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기가 만든 괴작... 던전 다이스 몬스터즈..도
한때 콘마이에서 라이센스를 따서 각종 부스터 등등을 내놓긴 했습니다(피규어 동봉으로 이것저것).
무려 당시 TVCM도 나오고, 게임보이로 게임화까지 됐었는데
역시나 카드에 비해 벌이가 시원찮아서 금새 관련 사업에서 손 때버렸죠.
물론 원작에서 꼴랑 몇화 등장한게 다고, 애니메이션에서도 2~3화 등장한게 전부에다가
룰도 꽤 직관적이고 단순하고, 전술의 폭은 넓은데 게임의 깊이가 없어서 영 그렇긴 합니다만.
주사위로 판을 만들고 그걸 토대로 싸우는 아이디어는 신선했단 말이죠.
그래서 룰도 좀 개편하고, 각종 재미요소를 더한데다가(OCG 오리지널 요소도 첨가하고)
여기에 콘마이가 맘잡고 어른이..들을 대상으로 해서 판을 크게 벌려 주사위나 미니어쳐 등에 퀄리티를 높여서 팔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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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확장을 선언해줄 카사장님이 절실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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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Faeria라는 게임이 비슷한 요소를 지니고 있는 지라 그 쪽이나 좀 해볼까 생각 중입니다. | 18.04.24 01: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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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 개정을 할거면 대전 게임보단 TRPG 형식을 스까한다거나 3~4인 이상 즐길 수 있게 보드 게임 형식으로 바꾸는 것도 괜찮다고 봅니다, 태그 DDM 같은 걸 하면 또 가능성이 늘어날 것 같고요. 결국 안 내줄 걸 아니까 탁상공론에 불과하지만요..ㅜ.ㅜ;; | 18.04.24 01: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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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 게임 거 괜찮네요, 하긴 '금방 한계에 부딫히고 스피드가 느리다'래도 그걸 패밀리 보드게임으로 맹글어버리면 그럭저럭 극복해낼 수 있을 것 같고. 문제는 상대가 코나미입니다. DM 이전 아이디어들을 독일 어딘가의 보드게임 회사들이 쓱싹해가도 걔네가 중박은 칠 텐데, 얘네는 눈에 빠칭코밖에 안 보여서 빅 픽처를 못 그려요 에효 | 18.04.24 01: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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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확장을 선언해줄 카사장님이 절실하네요.. | 18.04.24 01: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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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hunyu
모바일 쪽도 괜찮은 생각 같네요. 클래시 오브 클랜 같은 느낌으로 내놓아도 얼추 괜찮을 것 같고. | 18.04.24 01:5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