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스위치로 취향에 맞는 게임이 없어서 묵혀두다가..
얼마전 일본 여행을 가서 몇 가지 타이틀과 함께 액션 게임이라고 들은 베요네타1(DL 코드)와 2를 구입하였습니다.
원래 3인칭 3d게임을 하면 멀미가 심해서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멀쩡히(?) 1회차를 즐겼네요 :)
(FPS는 20분을 못 하고, 이전에 산 젤다의 전설도 1시간 플레이하고 구토감으로 포기할 정도)
멀미로 인한 걱정에 1부터 시작하기보다 2로 시작을 했는데 스토리가 2부터 시작해도 1도 충분히 즐길 수 있게 짜여있더군요.
심지어 처음 시작할땐 잘 모르고 듣고 넘겼던 내용들도 2회차 시작하니 아 이 부분이 그런 의미였구나..!! 하면서 또 즐기게 되네요 :D
액션 게임도 손이 안 따라줘서 2회차를 노말 그대로 다른 무기로 돌아볼까 합니다.
익숙해지면 난이도도 높히고 다양한 컨트롤을 해보다 그것도 손에 익으면 이제 1를 시작해봐야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