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P5 실제 무대 포스팅을 올려봅니다.
신주쿠 지역은 방대하기도 하고,환승역이라 각종 지하철 노선이 많은곳이라,교통의 요충지 이기도 합니다
게임내에선 유흥가 스런 풍경이나 업소등을 봐선,일본최대 환락가인 '카부키쵸'를 모델로 삼아 보입니다.카부키쵸는 원래 일본문화중 하나인 '카부키'란 이름을 거리에 붙일정도로 문화의 거리를 만들고자 대대적인 개발을 진행했지만,예산부족으로 난항을 겪으며 방치된 결과,각종 유흥업소들이 들어서고,야쿠자 같은 범죄조직들이 이권을 차지하기 위해 들어서버려,결과적으론 처음 의도와는 다르게 환락가로 전락해버렸습니다.
범죄의 온상인 곳 이기도 했지만,그래도 거리 내 경찰서가 두 군데 들어서 있고,대대적인 범죄단속덕에 지금은 그래도 아주 으슥한 뒷골목만 아니면 충분히 안심하고 다닐만한 거리 입니다.경찰들이 수시로 순찰 돌기도 하구요....
또,세가의 간판게임 용과 같이 시리즈의 주 무대 이기도 해서 유명한 거리 이기도 합니다.(게임 내 이름은 '카무로쵸') 사실,용과 같이 게시판의 사진들을 재탕했습니다.(뭐,제가 올린 사진이기도 하니...)
용과 같이 시리즈를 해본 분들이라면,사진의 풍경이 낮설진 않을 겁니다ㅎㅎ
한국은 PC방 천국이라면,일본은 빠칭코 천국이죠.
빠칭코 전용 업소부터,게임센터에서도 빠칭코 코너는 꼭 있습니다.
코드기어스-반역의 를르슈 빠칭코 머신인데,
를르슈나 주인공 성우가 둘다 '후쿠야마 준' 이네요ㅎㅎ
카부키쵸 거리내엔 경찰서가 두 군데 위치해있고,
수시로 순찰을 도니,밤에도 안전합니다.
정겨운 한글 간판들
오....옹녀?!!
별다방 짝퉁스런 간판....;;
거리에서 사소한 트러블을 순찰중이던 경찰들이 나서서 중재하는 중
성진국 일본의 흔한 간판1
성진국 일본의 흔한 간판2
(이..이거슨 조흔 간판이다...!!(=_=)b
카부키쵸의 수호신 '김키류' 형님
여담으로,용과 같이 게임 내 에서,카무로쵸를 하도 돌아다닌 덕에
초행임에도 불구하고,길을 거의 헤매지 않았습니다ㅎㅎ
(건물의 위치는 달라도,기본적인 길 구조는 거의 똑같았음)
지금까지,포스팅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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