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흐음.. 솔직히 미사와를 가지고 뭐라 안했으면 좋겠네요.

[STex1-R]

미사와도 나름 한 작품의 주요 캐릭터인데

고작 존재감이 옅다는 이유로 푸대접이라는 느낌의 물고빨고를 굳이 할 것 까진 없어보이는데 말이죠

이젠 미사와를 하나의 캐릭터로 대해줘야 하지 않나 싶네요.

진심으로요.

그리고 사실 제가 존경하는 인물 중 하나가 몇년전 사망하신 유명 프로레슬러인 故 미사와 미츠하루 씨이다보니 뭔가 그분의 성을 단 캐릭터 치곤 좀 불쌍하다라는 느낌이라서..

영 마음이 좀 그렇네요.

[령수사 레몬P]

농담을 빼고 말하자면 애초에 제작진도 그러라는 느낌이 팍팍 들게 다뤄서 그렇습니다(...)

작중에서도 2기부터는 대놓고 있었어? 취급을 받는 게 일상이 되버렸고 결국 미사와는 그런 캐릭터라는 이미지가 되버린거죠.

[범골왕]

진지하게 생각해보면 유대나 우정이 테마인 유희왕 시리즈에 친구보고 "너 있었냐?"라고 하는거부터가 묘하게 이상합니다

[LLC제뭔]

오히려 미사와는 존재감이 없는걸로 존재감을 어필하는 역설적인 캐릭터라....
막상 생각해보면 GX 캐릭터 중에 만죠메 정도로 언급이 자주되는 캐릭터도 별로 없다는걸 생각해보면 공기네타는 팬들 나름의 애정표현이라 생각해야할 것 같습니다

[유카충]

솔직히 공기때문에 더 유명해져서 라이벌보다 공기가 더 좋을지도ㅋㅋ

[유카충]

근데 미사와의 이야기가 유행하나?
밑의 글도 에어맨인데