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트라워프라이드 (...)
이번 작의 최악의 컨탠츠가 아닌가 싶습니다 ㄱ-
애초에 닌텐도는 자이로센서에 의한 모션 조작이 대단한 것으로 아는 것 같아요.
닌텐도 스위치의 야숨에서도 자이로센서로 조작하는 경우가 있어서 짜증났는데...
울트라워프라이드도 자이로센서 사용 강제. 문제는 콘솔기기 처럼 스크린을 따로 띄워두고 패드만 돌리는 콘솔기기와 달리
스크린이 달라붙은 삼다수인지라 자이로센서를 움직이다보면 플레이어의 온몸이 같이 움직입니다 (...)
A 버튼으로 자이로센서 위치 초기화가 가능해도 이게 쉽게 익숙해지지 않는지라...
울트라워프라이드의 핵심은 처음 15초 정도인 듯 합니다. 처음에 노란구슬을 최대한 많이 먹어서 최대속도에 도달한 뒤 어느정도 유지하다보면
레어 웜홀들이 뜹니다. (빛의 고리가 2개)
여기에 진입하면 울트라스페이스제로 중에서도 전설이 있거나, 울트라비스트의 세계로 가지네요.
현재 울트라딥시, 울트라정글 등에 가봤고 추후를 위해 일단 잡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전설 포켓몬이 등장하는 울트라스페이스제로는 전설 포켓몬이 있다면, "압도적인 존재감이 느껴진다", "위협적인 존재가 있다" 등등의
추가 메시지가 출력되고, 내부에 진입하면 위쪽에 전설 포켓몬 그림자가 보입니다. 현재 히드런, 제르네아스 정도 만나봤고 아쉽게도 제가 준비가 안 되서 포획은
하지 못했습니다. (볼을 너무 안 들고 감...)
지금은 겁쟁이 싱크로몬을 들고 왔는데 뮤츠 스페이스에 돌입해서 일단 뮤츠는 잡을 생각입니다. 뮤츠는 멋지잖아요?
원래 목표는 라티오스 였습니다만 (...) ㅠㅠ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울트라워프라이드 핵노답....
추후 패치로 자이로센서 조작을 끄고 패드로 조작하는 기능이 나오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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헑 'ㅅ'... 그럴 수가... | 17.11.20 10: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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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제밤 어째서 침대에서 온 몸을 비틀어가며 라이드했단 말인가 (...) | 17.11.20 10: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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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몰랐을때는 몸을 비틀면서 라이드 했지만 나름 재미있었습니다 그라비티 러시 시리즈 덕분에 적응되어버린 자이로 센서가 그만... | 17.11.20 10: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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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듀얼 스크린이라는 점 때문에 목이 너무 아프더라구요.... ㅠㅠ | 17.11.20 10: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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