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액스컴 2 갓겜이군요. 플4로 즐기는중임다

[Edforce]

최근까지 엑스컴 에너미위딘을 우려먹다가

엑스컴 2를 하기위해(그리고 몬스터헌터) 플포를

질렀습니다. 최적화가 잘 안되었다는 사실에 걱정을

많이 했는데 기대를 안해서 그런지 막상 하는데

할만 하더군요.

로딩이 한 1분 걸리는거 같네요.

미션 시작할때 로딩이 길어서 실재로 같이 수송선

타고 가는 느낌 -_-;; ㅋㅋ

게임 자체는 정말 수작이네요. 시간가는줄 모르고 하고

있습니다.이번에 확장판이 아주 잘 나온것같던데 

오리지널 몆번 클리어해보고 하려고 합니다.

[그래도개꼼]

요건 오리지날과 확장판을 다르게 봐야 할듯합니다.
둘 다 게임중 로딩 느린건 마찬가지지만 확장판이 극도로 심하게 느립니다.

어튼 둘 다 초반은 로딩이 빠르구요..
중반넘어가면 조금 느려집니다.
하지만 최고 문제는!!!
확장판 기준 '기밀작전 기습당했을때의 로딩'과 '게임 중 로딩'이죠.
특히 게임 중 로딩은 일반 HDD면 5분 걸리면 양반입니다.
특히나 로스트 많이 나오는 맵은....극악 그 자체...

외장 SSD 추천드립니다. 10만원 정도면 250gb 살수 있어요.
AAA급 5개 정도 깔리더군요.
SSD 쓰면 로딩이 xcom2의 경우 30% 정도는 개선됩니다.
그러니까 5분 걸리던게 3.5분 정도 걸리는 걸로...
뭐... 참고 할만한 수준의 된다보죠.
그 외 다른 게임은 50% 이상 줄어듭니다. 언챠4나 호제던 같은건 순식간에 로딩 끝나더군요.

암튼... 저역시 올 1월을 그냥 날려버린 게임입니다. 진짜 재밌게했구요..
처음엔 베테랑했다가 애들 죽어나가서
신입으로하니 또 너무 쉽더라고요... 그래도 시스템 파악은 되더군요,
이후 베테랑 다시하니 의외로 너무 쉬움,
그래서 사령관 도전!
흠... 사령관 난이도가 아마 제작진이 의도한 난이도가 아닌가 싶네요.
적당히 느린 개발 속도에 적당한 적의 양과 피통과 뎀쥐..

어느정도 적응되시면 사령관 난이도 추천합니다.

전설은 못해먹겠더군요.
MEC랑 뮤톤 바글바글하게 나오는데
나는 그제서야 성능시험장 짓고있고
최고 계급장은 병장이고... ㅎㅎㅎ
포기했지요.

[kwangryon-g]

버그는 많치만 확백 재미집니다. 로스트 좀비때나올때 잼나드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