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엠포는 천장 뚫을 생각으로 달렸지만 다행히 100트 전에 나왔습니다.
문제는 스타였는데 엠포 파밍 후 남은 시간이 얼마 안됬지만 그래도 밤새가며 달리면 천장 뚫을 수 있으니 특이점 다 먹고 가겠구나 하며 밤새며 돌았지만
어느 순간에 기절한건지 정신차리고 아 잠깐 졸았나보네 하며 시간을 보니 아침 9시가 넘어버렸고 수업은 11시에 있고.. 아 망했네 했습니다.
어쩔수 없이 수업 갔다와서 회복된 지령 15개로 공수런 달리고 점검까지 전역 S 달려서 안나오면 깔끔하게 포기하자 라는 생각으로 돌았는데 공수 2회만에 나와줬네요
진짜 기절하고 깻을땐 아 망했구나 싶었는데... 정말 운 좋았어요
물론 히든에 쓸 지령을 스타 파밍에 다 갈아넣었기 때문에 히든은 못했습니다. 딱히 이번 히든은 끌리는 점도 없기도 하고요
아래는 특이점 총 결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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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아침에 깼을때 별의 별 생각 다 들었네요.. 밤새가며 돌았는데 이게 이렇게 되나 하고 진짜 울고싶고 | 18.04.27 12:3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