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3번째 플래티넘, 페이트 엑스텔라 입니다.
네이버카페에서 작년 크리스마스때 비타 한정판을 나눔받게 되었는데 거의 1년이 지나고 올해 10월부터 플레이하다가
크로스세이브 기능이 있어서 지인분께 PS4 버전을 빌려서 PS4 버전으로 마무리 지었습니다 ㅎㅎ;
그래픽이 그렇게 좋은 게임은 아니지만 역시 무쌍게임이라 PS4 버전이 압도적으로 적병수가많네요.
타격감은 다소 아쉬운게임이지만 적병수가 상당히 많이 등장하는 게임이라 무쌍게임 특유의 학살플레이하는맛은
꽤 좋은느낌이였습니다.
특정조건을 만족하면 플레이할수있는 히든케릭터인 아르토리아 펜드레건 (청밥) 으로 베리하드,갤러리100% 등
모든 트로피를 다 땃습니다 ㅎㅎ 성능이 ㅎㄷㄷ~
무쌍게임이라 그런지 역시 노가다가 좀있었네요. 플레이타임 확인은 불가능하지만 60시간 넘게한것같습니다.
스토리중에 고유명사가 많이 등장하는편이라 처음엔 이게 뭔 소린가 많이 당황스러웠는데
(파판13 코쿤의 펄씨가 파지 뭐 이런느낌...--;)
중반이후로 스토리이해가 되면서 상당히 재밌게 플레이했습니다. 다소 오그라드는 장면도 많지만
케릭터들도 귀엽고 성우도 좋고, 엔딩도 감동적이였고...
지금은 피규어를 안모으긴하지만.. 아무튼 미연시페이트에 이어서 무쌍액션 장르의 페이트도 제 계정에 등록했군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