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에도 서약한지 며칠 안되서 호감도 140 추가효과를 못 받기는 했는데, 그래도 장비 꽤 맞추고 갔는데 8지역 긴급에서는 회피로 탱을 한다기보다는 탱이 맞기 전에 어떻게든 죽이는 식으로 싸워야하더라구요. 예거의 경우에는 컨트롤해주지 않으면 위험할 때도 종종 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특히 8-4E 긴급에 있는 작능 3만 가까이 되는 골리앗한테 한 번 박아봤다가 한두방에 중파되는거 보고 기겁했던... 웰로드가 체력이 좀 낮고, 걔네들이 비정상적으로 강한 거긴 한데, 샷망으로는 큰 무리없이 잡았어서, 고지역 가면 잡몹용 탱은 역시 샷건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더라구요.
정확히 말하자면 회피탱은 한계가 있다기보다는 고지역 가면 보스전에 쓰게 된다는게 맞다고 할 수 있겠지만요. 뭐 그래도 이제는 요정이 있기도 해서 요정 능력을 적극적으로 이용하면 또 모르겠지만, 회피탱 하나만으로는 모든 상황을 대처할 수 없다고 느꼈달까 웰없찐일 때는 웰로드만 있으면 뭐든지 혼자 하는 만능탱이 되어줄 줄 알았는데 반드시 그렇다고 할 수는 없더라구요.
결국 다 키워두면 쓸모가 있달까, 여러 총들에게 박아... 키워주는게 좋다고 느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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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뇨 그 때 그냥 2ar 1rf 범용제대였어요. 웰로드로 탱을 할 수 있나? 해서 한 번 박아봤었는데... | 17.09.21 02: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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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이 안되는건 아닌데 권총 특성상 체력이 낮아서 어려운편입니다 6지부터는 적들의 명중이 높은것도 한몫하구요 | 17.09.21 03: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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