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장비 중제조 100회 넘게 해도 공습이 나오지 않아서..
정확히는 공습만 쏙 빼고 죄다 나와서...
멘탈 아작 나고 한 3-4일 쉬어야 겠다 하고 하루 종일 군수만 챙겼네요.
소전도 안하고... 간만에 헬스장 가서 쇠질도 두시간 하고.. (최근 두달간 소전한다고 헬스장도 평소 가던거 대비 절반 수준으로만 가서..)
평소보다 일찍 잠자리에 들었는데...
갑자기 세시... 눈이 번쩍 ! 떠지더군요.
................뭐.. 이런적이 한두번이랴.. 하고 다시 자려고 했는데.. 누군가(?) 중제조를 강요하길래..
속는셈 치고 하니.. 두번 연속 30분 미만..
그러면 그렇지..하고 3번째 누르는 순간.. 드디어 오셨네요. 그분.
기쁜 마음에 쾌속제조 10개 까넣고 특성을 보니 "회피2" 라서..좀 실망이지만..
그래도 드디어 울 부대에도 민주주의 배달기가 생겼네요...
코어 240개 가까이 퍼부었고.. 뭐 덕분에 쓸만한 요정들도 꽤 얻었기 때문에..
참 만감이 교차하네요. 일단 5만 넘는 자원들이 240개 코어와 함께 증발했기 때문에...
이제 자원 / 코어 회복을 좀 하고... 다음 이벤트를 기다려야 겠네요.
어제 ..당분간 휴지기 갖는다고 할때 격려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말씀드립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