 본체건 분신이건 잘 보이지 않습니다. 쉽게 죽이는 법은 영상에서 처럼 아드를 날려 주는것인데 아드를 적중 시키면 표식강도와 상관없이 포글렛 본체의 은신이 풀려 버리고 이때 공격해 주면 됩니다.
표식강도가 높으면 널부러져 버리니 즉사기로 찍어주면 됩니다. 분신도 아드에 적중 당하면 바로 사라집니다. 이그니로 불태우는것도 괜찮은데 아드보다 상대적으로 범위가 좁으니까 핀포인트로 노려줘야 합니다.
악령
망령
익사체나 구울만큼은 아니지만 꽤나 자주볼수 있는 몬스터 입니다. 유적이나 묘지 동굴등에서 볼수 있는데 단일개체로는 그다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패턴이 단순해서 일반공격과 사라졌다 게롤트 주변에 나타나서 검공격 3연타를 사용하는 두가지 밖에 없습니다. 일반 검공격은 느리기 때문에 가드하거나 반격기로 쳐내면 되고 사라졌다 나타나서 휩쓰는 3연타는 회피를 연속으로 두번써서 피하거나 구르기로 멀리 피해주면 됩니다. 피한 이후에는 망령쪽이 완전히 헛점을 보이므로 맘것 두들겨 주면 되고요. 가끔 정오악령처럼 비물질화 해서 피격경직을 무시하긴 하는데 데미지는 들어가므로 크게 신경쓸 필요는 없습니다.
문제가 되는건 망령이 3개체 이상 등장할때 인데, 불규칙한 리듬으로 사라져 연속으로 게롤트를 공격하면 그거 피한다고 계속 데굴데굴 구르다가 지쳐 망령들에게 다굴당하게 됩니다. 특히나 3연타 휩쓰는 공격이 첫공격이 경직판정이 붙어있어 한대 맞게되면 캔슬회피도 안되고 연속으로 두들겨 맞게 되서 사경을 헤메게 되지요. 동굴에서 세놈이상 나오면 피할 공간도 좁아서 설상가상 입니다. 이녀석들이 가장 짜증날때가 퀘스트중 보츨링을 죽여서 펠러와 의식을 치룰때 망령들이 한번에 4~8개체가 동시에 달려드는데 그야말로 지옥...
표식위쳐님들은 더욱 상대하기 어려울수 있습니다. 이녀석들이 이그니에 데미지는 먹는데 불이 붙지 않습니다. 칼빵으로만 데미지를 먹여야 하는데 짜증 이빠이지요.
표식중엔 이르덴과 액시가 그나마 효과적이므로 다수가 나왔을때 이르덴을 깔아두고 상대하거나 액시를 이용해 한두놈 세워두고 재빠르게 정리해 주는것이 왕도 입니다.
정오악령,밤의악령
도감상 다른종으로 분류되어 있지만 실제로는 스킨만 다르고 완전히 똑같은 녀석들이므로 묶어서 공략했습니다.
이 게임에서 처음으로 만나는 보스 캐릭터로 공략법을 모르면 뎀딜이 안되서 멘붕에 빠지게 됩니다만, 공략법만 알면 그냥 호구죠.
보다시피 이르덴 싸인 위에서만 정상적으로 데미지를 줄수 있으므로 이르덴을 쓰고 기다렸다 공격해 주면 됩니다. 강화되지 않은 일반 이르덴 반경을 기준으로 했을때 끝에서 끝까지 속공 6연타가 들어갑니다. 휩쓸기가 있다면 영상에서 처럼 짧은 공간안에서 뎀딜 극대화를 노릴수 있습니다. 어느정도 데미지를 입으면 잠시 사라졌다 분신 3개로 갈라져서 게롤트에게 라이프 드레인을 쓰는데 칼질 혹은 물리타격 아무거나로(아드, 석궁 등등) 죽여 없앨수 있습니다. 그게 귀찮다면 영상처럼 잠시 산책갔다 돌아오면 분신들이 사라집니다. 도망쪽이 확실히 편리한데, 필드에 나오는 녀석들 상대로 도망갔을때 아예 사라져 없어진 다음에 라이프가 꽉찬상태로 리젠 되버리는 망하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하세요.
달가루 폭탄이 있으면 영상처럼 그냥 때리면 때리는 대로 맞아주는 샌드백이 됩니다.
힘 (하임)
퀘스트로 한개체 만나게 되는데 퀘스트 내에서 설명은 엄청 위험한 놈이다 라고 거창하게 말하지만 영상에서 보시는 것 처럼 그냥 바봅니다. 베이스는 레센이며 레센의 뿌리공격 패턴이 없는 하위 버젼입니다. 그냥 적당히 때려주심 됩니다.
뱀파이어
카타칸, 에키마라
뱀파이어라고 하는데 그닥 위협적이지 않는 녀석들 입니다. 에키마라와 카타칸 차이는 투명화 했을때 투명도 차이 인데 카타칸이 좀더 상위라서 그런지 잘 안보입니다. 그래도 포글렛 같은 놈에 비하면 고화질로 보이므로 딱히 신경쓸것 없습니다. 투명화 했을때는 락온이 안되지만 이그니나 아드 같은 광역으로 데미지를 주거나 액시를 잘 노려서 쓰면 투명화가 풀립니다. 아니면 그냥 허공에 칼질만 해도 히트합니다. 영상에서 처럼 그냥 기다리고 있다가 투명화를 풀고 기습할때 피해주고 때리던지 액시를 이용해서 패던지 적당히 패주면 됩니다.
휩쓸기 스킬이 있다면 더 쉽습니다. 정신 못차리고 계속 두들겨 맞습니다. 전투전 컷신에서는 온갖허세를 다 떨더니만 현실은 샌드백
추가팁으로, 저는 이런게 있는지도 몰랐는데, 뱀파이어들 자동 체력회복을 하는데 밤시간과 낮시간의 체력회복양이 다르다네요. 밤의 체력회복양이 낮시간 보다 두배정도 높습니다. 그래봤자 워낙 약한 녀석들이라 낮이건 밤이건 샌드백인건 똑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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