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판 통합 서버가 문제인지 회선의 문제인지 아니면 렉을 유발 시켜서 하는 지 알 수가 없습니다.
가장 답답해 하는 렉이 모래주머니를 찬 것 마냥 무거워지면서 반응속도 느려지는 거고 여기서 좀 더 심하면 입력이 아주 살짝 늦어지면서 차단도, 패스도 잘 안되죠.
무거워질 때 가장 문제가 수비할 때 조작하는 게 엄청 힘들어지죠.
차라리 반응속도는 정상인데 간혹 끊기는 렉이 더 게임하기 수훨해요. 근데 이런 경우는 2018에 와서는 정말 찾아보기 힘들어졌고요.
제 친구가 일본판 있어서 10판 넘게 해봤는 데 그런 거 느껴본 적이 없습니다.
심지어 저쪽 나라 사람들은 와이파이 주로 쓴다던데도 쾌적해요. 거의 오프라인 느낌처럼
같은 돈 내고 하는 데 섬나라 서버는 에덴 동산이 따로 없습니다.
한국판으로는 10판 하면 2~3판 정도 무거워 지는 거 같습니다. 확실히 2017보다 쾌적해졌는 데 특정하게 무거운 분들도 있고 무거워지는 시간대도 있고요.
또 강조하지만 그래도 2017에 비하면 정말 많이 좋아진 겁니다. 물론 이게 유저가 아직 덜 유입돼서 지속적으로 좋은 상태를 유지하는 건지 아닌 지는 모르겠네요.
동일 유저와 3판 이상 붙었을 때 지속적으로 무겁다면 그냥 차단이 답입니다.
이 무거워지는 게 얼마나 게임에 영향을 많이 주냐면 쾌적한 9~1000 레이팅과 할 때 승률 50%인데 느릿느릿한 6~700 만나면 승률 10%입니다.
다만 10판 정도 해서 5판 이상 무거워지면 본인 문제일 수도 있다고 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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