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일하는데 집으로 택배가 왔다는 겁니다.
무슨 택배지?하고 퇴근하고 집에 왔지요~
택배 내용물 안에는 이렇게 들어있습니다.
처음에는 이걸 그냥 장착하니까 샤프트(몽둥이)가 자꾸만 빠지더라고요ㅋ
그래서, 계속 살펴보다가 뭔가 빠져있더라고요ㅋ
가운데에 플라스틱이 없는겁니다....
그래서, 기존에 받았던 45와 60탄성고무에 있던 중앙플라스틱을 제거하고 장착했습니다.
45는 무난하게 잘 빠지는데, 60은 빼는데 엄청 힘들었습니다;;;
탄성이 장난아니라서요ㅋ
먼저 60을 실험해봤습니다.
확실히, 60이라는 이름값을 한다고 느낄 정도로 엄청 뻑뻑합니다~
철권웨이브, 킹오파98소점프 및 필살기 커맨드, 테트리스(고전게임)을 실험해봤습니다~
무지 뻑뻑해서 손의 힘을 기르기위한 용도라면 추천드립니다ㅎㅎ
손아귀 힘은 장난아니게 늘어나실거예요ㅎㅎ
55도 실험해봤습니다~
진작 55의 맛을 볼걸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너무나 표준적이고 완벽한 탄성입니다.
철권웨이브, 킹오파98소점프 및 필살기커맨드, 테트리스를 마찬가지로 실험해봤습니다.
그야말로, 제가 고수동영상에 나온거 같다고 느껴질정도로
움직임도 좋았고,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이로써, 제 집에 있는 고무들은 밑의 사진과 같네요~
지금까지의 총 평을 남기자면,
45는 레버가 굉장히 헐거워서 무턱대고 사용하기엔 삑사리가 많이 납니다.
50은 45보다는 덜 헐렁거리지만, 그래도 삑사리는 있는 편입니다.
55에서는 엇갈리겠는데요, 고무와 실리콘으로 나누겠습니다.
고무는 가격대가 저렴하다는 점에 있어서는 사용하는데에는 만족스럽게 사용이 가능하겠습니다.
다만, 움직임에 있어서 약간 60탄성같이 손에 피로를 조금 주는 편이었습니다.
실리콘은 가격대가 더 비싸겠지만, 아마 영구적으로 사용해야할 정도로 좋습니다.
움직임에 있어서도 손의 피로가 다른 탄성고무들 중에서 가장 피로하지 않습니다.
60은 아주 많이 뻑뻑해서 삑사리가 있을수 없을 정도로 손에 많은 피로가 듭니다.
그야말로, 손 훈련시키거나 연습하기 위해서라면 60탄성을 추천합니다~
에휴....밤이 깊었네요....일단 자고 일어나서 글 내용 수정을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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