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구입한 PS4 타이틀이 비정발이라니 (..)
런칭날 플포 사와서 플레이이룸이랑 레소건만 하다
뭔가 좀 부족한거 같아서 저스트 댄스를 충동 구입했습니다.
(시리즈 처음 해봄)
근데 사기전에 진짜 망설였네요 ㅋㅋㅋ
루리엔 구입한분들이 거의 안계신지 게임평은 커녕 관련 글도 안보이고.
PS4버전 메타 리뷰수도 꼴랑 3개. 메타와 아마존 유저평은 최악..
이걸 사야되나 말아야되나.. 폭탄인거 아닌가 싶어 정말 망설여지더군요..
(그중에서도 카메라 인식을 잘 못하고 게임 자체가 제대로 안된다는 유저평은 압권이었습니다 Orz)
그래서 안전하게 플아에서 패키지를 살까 하다 택배 받을 시간도 없고 해서..
위험을 무릅쓰고 psn에서 구입했습니다.
뭐.. 결론을 말하면 카메라 인식도 잘되고 재밌습니다.
유저평에선 카메라 인식 관련해서 말이 많았는데..
초반 설정이 잘되서 그런지 아무 문제 없더군요.
(다만.. 플레이하는 장소가 좁다면 문제가 생길수도 있을꺼 같긴 합니다.)
제일 맘에 드는게 무브 없이 카메라만으로도 게임이 가능해서 좋더라고요..
플삼때도 저스트댄스를 해보고 싶었지만 무브 압박때문에 못했던지라
댄스게임에 대한 로망(?)이 있었는데 이제 맘껏 할수 있을듯 ㅋㅋ
적당히 운동도 되고. 재미도 있는지라 파판10 한글판 발매전까진 열심히 춤이나 춰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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