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한지 2주정도 됬는데 자기전에 짬짬이 하다보니
진행은 얼마 안된상태거든요
하테노마을에서 로리바바(...) 만나고 돌아다니는 중인데
걍 목적없이 쏘다니기만 해도 재밌네요
제초하면서 벌레잡으로 다니고
산타고 올라가다 특댜ㅐ잡고 고기떨궜는 좀 늦게 집었더니 고기가 얼어붙네요,
그래서 설산 한가운데에서 가지고 있는 식재료를 죄다 떨궈봤는데 고기랑 생선만 어네요..
하테노 마을에 묘하게 석등이 많길레 돌아다니면서 파란 불 붙이고 다니고
..내가 지금 뭔짓을 하는거지 싶은데 그래도 재미있네요
특히요리 ㅋㅋㅋ 진짜 별거아닌데 재밌어요 ㅋㅋㅋ
처음에는 이거랑 이거랑 섞으면 뭐가 만들어질까? 하는 생각에 식재료 찾아다니느라 바쁘고
그다음에는 각 요리재료와 결과물의 효과와의 상관관계를 찾게되네요
어느정도 다 파악이 된지라 이제 툭하면 나오는 사과랑 쌀위주로 실용성있는 요리를 만들어 쓰고있는데
기본적으로 될까? 싶은건 다 되고
퍼즐이나 지형지물들과의 상호작용이
지나치게 많이 꼬아서 내는편이 아니고 나름 추론할수 있는 것들이라 스트레스도 덜하네요
게임하는 내내 편하내요. 전투할땐 안편하지만 전투는 어느정도 긴장이 있어야 재밌으니깐요
그냥 재밌는 게임을 만들기위해 수도없이 게임을 분석하고 많은 노력을 기울였는지 알거같습니다
어제 카넬산에서 숨겨진 사당찾고 용까지 잡았으니
이제 하테노 마을 근처에서 뽕은 다 뽑은거 같으니 신수인가 찾으로 가야겠네요
(IP보기클릭)112.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