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그렇다고 잘나온 겜은 아니며 만들다 만건 맞습니다만...
노부나가로 오케하자마 하는 쪽부터 하고 있는데 비록 망작이지만 개인적으로 몇가지는 좋은 점이 있습니다.
1. 내정의 지나친 간소화는 단점이지만 장점일수도 있음
: 실제로 내정으로 도시 크는 거 보는 재미도 있지만, 하다보면 숫자놀음에 지치는 지라, 진행하다 보면 간소화된 것도 괜찮은것 같구요'
그중에 특히 농민, 농병, 유민, 아시가루 비율조절하는 시스템은 괜찮은 거 같습니다... 나름 생각하며 해야되서 루즈하다고 하기 힘든듯
이거 비율 잘맞춰야 돈이량 병량 군사력의 조화?를 맞출수 있는 나름 괜찬은 시스템이 아닌가 합니다.
2. 전투시 외교
: 주변 세력 전쟁시 어디 붙을지 아니면 그냥 있을지 결정해야하는데 이게 나름 괜찮은 거 같습니다... 현실적이기도 하구요
동맹관계인데 주변 전쟁에서는 다른 쪽 편을 서서 싸울수도 있고 맘에 듭니다. 나중에 이런 결정이 외교에도 영향을 주는 참신함?
수시로 전쟁 및 화해 맺는 것도 현실성 있구요....
3. 전투
: 하다보니 나름 현실성 있다고 느낀게, 시스템 자체는 아직 미완성?느낌인데 실제로 전국시대 전쟁보면 사상자가 그렇게 많은 전투는 별로 없고
초반에 기세꺽이면 그냥 기울어져 버리고 지는 쪽 아시가루들이 그냥 도망가는 것이 태반입니다.
죽을때까지 같은비율로 치다 승패가 결정되는 너덜한?전쟁 시스템보다는 나은거 같습니다... 전쟁은 기세, 분위기까요.. 근대 지나치게 파란화면 자주 나와 짜증남...
단, 사기가 두세력이 비슷하게 갈경우는 사상자 많이 나는것도 가능합니다.
암튼 자꾸 하다보니 꽤 할만해 졋습니다.. 몇일갈지 모릅니다만.... 진득히 한번 해봅시다요..
물론 만들다 만건 맞음 ㅇㅇ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