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스 99 바로 찍고 연어런 수치 복구 들어갔습니다.
이번 무기 배치가 좋아서 좋은 예감이 들었죠.
첫번째는 수월하게 올 클리어, 120 올리고
두번째는 그릴에 전멸, 다시 100
세번째도 어찌저찌 올 클리어, 120 (이 때부터 줬다뺐다의 전조)
다음도 잘 해서 140까지 올렸었는데 불행의 시작은 지금부터
다음 턴 2페이스에서 할당량 부족으로 130
다음도 2페이스에서 전멸 120
그 다음은 첫페이스 부터 물 들어와서 어렵사리 버티고 있었고, 당한 3 팀원 위험 무릅쓰고 구했습니다.
기껏 세명 다 살렸더니 곧바로 또 죽고 이어서 전멸, 다시 100으로 원위치...
다시 도전해서 3페 갔는데도 전멸 (무변동)...
또 다시 해서 2페이스 전멸, 프로 90...
어떻게던 100으로 복귀하려고 열심히 뛰었지만 한 명이 건성건성 트롤이라 3페이스 전멸...
얼굴이 울그락풀그락 해지고 진심으로 뛰어내리고 싶은 기분입니다.
400도 아니고...200만 올리면 되는데 왜 이리 줬다 뺐다 하는 걸까요...
자기혐오를 떠나서 이건 진짜 불행합니다.
아무래도 전생에 나라를 팔아먹었나보네요.
= 추가 =
우울한 마음으로 다시 도전, 눈물의 전 페이스 통과로 110 업
하지만 다음 2페이스에선 또 버티다가 전멸... 다시 100
그냥 다음 연어런이나 해야 겠네요. 이번 운조는 그냥 줬다뺐다로 통일인가 봅니다.
그렇다고 다음 연어런에서 200 복구 한다는 보장은 일절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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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경우엔 팀의 숙련도(초짜)나 난이도 문제죠. 만조 상태에서 보스 러시 상태면 죽었다고 복창해야 합니다.ㅠㅠ | 18.07.22 16: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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