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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오우를 쓰러뜨렸지만 여전히 카가리비의 곁으로..안식을 취할 수 없는 바사라.
카가리비는 여전히 「원혼들이 당신에게 매달리고 있어요..」라는 말만을
바사라에게 할 뿐이다.
「..그말은 계속 들어왔어.. 카가리비...이제 그만두자. 제발 끝내자!
이제 귀신은 해치웠어! 복수는 끝났어!」
그렇게 외치는 바사라를 카가리비는 어딘가에 인도해간다.
(바사라 스테이지인 낡은 절)
그리고 거기에는 쓰러져 괴로워하는 생전의 바사라와 그를 간호하는
카가리비의 모습이 있었다.
카가리비(生)「바사라님 괜찮으세요? 정신을 차리세요!」
바사라(生) 「귀신..귀신이 온다..도망쳐..도망쳐라! 카가리비!」
바사라는 미.친듯이 카가리비에게 알수없는 말을 외친다.
그렇게 괴로워하다 제정신을 잃은 바사라가 갑자기 일어나 갑자기 카가리비의
목을 조르고 그녀는 괴로워하다 곧 죽어버린다. 그리고 바사라(生)는 어디론가
사라져버린다.
...
..
.
.
바사라 (死) 「..이건 거짓말이다..이건..미.쳤어.. 미.쳤어!!」
카가리비(死) 「바사라...귀신은 쓰러뜨렸나요? 정말로 복수는 끝났나요? 」
바사라 (死) 「끄아아아아! 」
카가리비(死) 「 나를 구해줘요.. 바사라..」
바사라는 비명을 지르며 그 자리에 쓰러져 버린다.
그리고 쓰러져 있는 바사라를 카가리비가 조용히 내려다 본다.
「바사라...원혼들이 당신에게 매달리고 있어요...」
完
- 스텝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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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 금지단어에 ' 미.친 ' 이 있어서 참 쓰기 힘들었습니다. -_-;
뭔가 애매한데 사쇼제로의 시대순은 사쇼3 이후인것 같습니다. -_-;
아니..사쇼4 이후인것 같기도 하고요.;
(저도 지금까지는 1탄 이전인 줄 알았습니다.)
바사라 배경스토리를 보니 아마쿠사와 잔쿠로의 이야기가 언급되어 있더군요.
그렇다면? 사쇼4에도 아마쿠사와 잔쿠로가 등장하지만 바사라의 엔딩에서
바사라는 자신을 되살린 아마쿠사가 봉인되자 자신역시 봉인되는 모습이 나옵니다.
그러므로 사쇼3 이후인것 같습니다만...사쇼제로의 엔딩을 보면 그야말로 바사라
스토리의 파국입니다. 더 이상 스토리 자체가 전개되기 애매하지만 또 다른방향으로
생각해보면 바사라는 이때부터 정말로 정신분열 혹은 미쳐버렸기 때문에 그저
미쳐버린채로 방향없는 복수의 대상을 쫓고 다녔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카가리비는 바사라의 수호령이 아닌 바사라를 방황하게 만드는 원혼이지요..)
..
하지만 이렇게 여러방향으로 추측은 하고 있지만 다른캐릭터들도 애매한 스토리가
많습니다... 일본의 한 사쇼팬이 쓴 글의 문구가 인상적인데..
" 플레이모어와 유키는 이미 망해버린 회사가 만들어둔 옛 설정따위는 안중에도
없기 때문에 유저들이 고민해봤자 결국 제작사는 별 의미를 두고 만들지도 않았는걸."
저도 상당히 공감이 되는 부분입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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