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감] 젤다와 스위치,주관적 리뷰 (비평 위주)

[sakwnen]

핸드폰으로 작성해서 띄어쓰기나 오타 양해 부탁합니다

먼저 본인은 현제 존재하는 거의 모든 액션게임 rpg게임을

해본 헤비 게이머이고 게임 취향은 다소 편향적임을 밝힙니다

저는 다소 늦게 젤다를 접하게 되었네요. 일단 닌텐도 게임

 자체가 저에게는 유치한 게임 그이상 그이하도 아니었습니다

이부분은 취향의 문제니 넘어가고, 

게임을 좋아하는 게이머로써 젤다가 출시하고 쏟아지는

찬사에 관심을 안갖을수가없더라구요 하지만 

젤다하나만을위해 닌텐도 스위치를 구입하는게 

사실 많이 꺼려졌고 또 지금은

굉장히 후회중입니다.  저는 젤다를하기위해 스위치를 구매

했으니 스위치에 대한 느낌도 적어볼게요. 물론 저와반대이

신 분들도 많이계시겠지만 개인적인 느낌이니 그러려니 봐주

세요.

먼저 스위치에 대한 단점.

1.닌텐도 스위치의 비한글화.

-거의 40만원에 육박하는 몸값에도 비한글화라는게 첫인상부

터 별로였습니다 정식 출시임에도 말이죠 (게임하는데는 지

장이없으나 성의가 너무없다고 느껴짐)

2.조이콘의 충전방식.

- 이게 참 빡치는게 본체를 독에놓고 게임하게 되면 조이콘은 

따로 충전이 안되더라구요 따로 충전을하려면 악세사리를 구

입해야한다는것도 이해가안가고.. 포트하나 만드는게 어려운

것도아닌데 말이죠. 악세사리 팔아먹겠다는 속셈이 너무 훤히보여 좀 그렇더라구요.

3.부실한 게임타이틀.

-젤다와 마리오를 제외한 타이틀들이 정말 사고싶은생각이드는 게임이 하나도없습니다. 물론 이것도 취향문제고 

스위치 자체의 퍼포먼스나 휴대성을 고려하면 이해할수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이식작들이 비한글화인점. 

스위치의 장점.

1.휴대가능 기기임에 나쁘지않은 퍼포먼스, 베터리

-일단 젤다를 50여시간 하면서 출퇴근 길과 점심시간을 이용해 게임을 즐겼는데 베터리는 상당히 괜찮은것 같습니다.

또 생각보다 발열이 심하지않아서 놀란점.

2.편리한 독 시스템

-독을 티비에 연결해놓고 슬쩍 올려놓기만해도 티비와 연결되는게 신기했습니다.

그 이외에는 딱히 장점은 모르겠네요.

*본격적인 젤다 야숨 소감.

단점.

1.텅빈 필드맵.

-무슨 소린가 하시는 분들이 많을겁니다 오픈월드로 혁신을 이뤘다는 이번젤다가 텅 비었다니, 반감을 살수도있겠네요

먼저 느낀점을 말하자면 퍼포먼스를 고려하고 서도

너무나 황량한 필드.  오픈월드 게임을 사랑하는 유져로써

실망스러웠던 점이 초반 부분을 지나가면서 정말 볼거리가 부족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AAA 게임의 그래픽에 길들여져서 인지 물의신수 마을에 도착할때쯤에서야 ''이쪽은 신경좀 썼네'' 정도. 

그 이외에 화산지역 사막지역 암석지역 추운지역

황량하다고 느껴질 정도로 비어 보였습니다. 리뷰를보면 칭찬일색인데 비해 배경이너무 심심했습니다. 

또 상호작용할수있는 엔피씨가 거의 없다싶이해서 넓고 황량한데 혼자인것같은 느낌을 지울수가 없었어요.

2.반푼이 자유도.

- 여기서도 많은분들이 공감못하실수도 있지만 개인 느낀점이니 그러려니..

저는 물의신수를 만나러갈때까지만해도 ''괜찮은가? 할만한가?'' 오락가락하고있었고 수많은 리뷰에서 말했듯이 하고싶은대로 마음가는대로 즐기는 게임이래서 

정말 마음가는대로, 발길닿는대로 사당도깨가며 가고있었는데 정작 이벤트 엔피씨는 길로가지않으면 찾을수가 없었어요 

참 황당했던게 탑위에서 엔피씨를 만나고 한참을 가다가 막혀서 이곳저곳을 둘러보다가 넘어가려던 사당앞에 떡하니 있는걸보고 정말 짜증났습니다 ㅋㅋ 

저에게는 불친절한 게임이고 모험을 장려하는 게임이지만 길위로 가라  라는 느낌이었어요. 

또 특정 지역에서 버티려면 그에맞는 의상을 갈아 입어야하는데 그 의상을 얻게해주는 엔피씨들도 결국 산위로 들로 다니다보면 지나칠수밖에 없더라구요 그럼 또 돌아가고..

이럴거면 최소한의 가이드 퀘스트로 위치라도 표시했으면 어떨까 싶었습니다.

3.스토리

-스토리는 솔직히 정말 별로였어요 아니 별로라고 하기도 민망한.. 동화책수준의 스토리와 전개..전연령 게임임을 고려해도 스포를하고싶어도 스포조차 할게없는 그런 스토리였습니다. 

혹여 젤다는 원래 동화같은 그런 스토리다 이러시는 분들이있던데,  그래도 너무 흔하고 무성의하지 않나요? 

하다못해 엔딩에 하이랄을 구하고 가논을 몰아냈고 

오픈월드라면! 뭔가 필드에 달라지는걸 보여주거나 해야하는데 그런것조차 없었어요.

4.부실한 컨텐츠.

- 먼저 너무나도 부족한 몬스터 종류... 너무 무성의한게 74000원 짜리 게임에 빨강고블린 검은고블린 큰고블린 

노랑라이넬 파랑라이넬.....

 색깔만바꾼 몬스터들보고 에이 설마 저게 다겠어? 했는데 다더군요 ㅋㅋ

그리고 코로그 모으기.

처음 몇번만 귀엽고 신기했지 중반부 부터는 뻔히보이는 패턴.. 또 무기의 내구성때문에 주머니를 늘려야되는데

 결국 처음에는 저곳에는 뭐가 어떤신기한게 있을까? 에서 저기에는 코로그나 꼴랑 철검든 상자게 있겠지. 이렇게되더라구요

결국 신수를 모으고 코로그를 모으고 기억을 모으는 와중에

탐험을 하는게 주된 컨텐츠인데 제 기준에서는 그 탐험에서 주는 볼거리와 보상이 너무 약하다 라고 할수있겠네요.

이렇게 말하면 분명히 이곳저곳 돌아다니고 벽을 오르고 풍경을 보는게 컨텐츠다 니가 게임을 잘못 하는거다

 라고 말씀하실분들이 있겠지만  그분들께 정말 어쌔신크리드 오리진, 오딧세이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탐험하고 풍광을보고 멋있는곳에 갈꺼면 사실 비교 자체가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추구하는 그래픽이 다르고 퍼포먼스가 다른 게임기이지만 어크 시리즈가 맵 고증하나는 끝내주게 하니까요

어크를 1편 부터해왔고 좋아하는 시리즈 지만 의미 없는 물음표 체우기와 산으로가는 스토리로 욕먹듯이 젤다도 그런점에서 더 발전해야하지않나 싶습니다.

장점.

1. 획기적인 자연 상호작용.

- 나무를 잘라 길을 만들고 아이스메이커로 개울을 건너고

망치로 나무를 때려 사과를 떨어뜨리고. 불마법을쏴서 떨어진 고기를 굽고, 또 그 고기로 몬스터를 유인하고 하면서

이게 될까? 싶은건 거의 70프로 이상은 되더군요 ㅎㅎ 신기했습니다.

2. 재미있는 퍼즐, 물리법칙

-사당들은 비슷한것도 있지만 대체로 참신하고 물리엔진이좋아서 희안한방법으로도 깰수있는게 재밌었어요ㅋㅋ 하는 사람마다 깨는방법이 다른 퍼즐 참 매력적이었어요.

총 평

쓰다보니 장점은 정말적게 적었네요 ㅎㅎ 

제가 젤다를 사기전 본 리뷰에서 젤다를 하기위해 스위치를

살만하다, 이건 60만원짜리게임이다 라는 리뷰를 보았습니다

젤다가 분명히 잘만들어진 게임인건 맞습니다. 

그동안 보지못했던 신기한 기능들이 많거든요 하지만 

그뿐이라고 말하고 싶네요 게임은 조금하다보면 익숙해지고

신기했던건 당연해지고, 더 즐길걸 찾게되는데 

대부분의게임에서 그런걸 뒷바침하는게 흥미로운 스토리나

수집요소들 아이템 수집, 전투 자체의 재미인데

젤다는 다소 팬심이들어간 평가를 받고있지 않나 싶습니다

젤다의 스토리나 전투가 사실 재미있지는 않으니까요

처음에만 바위도굴리고 유인도하고 폭탄도쓰지만 결국 

타임록에 화살에 의존도가 뒤로갈수록 너무높아지는 문제도 있구요 

너무 답답한 이동도 한몫한다고 보구요 스테미너가 초반에 너무짜서 답답한 느낌이었어요 현실성을 운운한다면 

이미 젤다는 맞을때도,매달릴때도 아이템창을 켜서 아무제약없이 음식을 먹는데 스테미너로 이렇게 제한을둔게 의미가 퇴색되는 느낌입니다. 

젤다는 무려 용사지만 개울도 못건너갈 체력을 갖고있으니까요.

오픈월드의 새시대를열었다거나 무조건 사서 즐겨라!

이런말들은 다소 과대평가된 느낌이에요

젤다는 확실히 취향을 엄청 타는 게임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메타스코어가 재미의 기준은 아니라는걸 다시한번 느꼈고

저처럼 퍼즐보단 액션이나 알피지 요소를,

동화적 배경보다는 수려한 그래픽을 좋아 하는 분들이라면

저는 젤다를 하기위해 스위치를 구입한다? 그러기엔

게임들의 (젤다와 마리오를제외한) 퀄리티도 타 게임기에 비해 많이떨어지고 정말 아기자기 하고 오락실게임 같은걸 좋아하는게 아니라면 뜯어 말리고싶네요.  

이상 주관적인 소감이었습니다.

[루리웹-0001012609]

글에도 쓰여있지만 취향문제가 맞는거 같에요
그래픽에서 문제를 느끼셨다하여 리듬게임 싫어하시지 않으면 저스트댄스 살포시 추천하구 갑니당..

[PY-ROS]

스위치의 장단점은 핵공감이요.
젤다의 단점은 하나도 공감이 안가네요.

[밥상뒤엎기]

저도요 ㅋㅋ

[창천항로v]

공감합니다....
확실히 젤다때문에 스위치를 사는건 아닌거 같아요.

[룰룰룰룰루]

단점으로 느끼신 점들은 개인적인 견해니 그럴 수 있다고 생각 합니다.
다만 메타 97점이라는건
100점짜리 게임이다라고 느낀 사람이 7명에 95점짜리 게임이라고 느낀 사람 2명, 80점짜리 게임이다 라고 느낀 사람 1명.. 이라는걸 뜻합니다.
님께서는 그 1명에 속하시는거구요.
97점이 과대평가라는 뜻이 아닙니다.

참고로 최근 좋은 평을 받았던 갓오브워는 정말 억지로 엔딩 봤습니다.
오히려 디트로이트가 훨씬 재밌었어요..
갓오브워가 제게는 70점짜리 게임이었지만 메타 94점이라는 것이 과대평가라는 생각은 한번도 해본적이 없습니다.
잘만든 게임임에는 분명 하거든요.

[sakwnen]

말씀 하신것중에 참 재밌는게 제가 한명에 속한다고

하셨는데 제가 소수라치고 갓오브워3는 메타94점의 게임 입니다,

어쩌보면 젤다와 갓오브워 님 글에있듯이 정반대의 게임인데 님은 젤다가 재밌고 저는 갓오브워가 재밌다면. 대체 누가 소수가 아닌 다수일까요?
젤다의 메타점수가 잘못된걸까요, 아님 갓오브워의 메타 점수가 잘못된걸까요?

제가 백명중 한명의 소수라면 님도 정반대스타일의

젤다를 좋아하는 100명중 6명의 소수가 되는거 아닐까요?

루리웹의 젤다비평글을 보면 유독 위쳐 갓오브워
지티에이 재미없었다, 나는 그게더 별로였다

그런 댓글이 많은데 서양스타일의 폭력과 스토리
일본스타일의 동화같은게임,

정반대인데 그럼 누가 소수고 누가 다수인건가요?ㅎㅎ

메타점수는 평가한 소수의 인원들의 점수지

절대다수의 이런 글조차쓰지 않는 유져들의

점수가 아니죠 ㅎㅎ 메타점수가 게임 구입의 참고는

될수있지만 재미의 지표는 아니라는겁니다 ㅎㅎ

[룰룰룰룰루]

저는 갓옵워를 까는게 아니구요. 저는 갓옵워가 재미 없었지만 그 메타점수가 과대평가라고는 생각 안한다는 말입니다. 그냥 제 취향에 안맞은거죠. 제가 아무리 갓옵워가 재미 없었다고 해서 갓옵워는 단점이 정말 명확해서 거품낀 게임이다.. 라고 생각 안한다구요.

그러니까 님 원글의 젤다에 대한 비평은 이해는 안가지만 인정은 합니다. 사람이라는게 전부 만족할수는 없잖아요. 그런데 세간의 젤다에 대한 평가는 과대평가다.. 라는 말은 틀렸다는 말씀입니다.

[룰룰룰룰루]

그리고 100명중 6명이 아니고 10명중 8명은 만족을 해야 메타 90점은 넘습니다.. 만족하는 사람이 절대 다수 불만족이 소수 입니다.

젤다 이야기가 아니고 모든 메타 90넘는 게임들 이야기 입니다.

[밥상뒤엎기]

넵 역시나 상당히 특이한 취향 가지고 계시네요 ㅋㅋ

영웅이 마왕을 물리치는 동화책의 그 스토리를 남녀노소 모두 좋아하는거고요

그 있어보이는 대작게임들을 만든다는 서양권에서 역사상최고급의 게임이다라고 평하거나, 대중게이머들도 아주 죽고 못산다는 젤다와 마리오등 닌텐도게임인데 말이져

결국 젤다 야숨은 윗분이 말씀하신대로 대부분이 극찬하고 재밌어하는 객관적으로 잘만든 명작이고, 유독 글쓴님같은 '극소수'의 사람들에게는 잘안맞는 게임인거죠

그냥 순수하게 궁금한부분이라서여 글쓴님이 인생게임이었다 재밌어다 하는 게임들좀 알려주세여..ㅋㅋ

단점위주로 비평을 한번 해보겠습니다

참고로 어크오리진도 깼었는데 젤다보다 별로였습니다.. 진짜 있는 그대로 '모험한다'라는 느낌은 젤다가 훨씬 좋았어요.

그나마 똥같은 유니티나 신디보다는 꽤 할만해졌더군요

[밥상뒤엎기]

제대로 못즐기셔서 글치 할게 진짜 너무 무궁무진 합니다 ㅜ 어크나 호라이즌같은 게임들은 비교가 안되요

[sakwnen]

사람마다 참 느끼는게 다른게 저와 제지인들은

닌텐도 게임자체를 안좋아하는사람이 많습니다 ㅎㅎ
젤다 마리오 게임사에 큰획을그은건 사실이지만

30대 유져로써 유치한마음이드는건 어쩔수없네요 ㅎㅎ

이것도 물론 지극히개인적인것이고 누군가는 게임에서 반전가득한 스토리를 즐기고 누군가는 동화처럼 아름다운스토리를 즐기는데

젤다에서 가장불만이었던건 그 동화같은 스토리조차 너무 부실하다는것, 몬스터의 종류가 너무 부족하다는것 이 두개가 가장 불만이었어요

젤다가 가진 장점 충분히 인지하고있지만

저처럼 취향에도 안맞는게임 스위치까지 질러가며

할정도는 아니라는 요지로 쓴 글이었습니다 ㅎㅎ

그리고 님의 말처럼 저같은 취향을가진 유져가

매우 ''극소수''는 아니라는점 ㅎㅎ

저의 인생게임으로는 gta5 와 위처3가 있겠네요

그게임들보 단점이 없지는 않았지만 적어도 위에

느낀 젤다의단점들은 상쇄한수있는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sakwnen]

오리진은 저역시 별로라고 생각해요 ㅎㅎ 나름
큰혁신이있었지만 질질 끄는 전개와

애매한난이도 하지만 제가 위에 어크를 언급한이유는

단순히 맵디자인을 말한겁니다 ㅎㅎ 유비 게임 똥이라느노사람 많지만 그래픽 , 맵 디자인 까는 사람은 별로없잖아요 ㅎㅎ

[sakwnen]

제가 상당히 특이한 취향인건 맞아요 ㅎㅎ

선혈이 낭자하고 스토리엔 반전과 자극이 가득한!

그런 컨텐츠를 즐기니까요 ㅎㅎ

영화로 빗대어 보면 저는 느와르를 참좋아합니다

반대로 님 같은성향의 사람들은 느와르 반대의

코믹이나 픽사 애니메이션이 취향일수도 있구요

그럼 수천 수백만의 느와르 팬들은 소수이고 특이한걸까요?

님에게 묻고싶네요 ㅎㅎ 오리진이 저도 별로였고

모험하는맛이 없다는것 공감합니다 ㅎㅎ

대신 이번 오딧세이 해보세요 ㅎㅎ 상당히

잘만들었더라구요 물론 자잘한 버그들과

물음표 체우기는 여전하지만 마치 내가 그시대의

용병이되어서 스토리를 이끌어나가는 그런 재미는

확실합니다 ㅎㅎ

게임을 사랑하는 유져로써 님같이 이미 취향에맞아

열심히 즐기고있는 유져들은 위한글이 아닌

취향은 아니지만 살까말까 하는 유져들을위해 쓴

글입니다 너무 언짢아 마세요 ㅎㅎ

[sakwnen]

마지막으로 제대로 못즐겨본게아니구요

질릴때까지 거의 60시간넘게 플레이했습니다 ㅎㅎ

어려서부터 게임이란 게임의 거의다해본 헤비유져인데 게임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써 다해보지도 못하고 까지는않습니다 ㅎㅎ

[루리웹-6071244530]

저는 젤다보다 타이탄퀘스트나 디스가이아가 더 재밌습니다만.....친구한테 타이탄퀘스트같은 고전겜버그쓰레기겜이나 디스가이아같은 오덕겜을 추천할수는 없잖아요? 게다가 젤다시리즈 한번도 안해본 저에게는 젤다란 기믹이 너무나도 가득찬 필드맵에 중간보스 하나도 안잡았는데 끝탄을 깨는 미칠듯한 자유도에 빨리 게임하고싶어서 스토리를 안보고 스킵할정도의 엄청난 갓겜이었다는게 저의 평가입니다. 물론 갓겜보다 똥겜 타이탄 퀘스트가 제일 잼있습니다만...

[플스접고스위치로]

이런 까는글 굉장히좋아함 ㅋㅋ

[soulkil]

저역시나 취향 문제 인거 같구요. 메타점수라는건 많은사람들의 평가한것이기에 그거같고 머라그러시면 안될꺼 같아요. 왜냐면 조사자체를 부정하는거니깐요.
그리고 저는 언차,라라,갓오브워, 데메크, 라챗. 다해봤는에요. 젤다포함해서 최고라하면 전 단연 젤다를 꼽고 싶네요. 이유는. 자유도때문에요. 장점쓰신거중에
생각하는거 70퍼이상된다고 했었죠? 그런자유도가 화질짱짱이면서 선형적인 갓오브워에는 없습니다. 그냥 이끌어가는데로가야해요. 길이 물론 갈리지만 결국 이리가든 저리가든 끝은 같다는거죠. 이런구조가 대부분이에요. 맵을 끝에서 끝까지 가봤어요. 젤다와 거의 비슷했던건 어크오리진이더라구요. 큰 맵때문에 포탈이란 개념은 필수더라구요. 아마 그래서 어크오리진도 그런구조가 아니었나 싶었어요. 그래서 오리진과 젤다를 내심 비교를 해봤더니. 파밍요소, 스토리 부분, 그래픽 부분 자유도부분. 이렇게 크게 구분지어 지는거 같은데. 비슷비슷한데말이죠. 아! 퀘스트도 있군요. 사이드 퀘스트. 객관적으로 봐도 다른것들은 비슷하다 해도 자유도만큼은 젤다를 못따라오는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단순 자유도가 아니자나요. 전 자유도 평가를 높게 치고 싶어요. 현존하는 겜중에 단순 아키텍처가 움직이던가요? 이용할수 있던가요? 아마 아닐껄요. 설혹 움직이더라도 그건 그걸 이용해아만 하는 그런 구조일꺼에요. 젤다는 그런 자유도를 개발자가 아닌 유저에게 넘겨준것에 사람들은 평가를 높게 쳐주고 환호한거라고 봅니다. 사실 . 전 젤다 시리즈를 이걸로 처음 접했습니다. 사기전에도 많은 고민을 했고요. 그치만 여전히 후회가 없어요. 아무리 고민을 해봐도요. 젤다 하나만 주고 사도 될만큼의 게임이란 결론이 나왔거든요. 시간의 오카리나란게임이 게임계의 한획을 그엇듯이. 전 이번 젤다 야숨이 또한번의 한획을 그었다고 생각되어지네요. 말이 길어 졌습니다. 취향 문제도 잇긴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여전히 젤다를 사랑합니다. 그건 인정해야 할듯요. ㅎ

[sakwnen]

메타점수를 부정하는 이유가 있다면 서양권의 편파적인 닌텐도 사랑이있겠구요 메타점수가 재미의 지표는
아니다 라고 말했던거에요 ㅎㅎ

저는 선혈이낭자하고 스토리에 반전과 자극이 가득한

그런 장르를 좋아합니다 그런 취향을 좋아하는 유져가

극소수일까요?

반대로 님에게 질문하고싶네요

많은사람들이 좋아한다고 님도 좋은건 아니듯이

메타점수를 매긴사람들의 취향과 가치관을 배제할순

없는 문제이기도하구요 ㅎㅎ 횡설 수설했는데

젤다 분명 잘만든게임이지만 만약 저같은 취향을가진

성인취향의 유져들은 아마 큰재미를 못볼거라고 생각해요 ㅎㅎ

[soulkil]

아..언짢아서 쓴글이 아니에요. 다만 너무 잼있는 게임인데. 평가절하 되는게 아닌지 그런맘에 댓글단거니깐 제가 오히려 죄송하고 미안하네요. 담부턴 좀더 신중하게 댓글을 달아 볼까 합니다. 언짢았다면 제가 사과드립니다

[LoneWolves10]

JRPG나 일본게임 특유의 오글거림을 싫어하고 제일 재밌게 한 일본게임이 닌자가이덴2였던 사람인대
젤다는 재미를 떠나서 그냥 하나의 예술작품 이였습니다
레데리 스카이림 위쳐처럼 게임이상의 명작이였고요
엄청 재미나지는 않았지만 꼭 해봐야할 게임이라고 생각하네요
그래픽이나 연출 상호작용등 스위치성능에서 나올 레벨이 아니였습니다
닌텐도의 기술력을 알수 있었고
게임은 이렇게 만드는거라고 느꼈습니다
나이가 드니 게임가지고 감동할때도 지났고 요새 이정도만 만들어도 갓겜이죠

[xnmini]

뭐 개인의 취향이니 존중하지만
반푼이 자유도란 말은 정말 공감이 안되네요ㅋㅋ
젤다는 어드벤쳐겜답게 진짜 모험하듯이 하면되는데
뭔가 필요하면 만들거나 아님 npc들한테 단서를 얻으면 됩니다. 스토리야 원래 볼거 없는 스토리고 오히려 이번작에선 볼거없는 스토리가 자유도를 더 높혀놨다고 생각합니다. 링크가 눈을 뜬 순간부터 굳이 스토리를 안따라가고 이곳저곳 가면되니까요.
저도 님처럼 뛰어난 그래픽의 겜들도 엄청 좋아합니다. 어릴적부터 왠만한 겜들 다해봤구요. 제가 느낀건 메타가 재미의 척도는 아닐지라도 90점이 넘으면 재미없단 소린 절대안나옵니다. 댓글보니 서양권의 닌텐도 사랑이라면서 점수를 과하게 받았다는 식으로 말하시고, 유치한겜이라고 말하시는게 그냥 깎아내리는거 같네요.
젤다 겜방식에 답답함을 느끼시는데, 알피지나 액션쪽은 많이 하셔서 능숙하신거 같지만 어드벤쳐쪽은 많이 안해서 낯설어서 그런거 같네요. 뭐 어드벤쳐 장르가 쇠퇴중이라 그런거지만요.

[루리웹-6128515656]

님 취향이 이게임이 안맞는다는건 어쩔수 없습니다.
확실히 젤다 류 게임은 '아는만큼 재미 있다' 라고 말이 나올 정도로
아무생각없이 지나갓던 곳이 알고보니 예전작품의 장소 였다던가 하는곳이 꽤 많아요

주관적인 소감 치고는 너무 초반부터 공격적으로 말하셔서 사람들 반감을 산거 같네요.

[루리웹-6128515656]

글쓴걸 전체적으로 읽어보면 이런 쓰래기 게임을 니넨 왜하냐 싶을정도로 공격적이네요

[루리웹-7766026421]

쉽게 말해서 일본오덕게임 서양닌빠들위해 만들어진 개거품임이 젤다 브레스오브와일드이다. 라는 뜻이지요? ㅋㅋㅋ 닌빠들의 게임, 쓰레기 게임 왜 하냐, 돈 아깝다 이렇게 적으면 되지 뭘 장황하게 적었나요? ㅋㅋㅋ 그냥 본색을 드려내세요. 댓글에 "서양권의 편파적인 닌텐도 사랑" 즉 닌빠운운한거부터가 이 양반의 본색을 알수가 있네. 젠장 이글 본 내눈에게 너무 미안하다...

[sakwnen]

와.. 이렇게 댓글달릴줄은 몰랐네요 참씁쓸합니다

서양권 편파적인 닌텐도 사랑이 틀린말이에요?

얼굴안보인다고 글참 뭐같이 쓰시네요 ㅋㅋ

맞습니다 저는 취향에 안맞는 게임, 게임기까지

같이사서 돈아깝습니다 저같은 사람 참고하라고쓴거고요

뭔 젤다 판매량으로 리베이트받으시나 왜이러지

[이어롭]

자신을 헤비유저로 소개하는것부터가 웃김

[sdj7178]

다른 분들이 알아서 비판해주실테니 그동안 특별히 댓글을 안 달고 있었지만, 아직까지 글을 내리지 않았다는 게 여러 의미로 대단해서 끄적여 봅니다. 우선 처음 이글을 봤을 때 주관적 비평이라는 제목에서부터 까는 글이겠거니 싶었지만, 글을 보면 볼수록 정말 충분히 즐기고 야숨을 까신 게 맞나?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단점으로 지적하신 것에 구멍이 보였습니다. 첫번째로 지적하신 황량한 필드맵은 달리 말하면 그만큼 자연 경관 그 자체를 느낄 수 있도록 제작진이 신경썼다고 생각하며, 게다가 풀을 베면 다양한 벌레나 파충류가 나오고, 지역별로 동물도 다른 등 이번 젤다는 말 그대로 야생의 숨결을 느낄 수 있도록 제작되었기 때문에 작성자님께서는 황량하다라고 느끼셨겠지만 대부분의 게이머들은 광활하다라고 느꼈다는 게 일반적인 생각입니다. 더욱이 NPC와의 상호작용이 적다고 말씀하셨는데, 나무나 꽃을 기르는 NPC의 식물을 훼손하면 화내기도 하고, 다리에서 알몸으로 있으면 죽지 말라는 위로를 해주는 게 과연 상호작용이 적은건지...판단은 작성자님께 맡기겠습니다.

두번째로 반푼이 자유도. 이것만큼은 도저히 이해가 가지를 않는게, 이벤트 NPC가 대부분 길 위에 있다고는 하지만, 따지고 보면 혹여나 초반에 어려워할 게이머들이 편하게 길위로 가다보면 쉽게 얻을 수 있도록 배려해준 것일 뿐더러, 대부분의 이벤트 NPC는 굳이 언제 만나도 크게 문제는 없기 때문에 지적하실 만한 내용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또, 야숨은 자유도를 중시한만큼 몬스터가 강한 곳이면 그만큼 주변의 무기도 강한 것이 많기 때문에 보상심리도 적절한 편이구요. 의상은 어차피 따로 물약을 먹으면서 버텨도 되기 때문에 말할 필요도 없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솔직히, 다른 오픈월드를 내세웠던 게임들은 이 게임만큼의 자유도를 가지고 있는지에 대한 의문을 작성자님께 표출하고 싶네요.

세번째인 스토리는, 솔직히 판에 박힌 스토리라는 건 어느 정도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 작품이 과연 스토리가 부실하다고 봐야 될까요? 젤다의 이해할만한 열등감과 그것의 극복과정, 4영걸의 개성있는 이야기, 서브 NPC만이 가지고 있는 스토리 등, 이야기의 구성도 자체는 잘 짜여졌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전 한 게임 내에서조차 스토리가 꼬일 대로 꼬여 설정구멍이 많은 게임이 더 문제라고 생각해요. 괜히 있어 보이려 어려운 스토리를 써 내려가다가 스토리 작가조차 놔 버린 그런 게임보다는 낫다고 생각합니다. 또 신수를 클리어하면 맵에도 그 변화가 나타나는데, 가논 클리어 했다고 월드에 변화가 없었다 는걸 왜 지적한지 모르겠습니다. 애초에 젤다 게임은 클리어하면 클리어 전 시점으로 돌아가서 좀 더 즐길 수 있도록 배려를 해 왔던 작품이니 말이죠.

마지막 컨텐츠. 몬스터의 색놀이와 수가 적다는 평가는 워낙 많은 분들이 지적하시는 점이지만, 사실 그 전 젤다 작품에 비하면 오히려 늘어난 편이라 딱히 할 말은 없네요. 그리고 코로그는 어느 정도 인정하긴 합니다. 후반 가면 저건 코로그다! 라고 기뻐하는 저지만, 누군가는 충분히 또 코로그겠지 뭐. 라고 생각할 수 있다고 느낍니다. 다만 이것이 컨텐츠의 부족으로까지 이어진다고 보기는 어려운게, 작성자님께서 충분히 장점으로 언급하셨던 이게 될까? 라는 부분을 충분히 활용하신다면 컨텐츠가 부족하다는 말은 안 나온다고 생각하며, 사당마다 다양한 퍼즐이 있는 것 또한 저는 컨텐츠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즐길 거리가 부족하다는 말은 조금 무리라고 생각합니다.

[sakwnen]

솔직히 반박하려면 얼마든지 반박할수있지만

두가지만 꼭 찝자면 그래요 스토리 자유도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르니까 그럴수있어요 근데.

몬스터 종류와 제가 제대로 즐겼는지 물어보는 부분

몬스터 종류는 전작보다 늘었으니 할말없다는게

단점이아닌건가요? 젤다 프렌차이즈 야숨으로 처음 접하는 사람들 많습니다

하다못해 몬스터가지고 색깔놀이는 너무하다고 생각하구요

야숨 제 와이프와 함깨 한번 그리고 혼자 한번

이 글을 쓰고 사람들의 반응을보고 내가 이상한건가

싶어 한번 총 세번 엔딩봤구요 구석구석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고 다했어요 ㅎ

여전히 위의생각과 변함없구요

오히려 이게임을하고 나는 정말 닌텐도게임이랑

안맞는구나 하고 깨닳았습니다

[단리무결]

야숨게시판에 와서 (다른이들이 좋아하는) 야숨은 까면서 자신이 좋아하는 게임을 까는건 이해할 수없다하는 전형적인 내로남불의 어그로...

게임이란게 여타 영화, 만화등등처럼 개인의 취향이 반영되고 철저하게 기호에 따라 평가되는 것임에도 자신의 선택은 다수, 야숨을 재미있다는 사람들은 소수로 몰아가는 글쓴이의 글과 댓글..

뭘 말하고 싶은건지요??

차이를 인정하지않고 자신과 같지 않다해서 지적 수준까지 공격하는 이런 똥글은 걸러야 함에도 차마 지나치지못하고 다 읽어버린 죄많은 행인이 몇줄 적고 갑니다..

[sakwnen]

하하 뭐 이렇게 글을 이해하셨다니 할말이없네요

지적수준을 제가..? 뻔히 이게시판 성향이어떤지

알면서 굳이 욕먹으면서 글을 냅둔건 저처럼 ㅅ

취향안맞는사람을 위해서입니다 분명

글머리에 주관적인 소감이라고 써놓았음에도

이상한분들 많네요. 제가 젤다 하지말랬습니까?

분명히 젤다 사놓고 좀하다가 맞지않아서 접는 사람

많습니다. 살까말까 검색유입도있을거구요.

저처럼 화려한 그래픽에 서양게임 스타일이라면

맞지않는 게임이될수도있다 요정도가 요지인데

곡해하고 아니꼽게보고 왜그러시나들 모르겠네요

욕을쓴것도아니고 참 ㅋㅋ

여기분들이 자유도 쩐다! 재밌다! 느꼈으면

저도 그래야되나요? 재밌는 분들이네..

점수높다고 많은사람들이 좋게 평가했다고

모든사람이 재미있다는게 말이되나요?

님은 수많은 고전예술영화들 보시나요?

영화계에서 그토록 찬양하는작품들보다

저는 취향에맞는 영화가 더재밌어요

이게어려운말인가

[잔류형]

60 시간을 하셧다고 하셧는데 세번 엔딩을 보시고 구석구석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고 다하셧다는 말씀에 무릎을 탁 치고 갑니다.

[Tentacle]

원래 리뷰는 주관이 싹 빠진 상태에서 하는게 맞습니다. 저는 요즘 웹진들 리뷰보면 팬보이 관점에서 재미로만 써내려가는 경우들이 많아서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건 동아리 회지이지 리뷰가 아닙니다. 쓰신 것처럼 주관은 작동할 수 있고, 거기에 대한 느낀 점을 쓰셨다고 하신 의도는 충분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몇 가지 좀 더 생각하셨으면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첫 째, 맵이 텅 비어있다고 하셨는데, 그건 게임 플레이적인 면이 아닌 그래픽적인 면입니다. 구분은 분명 되어야 합니다. 대신 시야 확보라든가 자연 환경에 의한 시야 범위 축소 같은 부분들, 그래픽적으로 비어 보일 수는 있지만, 용이한 지형 파악 등은 사실 모험이라는 소재에 더 좋은 게임플레이적인 요소들이 됩니다. 그래픽은 게임플레이가 아닙니다. 요즘 제일 마음에 들지 않는게 그래픽으로 게임을 까내리는겁니다. 그래픽이 꾸져도 게임플레이가 좋으면 가치가 있으며 그걸로 평가 절하를 해서는 안 됩니다. 그래픽이 게임플레이의 일부라는 말들도 많이 하는데,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두 번째, 자유도를 반쪽짜리라고 쓰시고, 가이드가 필요하다고 하셨습니다. 제가 아는 지인도 제일 지적을 많이 한 부분인데, 오픈월드의 자유도는 가이드가 없기 때문에 더 살아나는 부분입니다. 사실 돌아다니고 사람들하고 이야기하면 모든걸 다 알 수 있게 됩니다. 이건 다른 게임들이 점점 쉬운쪽으로 진화하면서 거기에 익숙한 플레이어들과 충돌하는 부분입니다. 자유롭기 때문에 실패를 하고, 그 실패를 만회하기 위해 정보를 캐나가는게 이 게임에서 보여주는 ‘자유도’입니다. 이 부분은 스토리 부분과도 연계가 되는데, 게임 내 진행을 돕는 스토리와 이벤트가 있다는건 자유롭지 않다는 의미입니다. 선형 진행 + 그렇게 안 보이기 위한 서브 퀘스트일 뿐, 그건 선형 진행입니다. 젤다는 배경 스토리 하나만 던져줍니다. 이런 일이 있었고, 현재 상황은 이렇고, 너는 이걸 해야해. 알아서 가봐. 이겁니다. 여기에 대해서는 다른 주장들도 많긴 하지만, 대부분의 다른 ‘오픈월드’ 게임들의 ‘메인 퀘스트’들은 선형적 이야기의 이벤트의 다른 말일 뿐이란건 잘 알고 계실겁니다. 선형 구조의 게임이 자유로울 수는 없습니다. 젤다는 그걸 극대화 하기 위해 이런 구조를 택했고, 그럼 자유도로 인한 스토리 부재의 아쉬움으로 표현 되어야 하는데, 두 부분을 같이 단점으로 두고 계시니 그 부분은 동의가 잘 안 됩니다.

저는 플스 게임들을 별로 안 좋아합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그래픽만 비슷한 다른 기존 게임들의 재탕 게임 플레이이기 때문에 지겹습니다. 대부분은 스토리에 더 많은 신경을 쓰는데, 그냥 영화나 드라마나 만들지 왜 게임에 그걸 붙이는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게다가 다른 오픈 월드 게임들이 정말 싫었던 점은 ‘나 지금 어디 진행중이야’라고 말이 가능한 부분이었습니다. 어째서 자유도 빵빵 오픈월드들이 진행하는 부분을 이야기하면 ‘아, 그쯤 갔구나’라고 알 수 있어야 하는거죠? 그건 선형 구조와 다를게 없고, 그렇게 만드는 이유는 게임을 쉽게 만들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그런 구조 때문에 일종의 ‘강제형 이벤트’들도 존재하고, 그럴 경우 전투를 해도 ‘아, 뭔가 이런 전투로 만들기 위해 각본을 짜놨구나’라는 느낌이 들 정도로 인위적인 부분들이 많이 묻어나서 이걸 자유도의 오픈월드라 부를 수 있는가하는 질문을 끝없이 던지게 되더군요. 게임을 즐기고, 간단한 감상을 하는 영역까지는 그냥 아 이런게 재미 없었어... 정도로 짧게 끝낼 수 있지만, 리뷰는 다른 영역입니다.

[브리테니커]

이래서 닌빠가 무서운거구나... 그냥 안맞는 사람도 있다고 생각하면 되지 죽자고 달라드네 참고로 전 재미있게 하고있습니다.

[브리테니커]

무슨말임????누가 먼저냐니? 누가먼저 딜넣어냐 이거 물어보는거임?

[우냥냥리]

전체적으로 공감합니다.
이 넓고 아름다운 필드맵에 있는거라곤 굳이 잡을 필요 없는 필드몹들과 같은 퍼즐의 반복인 코로그 뿐.
뭐 탐험의 호기심을 자극한다고 하는데, 어차피 저 산 꼭대기 가봐야 있을거라곤 코로그나 사당 뿐인데..

[우냥냥리]

오픈월드의 새 지평을 열었다, 라는건 진짜 과대평가라고 생각합니다.
오픈월드로써의 장점은 하나도 없어요. 그냥 물리엔진을 게임에 잘 녹여낸게 신박한거지, 그게 오픈월드랑 무슨 상관일까요?

[부질없어...]

희안하네...작성자분은 주관적인 소감을 적어놓으신것 같은데 다들 그건아니다 라고 기를쓰고 반박하시네들..

[R.A.M.O.N.E.S]

선혈이 낭자하고 뭐 스토리가 심오하고 어려운 게임같은걸 좋아하시는 분이 정 반대 스타일인 게임을 하니깐 재미가 없었겠죠
일단 고전적인 일본식 영웅서사를 전제로 하는 게임에 스토리를 시시하다고 지적하는건 어벤저스를 보고 왜 영웅들만 부각시키냐는 소리랑 같은 수준의 올바른 비판이 아니라고 생각하구요
그래픽도 님이 제시한 어크같은 게임이랑 비교할게 아니라고 봅니다. 뭐가 좋다 나쁘다 이런걸 떠나서 지향점이 달라요
젤다는 동화적이고 아기자기한 톤의 그래픽이고
어크는 현실적이고 웅장한 톤을 가진 그래픽이죠
좋은 그래픽의 기준은 쨍쨍한 해상도나 엄청난 기술력 같은게 아니라 게임에 이입이 잘 되느냐 아닌가가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점에서 동화적인 톤을 극대화시킨 젤다는 매우 잘 표현했다고 봅니다 전혀 까일거리가 아니에요
컨텐츠 부족은 어느정도 공감되긴 하지만 그건 오픈월드 게임의 근본적인 한계라고 생각되기 때문에 크게 거슬리지 않았습니다. 암만 잘난 게임이라도 오픈월드 게임 자체의 뺑뺑이질을 근본적으로 탈피한 게임하나도 못 봤어요 장르 자체의 문제
몬스터 팔레트 스왑 이거 말곤 공감되는게 없었습니다
다만 그 비판이 개인적인 의견이면 수용은 가능하다 생각이 들어요
왜 여기서 욕먹는지 되게 억울해하시는거 같은데요
왜 단점은 장황하게 쓰면서 장점은 한두줄 쓰고 말았냐는 겁니다
기본적으로 여긴 젤다 팬들의 게시판이고 젤다 팬들이 있는 게시판인데 너무 비판적으로만 나갔어요 글이 게다가 그 단점이란게 딱히 공감도 안가고요
그리고 세간의 평가를 무슨 팬심으로 거품낀거라는 뉘앙스를 강하게 풍깁니다
차라리 글 제목부터 비판이라고 적어놓았음 덜 욕 먹었죠 이글은 너무 편파적이고 알량한 19금 성인게임 부심이 너무 보였습니다

[노바리중]

말을 되게 못하는 것 같음

[루리웹-8352267371]

전형적인 플스충
플스겜에 빗대서 비교해서 단점만 적은듯
헤비유저는 개뿔ㅋㅋ

[잘서유]

이글 나중에 삼양라면 레전드처럼 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