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가이드라인이 조금 불친절해 진것 같아여

[ElIegarden]

코너 가이드 라인만 사용중인데

호라이즌은 가이드라인 따라 해도 별 문제 없었는데

모터스포츠는 가이드 보다 좀 빡빡하게 돌아야 따라잡네요

리얼레이싱은 더 빡세군여 흑

[믿습니다. 마멘~]

경우에 따라 좀 다른 곳도 있습니다. 감속 안해도 갈 수 있는데 감속하라는 곳이 몇 있죠.

[LETOGAMES]

그게 차량마다, 또 코스마다 다른것 같아요. 실제로 노란색라인 시작부터 브레이크를 밟아도 감속이 모자란 경우도 있고, (특히 비오는 날) 몇몇 붉은 라인은 그냥 라인만 잘잡고 풀쓰로틀로 주파되는 곳도 있구요. 그저 참고 사항일뿐, 결국 코너마다 적당한 속도를 찾는게 중요한것 같아요

[위럽카]

경쟁작인 그란 스포트의 레이싱 마커와 기어단수 가이드가 정말 좋아보임. 바닥에 표시되는 가이드는 초보들 시작부터 끝까지 바닥만 보게 만들어서...

[믿습니다. 마멘~]

기어단수 가이드는 부정확해서 두고두고 까이던 거라.
그거 끄는 기능 추가되기 전엔 화면에 포스트잇 등으로 그거 거려놓고 하사는 분도 많았죠.
이번에 추가된 마커는 좋은 거 같아요.

[위럽카]

레이싱 라인이나 기어단수표시나 부정확한건 마찬가지죠 ㅎㅎ;; 그냥 뭘 선호하냐의 차이 같습니다. 저같은 경우 레이싱 라인은 땅바닥 보기 바쁜데 비해 기어단수 표시가 좀더 여러가지 생각을 하며 돌기에 좋은 것 같다고 느낍니다.

[우주오리]

동의하기 힘드네요.

그란의 경우 초보자는 파일런, 마커, 기어 알림, 브레이크 알림, 가이드라인 다 켜도 산만하기만 하고 어느 것 하나 차량 스펙과 상태에 따라 정확한 안내가 안됩니다. 브레이크 알람만 해도 강도 표시도 없도 타이밍도 엉망이라 그거 보고 달리면 망하죠;

레이싱 게임들이 지금처럼 색상 있는 가이드라인을 사용하는 건 다 이유가 있구나 싶습니다.

[위럽카]

파일런과 마커는 차량 상태에 따라 다른게 표시될 수가 없죠. 마커는 코너의 정점만 찍어주는거고 파일런은 유저들이 어느 위치에서 브레이크를 밟을지 직접 판단하라고 세워둔거니깐...기어단수의 경우 내려야 될 타이밍에 깜빡여주기는 하는데 안내가 부정확한건 동의 합니다.

[위럽카]

레이싱 라인은 초심자들에게는 정말 좋은 시스템이긴 하나 자칫 레이싱 게임을 레일따라 달리는 기차게임으로 만들어주기 때문에 이번에 그란의 마커 시스템이 좀 더 좋다고 보여집니다.

[우주오리]

네 가이드라인이 없을 때 학습의 재미가 더 큰 것은 동의합니다. 다만 마커만으로는 브레이킹 타이밍을 알 수 없게 되어 있는데 브레이킹 알람이 저 모냥이라 좀 아쉬운 거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