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스포?] 결국 특이점 이후의 스토리는 대체 어떻게 돌아가려는 걸까요

[44오토매그넘]

카터 파벌의 정규군 때문에 그리폰은 사실상 궤멸이고,

로쟝.....의 마인드맵과 솦모챠의 행방은 불명에다,

금지된 붕괴액 병기 덕분에 세계의 적 루트는 피해갈 수 없는데다 시키칸(플레이어)도 붕괴액 피폭으로 시한부 확정이라니.

분명 11전역은 특이점 이후의 이야기일텐데,

이렇게 더 암울한 이야기는 좀 멈추고 그나마 좀 완화된 전개로 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세계관이 어둡다고 해서 매번 스토리를 무작정 암울한 방향으로만 전개하면 심리적으로 상당히 피곤해지거든요.

[Narthil]

갑자기 지휘관이 아이젠 마냥 '내가 하늘에 서겠다.' 라면서 각성하는 것도?

[문학과ㅈㅅ사]

일단 크루거가 체포되기 전에 헬리안투스랑 몇몇 그리폰직원들이 탈주했고 전장에 버려지다시피 한 지휘관이 합류하겠죠. 그리고 안젤리아와 리벨리온, 404가 지휘관 휘하에 들어갈지도 모르겠네요.

배경 중에 있는 임시지휘실 같이 어딘가에서 비밀결사같은 행위를 할지도 모릅니다. 아니면 명목상 안젤리아 휘하가 되어서 군의 협력을 받을지도 모르겠네요. 그러고보니 페르시카와 하벨이 물밑으로 지원할지도 모르고요. 그야말로 이름없는 용병단이 될지도요.

[문학과ㅈㅅ사]

-특이점 이후 희망편- 절망편은 누가 아래에 적으실 겁니다.

[D.H.L]

붕괴액 터진 책임을 카터파벌 쪽으로 돌릴 수도 있을듯

[D.H.L]

그리고 지휘관은 피폭됐는지 안됐는지 아직 모릅니다

[44오토매그넘]

터뜨릴 당시 엠포가 폭발범위 안에 지휘관도 있어서 위험하다는 걸 안젤리아가 걍 터뜨리라는 대목 나오지 않나요?

[D.H.L]

확정이 아니라 피폭 가능성이 있다 정도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 예수]

저도 당연히 이쪽 루트 생각했는데 다른 분들 생각은 다른가 봐요 ㅎ

붕괴액이라는게 일개 PMC가 손에 입수할 수 있는 물건이 아닐테니까요

[동크니]

일단, 안젤리아는 피폭이 되었고 아마 지휘관도 어느정도 영향 받지는 않았을까 하는데.. 어차피 지휘관이 플레이어니까 굳이 크게 신경 안 써도 될 부분 같기도 하고요.

[예프넨 진네만]

5지역쯤에서 M16이 앞으로 M4는 더 큰 일을 하게 될거라던 언급이랑, 7지에서 수용소의 인형들을 독자적으로 지휘한 M4 와
크루거로부터 모든 권한을 양도받을 지휘관, 그리고 그의 시한부 인생각(ㅜㅜ) 들을 이어보니 차후 M4가 지휘관에게 모든 인형들의 지휘권을 이어받는거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더라고요.

[커피콩나물]

붕괴액 영향으로 군부대 대치구역에서 E.L.I.D랑 그리폰 분대랑 충돌 나는걸 아닐까요?? 그와중에 치료중인 지휘관이 붕괴액 반응에 E.L.I.D 변질확률 나타나거나...

[커피콩나물]

극단적인 스토리상 그럴지도 모르죠ㅎ...피폭되면 높은 확률로 사망 낮은확률로 E.L.I.D 변형 된다고하네요...

[결제금액]

특이점 끝나고 지휘관에 대한 설문조사를 한적이 있었죠
비공개 투표라 뭐가 우세한진 잘 모르겠다만 투표결과에 따라서
1.기존 지휘관 유지.
2.기존 지휘관 ELID 변이 및 사망으로 인해 안젤리아가 지휘관 부대 흡수
3. 새로운 지휘관 등장
이 세가지의 선택 중 하나가 될것 같습니다.

[ValvraveⅠ火人]

데우스 엑스 마키나식 진행으로 감시위성이나, 스텔스 정찰 UAV에 의한 러시아 지역의 감시, 그리고 철혈 해외 지부에서 본사에서 연락 두절을 근거로 미국&서유럽(이라 쓰고 나토라 읽는다)이 러시아에 정치적 압박을 가하면서 AI의 인류반란을 제압 및 예방전쟁(카터네들 처리)이라는명목으로 개입해서 그리폰 잔류인력과 리벨리온&404를 흡수 후 몇 주도 안되어서 전부 제압 메타데시

이렇게 진행되어도 될지도

[불멸의펭귄]

아마 철혈과 같이 행동하지않을까 싶음

[Cpt.Scully]

철혈 포획을 써먹어야되니 철혈하고 손잡고 정규군과 싸울 것 같네요.
내 적의 적은 나의 친구 식으로...

[루리웹-8132643123]

솦쟝이 뭐라도 들고오겠죠 중요한 물건이됐던 단서가 됐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