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이 겜에 AK47이 유독 모자라게 보이는 이유

[예프넨 진네만]

실제 총기의 명성과 비교해볼때 괴리감 느끼는 인형들이 한둘이 아닙니다마는 

그 중에 유달리 떨어져보이는게 바로 AK-47 이네요.

별갯수는 논외로 치더라도 특급 전장을 붙여줘도 어딘가 아쉬운 성능,

특히 어울려도 하필 우지랑 노는 띨띨한(?) 진형버프를 자랑하죠.

이런거야 소전의 캐릭터성이라고 할만하지만

 정말로 어딘가 한참 허전해보였던건 AR-15계열 총기와의 라이벌 구도였습니다.

게임은 물론이오, 총기가 등장하는 드라마, 영화, 다큐에서도 아주 즐겨 붙이는게 이 대립이고

심지어 실총 제작자인 두 영감님들끼리도 공인한 밀덕들의 영원한 팝콘, 논쟁거리죠.

하지만 소전에서는 이 포지션을 흥국이한테 완전히 뺏겼고,

그리고 AR-15계열이 안티레인으로 엮이는것과 달리, AK계열은 뭉치지도 못해서 더 안습으로 보입니다.

후계기인 마일리(AK-12)가 나왔지만 언급은 커녕 "누구세요?"나 안하면 다행일 캐릭터라...

오늘도 제조에서 나와 소중한 1코어의 원천이 되지만,

'지구를 뒤흔들 성능' 라는 소개를 볼때마다 우리형이랑 아는체라도 했으면 캐릭이 좀 달라보였을까 싶어집니다.

[Nauplion]

솔직히 5성으로 나왔어야 하는 총이 아닌가 싶습니다.

[결제금액]

스탯 자체는 준수하고 전장은 다른 인형이 끼면 사기수준이라 들었었는데.. 하지메 개장, 우지 개장, ak 개장되면 날아오를수도 있지 않을까요?

[MonochromeSora]

진형버프부터가 너무 큰 디메리트라서... AR은 진형버프도 은근히 중요하거든요

[mr.lu]

지구를 뒤흔든다는게 폭탄은 아닐지 생각해봅니다

[곽달호대위]

혹시 모르죠. 나중에 개장해서 AKM이라도 되면 날아오를라나?

[도는잉간]

흔해빠졌다는 걸 내세우면 3성이 아닌 2성을 줬어야 하지 않나 싶어요. 오래된 구닥다리에 확장성도 없고 오염에 강하다는 것 말고는 그저 그렇죠...
이런 건 M16도 마찬가지겠네요.

뭐 ... 개임 만드는 사람들 맘이긴 합니다만.

[고기만두]

진흙물속에 던져놔도 좀 털면 걍 쓸수있다는건 그저그런게 아니라 대단한 장점인거죠...ㅎㅎ

[참공]

실 총기 명성 따지면 5성 확정인데 3성인거 보고 엄청나게 의아해 했던 녀석이죠

[stone appearing]

사실 별이 문제가 아니라 성능이 문.......읍읍

[베씨]

아마 개장 되겠죠. 그리고 전용장비 2개 장착해보면 날아오를지도.

[예프넨 진네만]

우리형과의 라이벌 관계에 초점을 맞췄지만 성능과 개장이 화제가 되는군요 흙흙

[밤을켜는아이]

현 러시아 제식인 74나 74U가 안나왔으니 그거 기대해봅니다. 일단 이즈마쉬 제품들은 47빼고 고성능으로 나오고 있으니까요(12,94,사이가,비존,비탸즈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