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행히도(?) 100승 채우기 전에 유희왕 달성
데몬덱 해라. 두번 해라.
언흑, 검투수, 사피라 기철이에 이어 데몬이 네번째 자리를 차지했네요.
원래는 기철이로 한번 더 찍어보고 싶었지만, 게테의 마도서 한방에 침몰(...)하는 걸 보고 데몬으로 본격적인 전향을 결정. 도중에 시행착오를 많이 겪은 탓에 전설1때 연패도 많이 했지만, 최적화가 완료된 이후로는 꽤나 잘 돌아가서 여기까지 올라가는 데 성공했네요.(물론 도중에 강등위기도 몇번 있긴 했지만 말이지요.)
어떠한 덱을 만나더라도 이길 수가 있고, 반대로 질 수도 있습니다. 패가 말리면 자기가 상성상 우세하더라도 질 확률이 높으며, 반대로 카오스 헌터와 암흑의 침략자의 영속효과, 헬 임프레스 데몬의 파괴 방지 능력을 잘 활용하면 자기가 상성상 열세이더라도 승부를 가져오는 게 가능하지요. 상황에 따라 어떤 몬스터를 어느 타이밍에 소환해야 할지를 잘 생각하는게 운영의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덱이 아주 블링블링해서, 과시용으로도 제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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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카오스 헌터를 2장 썼었는데, 헌터가 패에서 나올 수 있는 상황에서는 상대가 아마조네스가 아닌 이상 거의 헌터보다 타점이 높은 몬스터가 소환되서 의미가 거의 없더라고요... 그래서인지, 어차피 덤핑하다보면 데몬이 부르는 소리로 헌터를 소환할 수 있는 상황이 나오니까, 더 타점이 높고 에너미킬 등의 더 많은 상황을 방어할 수 있는 침략자에 무게를 더 많이 두고 플레이를 했는데 그게 꽤나 잘 먹힌 것 같습니다. | 18.05.21 16: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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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술했듯이 데몬은 덱 구성이나 플레이에 따라서 삼라한테도, 아마조네스한테도 그렇게나 밀리지가 않더라고요. 제 승급전 마지막 상대도 근성 삼라였고 말이지요. ㅎ | 18.05.21 16:0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